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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자본시장선. 증권시장선. capm 개념을 정말 쉽게 알려주실분 ㅠㅠ

작성자미친스키|작성시간10.06.16|조회수1,265 목록 댓글 0

자본시장선의 개념이 인덱스인게 아니라 시장포트폴리오의 개념이 인덱스인거죠. 자본시장선은 그 자체로 효율적프론티어입니다. 즉 기존의 둥근 효율적 프론티어가 무위험자산의 등장으로 직선화 된 것입니다. 따라서 자본시장선은 오직 효율적 자산에 있어서 총위험과 수익률의 관계를 나타내 줍니다. 그리고 이때의 총위험은 바로 체계적위험입니다. 왜냐하면 효율적 자산이란 바로 비체계적 위험이 없는 자산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본시장선은 효율적자산에만 성립하는 한계를 갖습니다.

 이 한계점을 보완한게 CAPM, 즉 증권시장선입니다. 증권시장선을 나타내는 평면의 가로축에는 자본시장선의 평면에서의 표준편차대신 베타가 들어가는데 베타가 의미하는 바는 시장포트폴리오의 위험을 1로 봤을때 그에 대한 비율입니다. 즉 자본시장선에서 절대치로 나타내던 위험을 증권시장선에선 상대치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점은 총위험과 수익률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게 아니라 체계적위험과 수익률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체계적 위험이란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비체계적위험이란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있는 위험을 나타내겠지요. 그러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굳이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있는 위험에 까지 위험프리미엄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수익률과 관계가 있는 위험은 총위험이 아니라 체계적 위험이었던 것이지요. 따라서 자본시장선에선 총위험과 수익률의 관계를 나타내다 보니 비체계적위험이 없는 효율적 자산만이 설명가능했었던 한계는 앞에서 말한바와 같습니다. 이제 증권시장선에선 수익률을 결정하는 진정한 위험을 찾아내었으므로 효율적 자산뿐만이 아닌 비효율적 자산에 대해서도 그 수익률을 얘기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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