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독수리 서인입니다.
고수분들이 잘 대답해 주실 테지만 답변에 시의성이 중요한 질문인 듯해서 허저비가 써 봅니다. 아쉬운대로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차대조표 등식은 자산=부채+자본이죠?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당좌+재고)과 고정자산(투자+유형+무형), 부채는 유동부채와 고정부채, 자본금은 자본금과 잉여금, 자본조정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죠.
각 항목의 기본적인 의미는 아실 터이니 예를 들어 생각해 봅시다.
A와 B회사가 있는데 자산총계는 같은데 부채와 자본의 비율이 다르다고 합시다. 외부경제 상황의 변동(예를 들어 시장이자율의 상승)이 생겨 부채의 자본비용(이자)이 상승한다면 부채 비율이 높은 회사는 당연히 경상이익에 압박을 받겠죠.
부채비율이 같다고 하더라도 유동부채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회사는 이른바 유동성압박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위험도 있겠죠. 이게 바로 IMF사태의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가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무조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자본구성에 대한 이야기는 길어지니까 생략하겠습니다.
다른 건 같은데 자산의 구성비가 다른 경우도 한 번 생각해 볼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산의 구성 상태도 일괄적으로 이게 좋고 저게 나쁘다는 식으로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이렇게 보는 관점이 있을 겁니다.
우선 유동자산의 비중이 큰 기업의 경우-간단하게 보면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겠으나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현금이나 유가증권의 과도한 보유는 기업의 성장성에 적신호일 수도 있고 적정재고를 넘어서는 과도한 재고의 보유가 이 기업이 사양산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힐 수도 있겠죠. 단지 일시적인 경기침체나 과당경쟁의 결과일 수도 있겠지만요.
고정자산의 구성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궁리해 보시면 다양한 관점이 가능하다는 걸 쉽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대차대조표에는 주석이나 주기가 딸려있으니 여기서도 많은 유용한 정보를 읽어낼 수 있겠죠.
손익계산서는
매출액-매출원가=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판매비와 관리비=영업이익,
영업이익+영업외수익-영업외비용=경상이익,
경상이익+특별이익-특별손실=법인세차감전순이익,
차감전순이익-법인세=당기순이익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등식 관계만 간단하게 훑어봐도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당기순이익이 같은 기업이라도 순이익의 구성상태는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텐데 매출총이익에서 해당 기업의 기본적인 수익율을 어림할 수 있을 것이고 영업이익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는가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경상이익은 여기에 금융관련 비용이나 수익 등의 주된영업외적인 순익이 가감된 것이겠지요. 손익계산서를 대차대조표와 연결시켜 잘 검토한다면 기본적인 재무구조의 특성이나 영업효율에 대해 대략 읽어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재무재표로부터 기업의 실체에 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읽어내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할 테지만... (재무관리 공부하러 빨리 가야하는데 --; 그나저나 제 질문의 답은 언제 나올까요?)
비전공 독학자로서 제가 설명할 수 있는 건 여기 정도까지입니다. 깊이있는 이해가 필요하시다면 고수분들의 답장을 기다리시던가 따로 좋은 책을 찾아보셔야할 듯 ^^
늘 즐겁게 공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ps)야옹~님께서 벌써 답을 쓰셨군요 ^^ 쓴게 아까와 그냥 올립니다.
고수분들이 잘 대답해 주실 테지만 답변에 시의성이 중요한 질문인 듯해서 허저비가 써 봅니다. 아쉬운대로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차대조표 등식은 자산=부채+자본이죠?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당좌+재고)과 고정자산(투자+유형+무형), 부채는 유동부채와 고정부채, 자본금은 자본금과 잉여금, 자본조정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죠.
각 항목의 기본적인 의미는 아실 터이니 예를 들어 생각해 봅시다.
A와 B회사가 있는데 자산총계는 같은데 부채와 자본의 비율이 다르다고 합시다. 외부경제 상황의 변동(예를 들어 시장이자율의 상승)이 생겨 부채의 자본비용(이자)이 상승한다면 부채 비율이 높은 회사는 당연히 경상이익에 압박을 받겠죠.
부채비율이 같다고 하더라도 유동부채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회사는 이른바 유동성압박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위험도 있겠죠. 이게 바로 IMF사태의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가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무조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자본구성에 대한 이야기는 길어지니까 생략하겠습니다.
다른 건 같은데 자산의 구성비가 다른 경우도 한 번 생각해 볼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산의 구성 상태도 일괄적으로 이게 좋고 저게 나쁘다는 식으로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이렇게 보는 관점이 있을 겁니다.
우선 유동자산의 비중이 큰 기업의 경우-간단하게 보면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겠으나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현금이나 유가증권의 과도한 보유는 기업의 성장성에 적신호일 수도 있고 적정재고를 넘어서는 과도한 재고의 보유가 이 기업이 사양산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힐 수도 있겠죠. 단지 일시적인 경기침체나 과당경쟁의 결과일 수도 있겠지만요.
고정자산의 구성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궁리해 보시면 다양한 관점이 가능하다는 걸 쉽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대차대조표에는 주석이나 주기가 딸려있으니 여기서도 많은 유용한 정보를 읽어낼 수 있겠죠.
손익계산서는
매출액-매출원가=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판매비와 관리비=영업이익,
영업이익+영업외수익-영업외비용=경상이익,
경상이익+특별이익-특별손실=법인세차감전순이익,
차감전순이익-법인세=당기순이익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등식 관계만 간단하게 훑어봐도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당기순이익이 같은 기업이라도 순이익의 구성상태는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텐데 매출총이익에서 해당 기업의 기본적인 수익율을 어림할 수 있을 것이고 영업이익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는가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경상이익은 여기에 금융관련 비용이나 수익 등의 주된영업외적인 순익이 가감된 것이겠지요. 손익계산서를 대차대조표와 연결시켜 잘 검토한다면 기본적인 재무구조의 특성이나 영업효율에 대해 대략 읽어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재무재표로부터 기업의 실체에 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읽어내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할 테지만... (재무관리 공부하러 빨리 가야하는데 --; 그나저나 제 질문의 답은 언제 나올까요?)
비전공 독학자로서 제가 설명할 수 있는 건 여기 정도까지입니다. 깊이있는 이해가 필요하시다면 고수분들의 답장을 기다리시던가 따로 좋은 책을 찾아보셔야할 듯 ^^
늘 즐겁게 공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ps)야옹~님께서 벌써 답을 쓰셨군요 ^^ 쓴게 아까와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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