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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다시 써봄] 1차 시험전날 및 당일 시험 대응방법

작성자[고시탈출]|작성시간24.02.22|조회수4,680 목록 댓글 20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에 합격자이며 회계동아리는 정말 오랜만에 와봅니다. 갑자기 몇년만에 다음 APP에 댓글 알림이 너무 많이 떠서 봤더니, 작성한지 10년도 넘은 글이 몇 만 넘게 계속 읽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간만에 옛날 생각도 나서  다시 써드리려고 합니다. 

 

합격하고 지난 10여년간 회계법인과 스타트업, 전략컨설팅펌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회계사 자격증은 다양한 업종의 사람과 다양한 국가를 돌아다니며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토대가 되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제는 지금껏 쌓은 경험들과 자격증으로 Tax 분야에서 새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니 버릴게 없는 자격증입니다.) https://www.taxadvisors.kr/

 

며칠 남지 않은 시험기간, 조금만 더 버텨서 열심히 노력하신 모두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나이가 들어 예전에 써놓은 글들을 보니까 많이 부끄럽긴 하다만, 2012년에 썼던 글을 한번 다시 붙여 보겠습니다. 

 

 

1. 시험전날 공부법

일단 강사님들이 얘기하시던 시험전날이 되면 전과목을 다 볼 수 있다.. 이거는 거짓말이였다는 전제를 먼저 깔고 갑니다. 어떻게 다봅니까. 다 보더라도 그냥 제대로 못보고 훑어 보는 것이겠죠. 그러느니 이틀을 나눠서 전날 봤을때 효과적인 것과 시험 전전날 공부하는 것을 나눠서 보는게 좋습니다. 먼저 시험전날 봐야할 것부터 얘기할게요


시험 아침부터 오전에는 상법을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김혁붕선생님에게 들으셨다면 조문을 한번 읽고 가는건데요. 특히 상행위, 회사법, 어수법 세가지로 구분하면 상행위의 경우는 조문위주로 많이 출제되며 조문의 순서가 저희가 배우는 커리큘럼과 같고 조문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에 이걸 전날 읽고 가는 것은 다음날 시험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점심먹기전까지 시간이 좀 된다면 합명 합자회사를 제외한 회사법 주요문항을 더 읽고 들어갑니다. 어수법의 경우에는 조문을 읽는 것이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재작년 재시때 상법에서 꽤 고득점 했던 것이 그 전날 오전에 조문을 한번 읽고 들어간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 왜 전날 가장 먼저 공부해야 하는가 하면 전날의 경우 볼 것은 많고 마음은 조급하기에 빨리 빨리 넘기고 싶어 대충보려는 경향이 큰데 법전은 꽤나 꼼꼼히 읽어야 하기에 시간적으로 여유있는 오전에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후에는 일반경영학을 읽습니다. 일반경영학과 상법 이 두가지가 전날 공부했을때 가장 효과가 좋은 과목이라 생각하는데 전날에는 정말로 마음도 급하고 체력도 떨어지기에 아무생각없이 그냥 읽을 수 있는 과목을 공부하기로 하는게 좋은 듯 합니다. 경영학 공부시에는 뒷부분 조직 생산관리 등을 먼저보고 니가 자신있는 경영전략, 마케팅은 뒤쪽에 읽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나서 오후에 집에 갈때 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경우 정부회계, 국기법 등을 읽습니다. 이 두과목의 특징은 대부분의 수험생이 거의 암기하지 못하고 머릿속에 기억만 대략 남겨놨다가 시험때만 알고 잊어버리는 과목들 입니다. 그리고 개정세법은 따로 정리되어있는 것을 한번 읽고가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개정세법책을 사놓지 않았더라도 그냥 학원자료실에 PDF라도 살짝 보고가면 됩니다. 


시험전날에는 이정도만 공부하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괜히 전과목을 공부하겠다고 잔뜩 책 쌓아놓고 공부하다가 결국 다 못 읽고갈텐데 그러면 불안감만 커지고, 회계/세법/재무관리 같은 과목들은 며칠전에 공부하나 전날 봐두나 별 차이가 없기에 그 전날에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학은 마지막날이 아닌 그 전날에 공부해둡니다. 거시경제도 암기과목이지만 거시는 상법, 경영학과 달리 아무생각없이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조금씩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져서 대충대충 넘어가게 되면 안됩니다. 시험 전전날 꼼꼼히 봐 두시고 그 다음날은 맘편하게 단순암기과목들을 봐주세요. 

그리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 공부할때는 시험장에 가져갈 페이퍼를 만듭니다. 각 과목당 A4 한두장 정도씩, 니가 정말 안외어지는 것들이나, 숫자들.. 예를 들어 상법에서 뭐 2주전, 6주전 세법에서 며칠 이런 것들을 더이상 외우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종이에 적어가서 시험보기전에 읽으면 됩니다. 시험때 하끝시리즈라던가 다 읽지도 못할 책들을 이만큼 쌓아놓고 다 읽지도 못하면서 마음만 급해서책장만 휙휙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작년까지의 저;;) 그냥 그날 읽을 과목마다 페이퍼 몇장 만들어가서 읽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단, 페이퍼의 양은 전체 휴식시간에 다 읽을 수 있을 만큼이 아니라 그 시간보다 좀 여유있을 정도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그렇게 준비까지 다해갔는데 다 읽지 못하면 계속 더 찜찜하고 빨리빨리 대충 보게 됩니다. 그냥 쉬는시간도안에 여러번 충분히 볼만큼만 준비해가서 읽다가 지겹다 싶으면 잠깐 바람도 쐬고오고 할 정도? 만 준비해가시는게 정신적으로나 효과로나 낫다고 생각합니다. 

     
2. 시험전날 잠 오는법. 

시험전날 잠 안오는거.. 이거 정말 미치죠. 그전까지는 정말 잠 잘오다가 그날 잘려고 맘만 먹으면 잠이 오질 않아요. 저는 드디어 그것을 극복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낸 듯 합니다; 저는 사람이 삐뚤어서 반대로 생각하니 되더군요. 첨부터 시험전날 한 새벽 2시까지만 공부하고 자기로 맘먹는 것입니다. 작년 1차시험날도 잠이 안와서 정말 초조해하다가 이렇게 된거 한 새벽 3시까지만 공부하고 자자라고 맘을 먹고 책을 피고.. 1시간 정도 공부했나? 정말 도저히 피곤하고 졸려서 새벽 2시까지도 못견디겠는겁니다. 아 쫌만 더볼까 하다가 침대에 잠깐 누워서 쉬려다 바로 곯아 떨어졌죠. 

2차시험 둘째날 전날밤도 그날 사법시험 끝낸 후배가 4일동안 30분씩 잤다는 말에 자극받아서 나도 원가 약술이랑 재무회계 약술 전부 읽고 가야겠다고 맘먹고 11시까지 버티다가 또 뻗어버렸죠; 간단한 발상의 전환입니다. 그냥 시험전날 집에서 새벽까지 공부하기로 계획 해보세요. 분명 도저히 더이상 보기싫어서 잠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냥 공부를 하면 되겠죠. 



3. 시험 당일 준비물 

타이머(스톱워치)
음 전 군대에서 쓰던 전자시계에 타이머 (Backward) 시계 시간 뒤로 가는거를 사용했는데 정말 유용하게 썼습니다. 1교시때는 110분 맞춰놓고, 싸이렌 울리자마자 스타트 버튼 누르면 정확히 타이머가 0:00 이 되는순간 다시 싸이렌이 울립니다. 아날로그 시계 쓰는 것보다 맘이 편한게 1교시나 3교시처럼 시간 모자라는 과목에서 맨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문제 계산기 두드리고 있을 때 시험 5초 남더라도 언제 끝날지 불안해 하지 않고 고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가는 스톱워치를 써도 같은 효과가 나긴 한데, 전 지금 시간이 몇분 남았다.. 라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게 편하더군요. 


드림카카오(72)
이건 어제 통화하다가 문득 생각난건데 시험 전주에 입에 거의 달고 살았던건데, 정말 초컬릿은 피로회복과 신경안정의 효과가 있습니다. 중세시대에 귀부인들이 긴 미사시간을 견디지 못해 성당에서 미사중에 초컬릿 먹다가 신부가 악마의 열매라고 금지시켰다잖아요. 우리는 악마의 열매를 먹어야죠ㅋ 그런 초컬릿의 효과는 당분보다는 카카오에서 나오는 거라 믿기에 그냥 초컬릿 먹는 것 보다는 편의점에서 드림카카오 72 하나 사서 이번주랑 시험 당일날 먹어보세요. 긴장될 때 신경안정효과랑 피로회복 효과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당일날 전에 안먹어본 우황청심환이나 핫식스 레드불 같은 것은 먹지 마세요. 효과 있는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몸에 안받는 사람도 많이 봤기에 전에도 드셨던 분들은 상관 없지만 시험 당일날은 전에 먹어보지 않은 것을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시험지 칼로 찢기(X)
사실 뭐 시험지 칼로 찢는 것은 상관 없지만 옆에 사람이 찢고 있다고해서 나도 찢어야 되나? 란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1교시같이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 시험지 끝부분 스테이플러로 찝어주면 편하긴 합니다. 예전 한양대에서 초시때 강의실에서 재무회계 시험지가 뒤에 많이 남아서 어떤 사람이 연습장으로 쓰려는지 맨 뒷장을 갑자기 북 찢더군요ㅋ 

근데.. 30초정도 후 그 주변 사람들이 나도 찢어야 하나? 하다가 갑자기 맨 뒷장을 북 찢더군요. 저도 가만히 있다가.. 내가 초시라 모르는거고 원래 다 그러는건가? 연습장으로 쓰면 좋긴 하겠다.. 하다가 그 방에 있던 사람들 하나 둘씩 찢기 시작하더니 결국 그방에 있는 사람들 전부가 시험 1분전 시험지를 찢었죠 -_- 장관 이었습니다.ㅋ 지금생각하면 그때가 웃기지만 그땐 옆에 사람도 찢고 있는데 왜 난 초신데 안찢고있나.. 심각했어요. 


4. 시험당일응시요령

1.1교시
1교시는 중요하죠. 1교시는 칠때도 중요하지만 치고 나서가 중요합니다. 1교시를 잘 못보면 그 담교시까지 영향이 많아요. 1교시를 보고나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니가 1교시를 절대로 잘 볼리가 없다고 미리 정하고 가는 거예요. 내리 3년간 경제학은 언제나 말도 안되게 나왔고 가장 긴장하면서 보는 경영학은 첨보는 사람이름 하나만 봐도 정말 불안해집니다. 작년 1차볼때는 그냥 붙을꺼 같다면서 편하게 웃으면서 시험장들어갔는데 정말 1교시 보고나서 집에 올때까지 경영학 과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실제로 매겨보니 72.5였지만 정말 집에 갈때까지도 40점대 생각하면서 시험보는 내내 불안해 했던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1교시를 보고나서 언제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냥 첨 들어갈때부터 우리 시험 1교시는 언제나 어렵다고 맘먹고 준비하고 가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2교시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법을 빨리 푸는것. 

상법 지문은 고민없이 그냥 한번 읽고 찍고 넘어갑니다. 절대 고민한다고 답 안나옵니다. 그냥 찍고 넘어가면 그만큼 점수와 시간을 세법에서 벌 수 있습니다. 어려운 어수법문제에서 계속 고민한 것과 고민 안하고 그냥 넘긴 것의 점수차이가 별반 없다는 것은 모의고사를 통해 충분히 증명해보이지 않았습니까. 상법에서는 고민을 할 시간을 아껴서 세법 말문제에 더 투자합니다. 

한교시안에서 한과목에 시간을 더 부으면 다른 과목에서 시간을 까먹게 됩니다. 상법은 그냥 찍고 넘어가는게 낫습니다. 작년 시험에서 상법은 정말 다 찍고 넘어갔고 세법은 제가 정말 열심히 했고 자신도 있던 과목이었고 (초시때 25점 충격받고 진심열심히했음) 객세도 두권을 풀었기에 이번에 정말 집중해서 풀었는데;; 정말 시험 끝나고 매기기전까지 90점 확신했었어요ㅠㅠ 말문제나 계산문제도 정말 실수한번없이 한큐에 딱딱 신나게 답 나온데다 남는시간 검산도 한번 더해줬고.. 이번시험에 세법점수에 가장 신경 많이 쓰고 있었는데 매기고 나니 그전년과 같은 60점; 그때 시험에서 젤 못봤더군요. 그냥 막 넘긴 상법은 젤 고득점 87.5 -_-  

 

복습하면서 보니 계산문제는 다 맞았는데 말문제를 너무 고민안하고 아는거다 해서 그냥 막 찍으면서 넘어갔더니 함정들에 다 걸린게 문제였습니다. 법인세 열심히 계산기 두드린 한문제와 말문제 한개의 점수는 같습니다. 계산에 집착하면서 말문제들은 휙휙 넘기지 마시고 상법문제에서 시간아껴서 세법 말문제에 고민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3교시는 가장 중요한 시험이죠. 언제부턴가 목적전도현상이 일어난 우리 1차시험.. 회계사 시험에서 드디어 회계를 보는 시간이죠. 재무회계 문제를 말문제부터 푸는 것은 일단 정석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떠먹는 요구르트를 껍데기부터핥아먹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3교시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제낄까 하는거죠. 일단 다른교시와 다르게 3교시에서 잘 모르는 문제에 체크를 하고 안녕 쪼금있다봐 라고 헤어지고나면, 절대 그 문제를 다시 만날 확률은 희박합니다. 그냥 순서대로 풀되 만약 손을 댄 문제라도 풀다가 보니까 이거 안되는문제다 란 것을 알고나면 과감히 그냥 찍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그냥 문제를 훑지도 않고 문제 크기만 보고 그냥 넘기거나 혹은 쉬운문제임에도 내가 덜 자신있는 챕터다 아니면 왠지 풀기싫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훑지도 않고 넘겨선안됩니다. 

그리고 과거 저도 영턱스파 일때 가졌던 재무회계의 신념. 뭐 반만풀고 반은 찍는다. 원래 다 못푸는 시험이니 풀기 싫은 문제는 그냥 넘겨버리자. 그런 생각을 이젠 조금 접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재무회계 문제는 어려운 챕터에서 쉽게나오는 경우도, 쉬운 챕터에서 거지같이 나오는 경우도, 덩치만 큰데 허무문제도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영턱스샘강의를 예전에 너무 듣다보니까 뭐 모의고사에서 희석주당이익 같은건 충분히 풀만한문젠데도 본능적으로 그냥 제껴버리고.. 정작 풀리지도 않는 원가문제를 잡고 계속 시간들이면서 고민하고 있고.. 전 그 김영덕샘 이론이 틀린것만은 아니지만, 그건 예전에 원가회계가 사람이 풀만하던 시절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보면서 충분히 시간들이면 풀 수 있는 재무회계 문제를 풀기 싫다는 이유로 넘겨버리고, 말도 않되는 원가회계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시간 몇번 날려먹고 나니 이런 생각에 대한 확신이 들었는데요 원가를 풀 시간을 벌충하기 위해 재무회계를 대충풀어나가기 보다는 시간이 남는경우 원가도 몇문제 풀어준다 식으로 맘을 먹고 재무회계 문제중에서 시간이 조금 걸리거나 덩치가 좀 있는 문제라도 풀 수 있다면 풀어주고 넘어가는 방법이 나을 듯 합니다. 

그래서 작년 회계학 점수는 99점 '재무회계 90 + 원가회계 9' 라는 괴상한 점수구조를 받았지만, 시험이 끝나고 다시 리뷰를 하면서 제낀 재무회계 문제들이나 원가회계 문제들이 시간이 많아도 안풀리는 것을 보면서 참 제낄문제 잘제꼈다; 란 생각이 들었네요. 정작 2차는 재무회계는 떨어지고 원가를 젤 고득점했으니... 글쎄 이건 실력보다는 1차의 시험적 특성이라는 주장을 하고 싶네요ㅋ

 

마지막으로 시험 막날 하루 정도는 도서관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시는 것도 한번쯤 고려해보세요. 저역시 평생 집에서 공부해본적 없는 사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평소랑 다르게 시험 하루 남았는데 절대 집에서 퍼질러 있진 않더군요ㅋ 이틀 정도는 아니더라도 마지막날은 집에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아요. 마지막날에는 어짜피 밤까지 공부 못하고 저녁때즈음에는 집으로 가야하기에 시간적으로도 그냥 집에서 하는것이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간도 없으신데 긴글 읽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기간 열심히 달리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재시때 마의 2010 1차를 떨어진후ㅠ 세상의 모든절망을 떠안은 사람처럼 있을때 아는 형한명이 소주한잔과 함께 해준말. '공부는 거짓말을 안한다' 정말 그때 들은 그 말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다시 달릴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시험이 두렵고 걱정될때마다 지금까지 투자한 나날들과 까맣게 변한 책들을 보세요. 지난 1년 정말 열심히 노력해온 사람한테 그 결과는 꼭 널 배신하지 않을꺼라는 자신감을 가지시길 빕니다. 

 

PS. 갑자기 생각이 나서 2010년 재시 끝나고 찍은 1차책샷 하나 띄웁니다. 정말 쌓아놓고 보면 어이없게 많죠. 

지금 이걸 다 본게 너 입니다. 그동안의 노력, 남은 일주일간 쥐어짠단 마음으로 열심히 달리세요. 

1차 끝나면 이번엔 동차공부요령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동차생활 말아먹는다.' 를 포스팅하겠습니다ㅋ  동차는 다경험자가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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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합으격 | 작성시간 24.11.13 시험전에 ㄷㅅㅂㄱ
  • 작성자씨파썡 | 작성시간 24.12.15 ㄷㅅㅂㄱ
  • 작성자사와디 | 작성시간 25.02.22 감사합니다 ㄷㅅㅂㄱ
  • 작성자초록푸른광자 | 작성시간 25.03.05 ㄷㅅㅂㅈ
  • 작성자고얭 | 작성시간 25.10.15 ㄷㅅ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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