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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시생 및 재시생을 위한 꿀팁 및 주의사항들>> 수기

작성자n번째 회린이|작성시간25.01.16|조회수20,479 목록 댓글 182

<<초시생 및 재시생을 위한 주의사항들>>_

제 닉네임 검색하시면 2개 정도 글 더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긴 글 싫으신 분들은 맨 아래 8번만이라도 반드시 읽어보자.

다 쓰고 보니 내용 중 합격생도 아닌 제가 감히 선 넘는 잔소리도 많이 한 것 같은데 지난 2년의 시간을 되돌아 보며 쓴 반성 및 후회 그리고 아쉬움과 동시에 앞으로 동차기간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니 참고해주세요.

 

+) 초시생들 정보 얻으려면 회계동아리에 ‘오징어문어’ 글쓴이로 하고 검색하시면 되고, 유튜브에 신혼부부 라고 검색해서 예전영상들 보면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계동아리에 합격수기 쳐서 한 열 개 정도 읽으신다면 분명 그 안에서 합격자들의 공통점들이 있고 배울 점들이 있을 것입니다.

 

+) 강추!!!! 재시 이상(or초시생 세법 객관식 풀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인데 세법이 힘드신 분들은 유튜브에 양소영 검색하셔서 밑으로 쭉 내리다보면 세법프렌즈 TV라고 객관식 한 문제씩 문제 풀어주고 해설하는 강의 있습니다.(하나당 짧으면 2분에서 길면 10분정도) 예전 영상이라서 개정된 부분들로 인해 한도나 금액같이 달라진 부분들도 있지만 부가가치세는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자기전마다 몇 개씩 본 게 큰 도움 되었어요.

 

0.     초시생들의 기본강의 진도 뺄 때 주의사항

기본강의 수강 시기에 진도 빼는 것 중요하다. 하지만, 진도를 무작정 빼기만 해서는 절대 안된다. 하루에 적어도 5강정도는 수강하되 많게는 7강까지 당일에 배운 것은 당일에 반드시 복습을 하자. 주에 5~6회 진도를 빼고 하루 정도는 그 주에 한걸 한번 리마인드 하는것으로 상반기를 보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한 번이라도 암기하고 넘어가는 것과 그냥 넘어가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심유식 강사가 그랬다. 공부는 돌에 새기는 것이라고. 돌에 새겨두면 오래 안보면 먼지가 그 돌에 새긴 글자를 덮어 안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먼지만 들춰내면 금방 보인다고. 그날 배운 것은 다음날 까먹는 한이 있더라도 그날만큼은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노력하고 넘어가자. 단, 하루에 5강정도씩은 꾸준히 수강하는 선에서. 주에 30강정도. (이건 내가 전혀 지키지 못한 것인데 본인은 모든 과목을 강의를 따라가는데엔 어려움이 없다고 느껴서 복습을 아예 하지 않고 기본강의를 하루에 8~10강씩 들으며 진도만 무작정 빼고 바로 연습서를 수강했었다. 잘못된 방법이었다.)  

 

진도를 열심히 빼는 것과 당일 복습은 필수다. 누적복습은 여유가 되는 분에 한해서 하면 좋을 듯 싶다. 아! 그리고, 요즘 커리큘럼 자주 물어보는데 회계원리, 중급재무회계 이후로는 커리큘럼은 크게 상관이 없다. 다만, 세법의 경우 올해엔 개정사항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올해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원가관리회계나 재무관리 그리고 경제는 개정사항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 때나 들어도 된다. 또한, 개인적으로 법법조합은 비추한다. 세법상법을 같이 수강했었는데 너무 지루하더라. 계산기를 치던 나름 숫자를 가지고 노는 과목과 법 과목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1.     모든 내용에 대해서 왜? 라는 의문은 갖지 말자.

특히 회계기준이나 세법은 기준이고 법이다. 회계기준은 애초에 서양의 것을 번역해서 들어온 것이고 세법은 그 때 그 때의 정치적인 목적과 경기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제정,개정된다. 기준과 법은 규칙이고 기준이고 약속인데 자꾸만 왜? 라는 의문은 버리자. 물론, 이러한 조문이 생긴 취지나 이유를 이해하고 암기하면 더 장기기억화 될 수도 있겠지만, 모든 법 조문의 취지를 이해할 수도 암기할 수도 없다. 우리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우선 1차시험 2차시험합격이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자. 그렇다고 이해를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닌 거 아실 거라고 믿는다. 이해를 하되, 과한 의구심은 품지말자. 그리고 특히 초시생의 경우, 나중에 한 바퀴를 다 돌리고 다시 돌아왔을 때 보면 이해되는 영역이 많아질 것이다.

 

재무관리도 마찬가지인 영역이 있다. 김종길 강사가 수업 중에 한 말인데 e 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 그런다. 너네는 ㅠ 배울 땐 의문점 갖지 않고 3.141592… 외웠으면서 왜 그렇게 e 에 대해선 그렇게 의문점을 갖고 받아들이지 않냐면서 모가 궁금한데 e? 2.718… 어쩌구 저쩌구 하며 약속에 대해서 언급한다.

 

우리가 머리가 커서 그런지 내가 모르는 새로운 영역의 지식이 들어올 때 자꾸만 의문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이해를 위한 적당한 의문은 좋지만 학문이 아니라 시험 합격이 목적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자.

 

2.     객관식은 너무 빠르게 시작할 필요 없다.

초시생의 경우 9월부터는 객관식을 시작하면 충분하다. 만약 전년도 9월~10월 진입한 초시생은 적어도 10월엔 객관식을 시작하자.(연습서 다 덮고)

 

이 부분은 재시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 재시생의 경우엔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연습서를 회세의 경우엔 12월까지 잼은 11월쯤 원가는 10월정도까지 쭉 가지고 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연습서만 보라는 것이 아니라 병행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객 진입은 10~11월쯤 시작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시생의 경우엔 객관식세법은 아예 풀지 않고 하끝과 연습서로만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법은 1월까지도 연습서 및 하끝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연습서에서 손을 떼서 하끝을 보는 순간 초시 땐 사이즈가 크다고 느껴졌던 하끝 계산문제들이 너무 쉽다고 느껴질 것이고 계속해서 세법 실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렇지만, 이 시점에서의 우리의 목적은 우선 1차 합격이다. 실력이 좋은 재시생은 세법은 1월까지 보는 것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경제는 9월에 시작하면 늦을 수 있다. 경제는 9월에 객관식때부터 공부할거야! 가 아니라 8월전까지도 틈틈히 회세잼원경제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연습서 공부범위

초시생들은 연습서를 수강하게 될 경우에 회세는 가급적 추천하되, 강사가 풀어주는 문제들만 풀면 된다. 잼관은 이론예제까지는 추천하고 원가는 웬만하면 비추한다. 1차문제만 잘 풀수 있어도 원가관리회계를 풀 수 있는 도구는 마련된 상태이니 그 이후에 2차문제를 잘 풀 수 있는 능력은 자료해석 및 정리 능력인지라 1차와 괴리감이 너무 크다.

 

재시생들은 내년에 1차 붙고 동차합격 및 저유를 노린다면 강사가 풀어주는 문제들 및 기출문제정도까지는 풀되, 유예생 문제는 절대 건드리지 말자. 어차피 가을에 안보면 다 까먹는다. 강의를 수강하는 정도까지는 말리지는 못하겠다. 그러나 너무 지엽적이라고 생각된다면 그냥 그 부분은 넘겨버리자. 다만, 재시생들은 연습서 강의 수강 및 학습 시에 내가 동차생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공부했으면 좋겠다.

 

+) 재시생들은 상반기 생명이다. 초시생들과의 격차를 벌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본인은 상반기에 공부를 아예 놔버렸었다. 붙을 줄 알았다가 떨어지니 초시합격이라는 동기부여도 사라지고, 어영부영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보니 어느새 7월이더라. 그랬더니 초시 때 진짜 아깝게 떨어진 것 치고 기대만큼 시험을 잘 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 정말 상반기에 열심히 하자. 주말은 쉬되, 평일엔 지난 1,2월 처럼 공부하자.

 

4.     기타세법 및 국기법 및 정부회계 수강시기에 대하여

이건 정답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상증은 아니더라도 국기법과 양도소득세는 9월전에 한번 수강하고 양도소득세는 소득세 공부 시에 꾸준하게 공부하고 국기법은 잠시 내버려둔 이후에 12월쯤에 다시 공부하는걸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더 들으세요. 김재호 강사님은 회계원리를 수차례 들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국세기본법의 ####강추####하는 공부법은 김영서님 강사의 1대1 게시판에 국세기본법 요약정리를 올려주십니다. 그거와 함께 위너스 유은종 강사님의 국세기본법 공개특강을 들으면 굉장히 시너지가 좋습니다. 그 이후엔 작년도 하끝 말문제로 반복 학습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김영서 강사의 기타세법도 국기법과 상증세법 정리하게 책과 강의가 정말 좋았습니다. (초시 땐 국기 다맞고 상증도 다 맞았고 재시 땐 국기 -1 , 상증 -1 이었어요. )

 

정부회계는 11월쯤 기본강의 수강하신 이후에 방치하다가 12월말쯤 하끝 수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정부회계는 제가 올해 전부 다 틀린 지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는 올해는 하끝에 있는 기출정도만 커버하고 투입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어려웠던들 2~3문제는 맞혔어야 했던 것 같아서요.

 

5.     초시에 합격률 몇 프로나 되나요? 일주일에 순공 몇 시간 하면 붙나요?

초시에 합격률이 1프로라면 초시에 공부 안 할 것인가? 적어도 이 시험에 진입한 사람들이라면 이 시험이 어느정도 어려울 거라는 걸 알고 진입했을테고 그래도 나는 초시에 붙을 거야. 라는 생각을 하고 진입했을 것이다. 처음부터 나는 재시나 삼시해야지 하고 진입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붙거나 떨어지거나 50대 50이다.

 

순공시간.. 참 웃긴 말이다. 순운동시간이라는 말 들어봤는가? 우리가 조깅을 한다고 치면 보통 몇키로 뛰었어 라고 말을 하지 런닝머신 몇 분탔어. 라는 말을 잘 하진 않는다. 만약 그 말을 들었을 때에 운동을 좀 하는 친구라면 런닝머신 몇으로 놓고 뛰었는데? 라고 할 것이다. 그래야 실제운동량을 대략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으니까.

 

근데 공부가 어려운 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몇 시간을 했느냐도 무시하지 못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극단적으로, 열 시간을 앉아 있어도 집중하지 않고 딴생각만 했다면 그날은 공부를 안 한 것이다. 매일 꾸준히 약 8시간 씩을 집중해서 공부한다고 하면 솔직히 공부시간 및 공부량에 있어서는 (1월시작_풀휴학기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초시 땐 주에 늘 60시간이 목표였으나 보통 50시간 전후로 했던 것 같고 시험 직전에는 지킨 적이 손에 꼽았다. 그래도 1월부터는 주에 70시간 정도씩은 했던 것 같다. 그렇게 안하면 떨어질 것 같아서 그렇게 하게 되더라. 

 

그래서 추천하는 건 공부시간과 공부량 두 가지 모두를 계획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공부시간은 꾸준함의 영역에서 의미가 있고 그날 그날 과목별 공부범위를 정해두고 그걸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못 지킨적도 많고 못할 때도 많았지만 이 말은 돌아오는 동차기간에는 적어도 남은 약 110일동안은 그렇게 하겠다는 나의 다짐이기도 하다.

 

위에서 말한 것들을 꾸준하게 지켰다면 솔직히 초시합격 누구나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재시 이상들은 자기자신한테 솔직히 물어보자.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떳떳한가? 나는 지난 1년 진짜 꾸준하게 열심히 했는가?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는 했지만 냉정하게 그렇지는 못했었고 그래서 떨어졌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기에 그렇게 할 수 없다.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N시 이상으로 떨어지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분들은 이 길이 그분들의 길이 아닐 수는 있어도 그분들은 뭘하더라도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분들이시다.

 

예전에 어떤 의대생이 인터뷰에서 그랬었다. 내가 공부를 제일 잘하는데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하는 것이 본인이라고. 명절에 독서실에 자기 혼자 있었다더라. 또 21인가 22년에 수석 합격하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그 분만 봐도 그렇다. 그분의 수석 합격인터뷰에서 하신 말씀을 인용하자면 공부를 시작한 이래로 하루도 공부계획을 어긴 적이 없다고 하시더라. 객관적(수능)으로 우리보다 학벌 좋고 머리 좋으신 분도 하루에 약 13시간씩 꾸준하게 하셨는데 우리는 사실 더하면 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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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각에 시험에서 합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아래 6,7,8번이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6.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하자. 되도록이면 학원현장이나 학교에서 보는 거 1회이상 필수.

모의고사는 반드시 초시생의 경우엔 1~2회 재시생의 경우엔 2~3회를 실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교내에서 치는 모의고사는 고시반 학생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쳐보자. 12월에 봤던 학교 고시반 임원분들의 출제한 문제의 퀄리티가 솔직히 삼사 중 몇 과목보다는 훨씬 좋았다. 기출문제들을 변형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그랬었다. 꼭 교내에서 치는 모의고사는 고시반 인원이 아니라면 비실원으로 접수해서 쳐보자.

 

이 시험은 결국 막판 2달싸움인 것 같다. 적어도 1차는 그렇다. 모의고사 점수가 안나온다고 해서 실망하지말고 부족한 부분을 알았음에 감사하고 지엽적인것에 집착하지말고 #####기출문제#######를 더더욱 철저하게 분석해서 마무리 잘한다면 100점까지도 올릴 수 있다.

 

모의고사가 잘 나온 사람들은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만 잘한다면 웬만하면 붙는 것 같다. 만약 시험장에서 내가 어려우면 다른 애들은 피눈물 흘리는 중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7.     기출은 기출이다.

경영 상법은 사실 기출문제만 잘 커버해도 충분하다. 재무관리도 원래는 그랬었는데 요번 해에 문제보니 조금은 더 투입해야 할 것 같기도 하더라. 그렇지만 모든 과목을 대함에 있어서 항상 일순위로 기출문제 마스터를 목표로 하자.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450점 이상이 나온다면 합격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 기출문제는 2009년 이후의 기출문제는 모조리 씹어먹자.

 

8.     막판 교시별 시험 연습법 <사실 이거 때문에 쓴 글인데 길어졌네요>

적어도 1월부터는 한 주에 모의고사던 기출이던 주말에 날을 잡고 1교시, 2교시, 3교시를 꼭 시간을 지키면서 실전대비 연습을 하자. 실제 시험시간을 그대로 지키라는 것이 아님. 교시별 시험시간만큼은 반드시 지키라는 소리임.

 

<1교시> 가장 중요 !!!!!!!!!!!!!!!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1,2차 통틀어서 가장 압박(시간 및 심리적 압박_유예제외)이 심한 교시는 1차 1교시라고들 하더라. 그 다음 1차 3교시. 2차는 솔직히 실력에 비례해서 나오는 것 같다고들 하더라. 여튼 각설하고

 

1교시에는 경영 재무관리 경제 세 과목을 한번에 풀게 되는데 이 세 과목을 통째로 1시간 50분 시간을 잡고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막판 실전 연습 단계에서는 ‘’나는 재무관리 25분에 풀거니까 재무관리만 25분잡고 18년도 기출 풀어야지~’’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경영도 경제도 마찬가지다. 이건 객관식 시즌에 했어야 할 공부법이다. .

 

그리고 22,23의 경우 연속해서 경영이 너무 무난하게 나왔다. 그렇지만, 모의고사를 보거나 어려운 연도의 기출을 맞닥뜨리게 되면 고민을 엄청 하게 된다. 경영이란 과목은 고민한다고 해서, 1시간을 더 준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 풀 수 가 없다. 모르는 내용인데 거기서 고민한다고 답이 나올까. 절대 안 나온다.

 

초시 때 처음에 실전연습을 할 때는 모르는 문제를 마주하면 문제 위에 별표만 치고 넘어갔었다. 그러고 재무관리까지 다 풀고 다시 풀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풀었었다. 그런데, 우리모의고사를 푸는데 재무관리를 다 풀고 다시 경영으로 넘어오니 경영을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했다. 24문항중 정답을 체크한 것이 15문항정도 9문항정도를 다시 풀었어야 했는데 심지어 고민을 하며 정답을 골라야 하는데 애초에 고민한다고 풀 수가 없는 문제들 때문에 시간을 허비 해야 한다는 소리다. 이렇게 되면 경제에 1시간 이상 시간을 못쓰게 되는데 미시 통째를 한 번호로 밀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본인이 추천하는 방법은 나중에 다시 풀기 보다는 경영의 경우엔 문제 위에 별표를 치고 넘어가되 첫 번째 풀 때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답을 체크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경영은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이상적인 배분시간은 경영 20분 잼관 25분 경제 1시간 마킹시간 및 찍는 시간 5분. 시험 난이도에 따라서 플마 5분정도는 유동적으로 가져가야하나, 그 이상을 소비하면 안 된다. 본인이 23연도 시험에서 느낀 것을 예시로 들자면, 경영을 풀면서 너무 쉬웠다. 잼관을 봤는데 숨이 턱 막혔다. 풀 수 있는 걸 풀고 시간을 보니 시간도 많이 남았고 못 푼제도 많았다. 그런데 잼관을 다시 돌아가서 풀자니 백프로 풀 수 있겠다 싶은 문제가 많지 않았고 시간이 꽤나 걸리게끔 출제된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바로 경제로 넘어가서 우선 경제를 먼저 풀었다. 이렇게 유동적으로 난이도를 파악하고 버릴 문제들을 버리면서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이건 수능이 아니다. 어렵거나 쉬운문제나 똑같이 2.5점이다. 초시 때 이 연습이 안되어 있어서 재무관리 합병(김종길이 문제오류라고함)문제에서 시간을 허비했고 재무관리 쉬운 말문제들을 맞히지 못해서 떨어졌다.

 

이런 뼈 아픈 경험을 토대로 평상시 모의고사로 실전연습을 할 때도 본인은 항상 경영을 20분안에 풀고 잼관을 25분안에 풀고 마킹을 하며 잠시 뇌를 쿨링시켰다. 그 후 한숨 고르고 미시부터 매년 나오고 전형적인 주는 문제들을 풀었다. 보자마자 풀이방법이 떠오르고 풀 수 있는 문제 ex.) 후생손실이나 소비자잉여 구하는 문제, 탄력성 구하는 문제, 등등 한 암만 어려워도 한 7~8개는 그러한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심지어 20~21년도 문제도 그렇다. 그 이후에 거시를 쭉 다 풀고 마킹을 한 이후에 미거시중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풀고 3,4번중에 없는 번호로 밀었다.

 

요약해서 다시 한번 말하자면 1교시의 핵심은 문제를 버릴 수 있는 과감함과 문제의 난이도를 파악한 후 시험장 현장에서 빠르게 시간배분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1교시의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2교시> - 특히 초시생 주의 (이상적 시간 배분은 상법 40~45, 나머지 세법)

 시간압박이 덜하다는 말을 듣고 시간 연습을 해 본적이 없었다. 친구가 그러다 2교시는 시간이 넉넉하다고. 그러다가 초시 때 처음으로 120분을 잡고 상법과 세법을 풀어봤는데 세법을 다 풀기 전에 시간이 끝났었던 기억이 있다. 1교시, 3교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임어택이 아닌 것이지 이것저것 고민하면서 풀 시간까지 충분한 정도는 아니다. 본인은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 세법에서 어려운 문제를 보면 넘기고 확실히 풀 수 있는 계산문제와 말 문제를 모두 푼 이후에 다시 어려운 문제들 중에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치워나가면 된다.

 

<3교시>(이상적인 시간배분은 회계 55~60분이내 정부원가 나머지.)

3교시의 생명은 회계다. 원가를 챙겨도 회계 푸는 시간이 느리다면 원가를 풀 시간이 없다. 초시 때 내가 그랬었다. 회계에 대해서는 <<회세잼원>>편에서 서술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9.     마무리하며

글 재주도 없고 뭐 미리 준비한 거 없이 뇌에서 흘러나오는 대로 막 쓴 거라 맺음말도 통일되지 않아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 양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CPA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끝까지 파이팅하셔서 다들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필드에서 뵙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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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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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롸련 | 작성시간 26.03.28 ㄷㅅㅂㄱ
  • 작성자회계_! | 작성시간 26.04.09 ㄷㅅㅂㄱ
  • 작성자이겨냅시다 | 작성시간 26.04.15 ㄷㅅㅂㄱ
  • 작성자동글동동 | 작성시간 26.04.25 ㄷㅅ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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