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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太極拳)}

작성자aceer|작성시간06.08.10|조회수399 목록 댓글 0
{태극권(太極拳)}





*** 태극권의 특징 ***


"태극권"(太極拳)은, 지명도가 높아서, 중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권법이다...

그것은, "초기 수련법"이, 온몸을 사용해, 천천히 운동하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 체조" 로서, "기공"에, 채용되있기 때문이다...

또한, 태극권의 본질이, "근력"이 아닌, "호흡법"에 의해 만들어진,
"경력" 을 활성화한, 권법인 점도 크다...



"근력"과 달리, "호흡"은, 연령의 영향이 적어, 늙은 사람이나,
근력이, 미발달한 사람이라도, 관계없이 배울 수 있다...

그러나, 그 장점이, 종종, 곡해되어, 태극권 평가에, 악영향을 준 경우도 있다...

"체조"나, "건강법" 쪽으로, 세상에 퍼진 만큼, 그것만이, 태극권의 전부라고,
오해되는 경우도 많다...

분명히, 태극권은, 힘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련할 수 있지만,
잇점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호흡"에 의해, 만들어진 "경력"은, 엄청난 파괴력을 낳는다...

이 "경력"을, 그대로, 공방에, 사용한다는 점이야말로, 태극권의 진가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징으로 간주되는 것은, "전사"(纏絲)라고 불리는,
"비틀기 동작" 을, 많이 사용해, "경력"을, 몇 배로 증가시키면서,
전달하는 것이다...

이것은, "전사경" 이라고도 한다...




공격을 할 때, "단전"(丹田)에서 만들어져, "척수"(脊髓)를 통해,
각 곳으로 전달된 "경력"에, 팔이나, 다리에서, 허리에 이르는 부위에,
회전력을 가함으로서, 위력을, 보다, 높이는 것이다...



또한, 방어 시에는, 상대로부터, 받은 공격의 충격을, 비트는 동작을 통해,
사방으로, 흩어 내 버리는, 효과도 있다...

"비틀기"는, 다른 점에서도, 효과를 발휘한다...

거리에 관계없이, 위력있는 공격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대와 밀착할 정도의 근거리에서, "찌르기"같은, 타격기는,
공격을 구사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나, "비틀기"를 가하면, 문제가 해소된다...

내지르는 동작은, 할 수 없어도, "비틀기"에 의해, 만들어진 회전력이,
위력을, 만들어 내 준다...

"태극권"을, 몸에 익힌 자는, 밀착전이라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싸울 수 있다...


그 상황에서,

"권"(拳), "장"(掌), "주"(?), "슬"(膝), "족"(足), "견"(肩)과 같은 여러 부위를,
공격에 사용한다...

태극권은, 단순한 체조가 아니다...

"인체의 전부"를, 무기로 해서, 거리에 관계없이,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한,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권법이다...

"밀착 상태"에서도, 마음대로, "공격"과 "방어"가, 가능하다는,
그것이, "태극권" 이다...







*** 역사와 배경 ***


"태극권"의 창시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전설상의 기원은, "송대"(960-1279)에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









*** 전설상의 개조, 장삼봉(張三峯) ***


"송 대" 말기, 요동, "의주"(懿州)에, "장삼봉"(張三峯)이라는, "권사"가 있었다...

장삼봉은, 하남성, 숭산 "소림사"에서, 권법 수업을 한 후,
호북성(湖北省)의 "무당산"(武當山)을 방문했다...

그 때, "학"과 "뱀"의 싸우는 모습을 본 것이,
태극권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학"이, 날개를 펴고, 선회하는 모습과,

"뱀"이, 온 몸을 구부리며, 달리는 모습에서,

"원 모양"의 "비틀기 원리" 를 깨달아, "태극권"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태극권이, 한 때, "무당파"(武當派)라고, 불려온 것도,
발상지가, "무당산"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역사상의 개조, "진왕정"(陳王庭) ***


그러나, "장삼봉"에 관한 설은, 어디까지나, 전설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이 많다...

최근 연구에서, 장삼봉이, "명 대"(1368 ~ 1644)의 권사였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역사적 고증에 따른 것은, "명 대" 말기에,
하남성, 온현(溫縣), 진가구(陳家溝)에서,
이름을 떨쳤던, 무장(武將), "진왕정"(陳王庭)을, 개조로 보는 설이다...


"진왕정"이 "도교"(道敎)의 "토납술"(吐納術 - 일종의 "호흡법"(呼吸法))과

"도인술"(導引術 = 곡신법(曲伸法 - 일종의 체조.))이라는,

몸을, 유연하게 움직이는 법을 조합해, "나선" 으로, "원 운동" 을 함으로서,
굉장한 "순발력"(촌경)을 얻고,

이것에, "경락"(인체의 "기"와 "피"의 흐름.)을, 다스리는 것을 더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방법을 만들어낸 것이,
태극권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이쪽 설을, 택하는 자가 많다...

또한, "진왕정"의 자손이, 현대까지, 태극권을, 세상에 널리 보급한,
공적을 갖고 있는 점도, 이 설의 정통성을, 뒷받침 해 주고 있다...








*** 발전의 역사 ***


진가 14대(1771 ~ 1853)에, 태극권은,

"진장흥"(陳長興)의 "노가식"(老架式) 과,

"진유본"(陳有本)의 "신가식"(新架式) 이라는, 두 파로, 나뉘어 졌다...




"노가식"(老架式)이란,

예로부터, 전해 오는, 태극권의 기법을, 그대로, 전승한 파를 말한다...



이에 반해서,

"신가식"(新架式)은,

예로부터, 전해 온, 태극권의 기법 중에서도, "실전적인 것"을 추출해,
다시, 구성한 파를 가리킨다...

또한, 다른 문파의 기법을, 적극적으로 차입해, 보다 진화한,
형태의 기법 확립을, 목표로 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들, 두 파는, 각기, 다양한 분파를 배출해, 태극권의 이름을, 각지에 전해졌다...

"노가식"(老架式)에서 나온 분파로, 유명한 것은, "진장흥"의 제자 중, 한 명인,
"양로선"(楊露禪)(1799 ~ 1872, 별명 = 복괴(福魁))이 창시한, "양파"(楊派) 이다...



"양파"(楊派)는, 그 자식들이, 각기, 분파를 만들어 내기도 해서,
하북성 뿐 아니라, "북경"에 까지도, 전해졌다...

예를 들어, 양로선의 둘째 아들인, "옥"(鈺)(1837-1892, 별명 = 반후(班候))은,
"양파 기법"을, "만주족"에게 전해, "청 대"에 이름을 떨쳤던,
"달인"인, "오전우"(吳全佑)와 그의 아들, "오감천"(吳鑑泉)이,
"오파"(吳派)라고 하는, 분파를, 만들어 내도록 한, 공적자로 불린다...


셋째 아들인, "감"(鑑)(1839 ~ 1917, 별명 = 건후(健候))과 그 일족은,
오랜 세월에 걸쳐, 양파(楊派)를, 널리, 세상에 퍼뜨리는데, 노력하였다...




현재, 중국은 물론,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널리 보급된,
"24식 간화 태극권" 이라는, 초보자용 간략 기법은,
"감"(鑑)의 일족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현재, "간화 태극권" 을 포함해서, 양파(楊派)의 흐름을, 이은 파는,
모두, "양가태극권"(楊家太極拳) 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한 편, "신가식"(新架式)에서는,
"진청평"(陳靑萍)이 창시한, "조보파"(趙堡派)라고 하는, 분파가 유명하다...

"조보파"는, "양파" 와도,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무우양"(武禹襄)이라는, 달인이, 두 파의 기법을, 통합해 만들어낸,
"무파"(武派)의 초석이, 되었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게다가, "무파"(武派)에서는, "무우양"의 후계자인,
"이역여"(李亦 ?)의 "이파"(李派)가, 탄생한 것에 그치지 않고,

"손록당"(孫祿堂, 1861 ~ 1932.)의 손에 의해,
"팔괘장"과 "형의권"의 기법을 차입한,
"손파"(孫派)도, 세상에, 나타나게 된다...





"태극권"은, 분파를, 많이 배출한 문파이지만, 특징적인 것은,
최근에 이르기 까지, 각 파간에, 활발한 기술 교류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 때문에, 현재는, 예로부터의 기법을, 지켜 내려오던,
"노가식"(老架式) 마저도, "신가식"(新架式)의 실전적인 기법을,
응용 기법으로, 차입하거나, "신가식"에서도, 기초적인 기법을,
습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노가식 기법"을, 수련하게 되었다...

지금은, 두 파의 차이는, 거의 없고,

"노가식"(老架式)을, "기초적인 기법",

"신가식"(新架式)을, "응용 기법" 으로, 하는 것이, 거의, 모든 파에 있어서,
기본이 될 정도이다...







*** "태극권" 이라는, 이름의 유래 ***


"태극권"(太極拳)의 기원은,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이름의 유래는,
거의, 일치하고 있다...

"태극"(太極)이란, 중국의 "역경"(易經)에 나오는,
"태극"(太極)과 같은 의미로, 여겨지며,
"천지"(天地)가, 미완성일 때, 혼탁했던 "기"(氣)에, 유래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의미는, "태극생양의"(太極生兩儀)라고 하는, 단어로도, 집약되어 진다...



"태극생양의"(太極生兩儀)란, "음양"(陰陽)이라고 하는,
우주에 가득 찬, "상대적인 기운"을 가리킨다...

"달과 해", "밝음과 어둠", "움직임과 정지", "허와 실", "강한 것과 부드러운 것"
과 같은, 우주속에는, 대립을 이루고 있는 것이, 무수히 많다...

"강한 것과 부드러운 것", "허와 실"과 같은 개념은,
다른 중국 권법과도, 공통적인 것이다...



강한 것은, 힘에 의해, 발휘되는 동작,

부드러운 것은, 힘을, 이용한 동작을,

"실"(實)은, 공격을, 구사하는 것을,

"허"(虛)는, 공격을, 도중에서 변화시키는, 이른바, 속임수를, 거는 것이다...



그 원리가, 실전에서도,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낸,
전설상의 개조, "장삼봉"이, "태극"(太極)이야말로, "권"(拳)의 진리를,
나타낸다고 생각해서, 이름으로 채택했다고 한다...


기원에, 여러 가지 설을, 주장하던 자들도,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태극"(太極)은, "권사"들의 궁극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단어로서, 다른 문파에 까지, 침투해 있다...




중국 권법을, 수련하는 이들의 "목표"는,

자신을, 하나의 "소우주"(小宇宙)로 까지 높여,

"대우주"(大宇宙)와의 합일을, 이루는 것이다...



"태극"은, 그들이, 목표로 삼는,

"소우주"(小宇宙)와 "대우주"(大宇宙)의 "합일" 을 나타낸,

궁극의 진리이기도, 한 것이다...








*** 주된, 전승 지역 ***


"태극권"의 발상지도, 기원이 혼란한 것에, 영향을 받는데,
지금은, "하남성"이라는 설이, 일반적이다...

근대에, 태극권이, 가장, 번성을 이룩한 지역이, "하남성"이라는 것도,
그 설을, 확고히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현재도, 하남성 부근에서의 인기는 높다...

태극권이, 중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것은, 앞서, 적은 데로이지만,
역시, 발상국인, 중국에서의 보급도는, 다른 나라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서, 사람들의 일상 생활과,
뗄 수 없을 정도가, 되었을 정도이다...

"북경"이나, "상해"같은, 대도시에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아침 체조로, 친숙해져 있다...

이 습관은, 세계적으로 퍼졌지만, 일시적인 붐에, 그친 경우가 많다...

일본도, 그 중의 하나이다...

20세기 초에, 전래된 태극권은, 1980년대 초반에, 건강법으로, 널리 퍼졌다...

한 때는, 아침에, 공원에서, 태극권을 연습하는 자가, 많이 보였으나,
현재는, 그 수가, 매우 적어졌다...

그러나, 지명도에 관해서는, 다른 권법에 비해, 매우 높아서,
현재, 태극권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중국 권법이다...







*** 격투이론 ***


"태극권"의 격투이론을, 아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태극권의 진수"가, "전사경"이라는 "비틀기" 와,
"호흡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폭발적인 힘"(경력)에 있다는 것은,
앞에서, 쓴 대로 이다...

하지만, 힘을, 바르게,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요구되며,
힘이 있어도, 무너진 자세가 되면, 공방을, 정확히 펼치는 것이,
불가능 하다...

자세를, 제일로 생각하는 것은, 태극권을, 익히는데 있어, 기본이 된다...








*** 기본자세 ***



"태극권"의 기본이 되는 자세는, "3 종류" 이다...

"허보"(虛步), "마보"(馬步), "궁보"(弓步)의 3가지 이며,

이것들은, 상황에 따라, 쓰임이 구분된다...





① 허보(虛步).


"허보"(虛步)는, 다른 "북파 권법"과 마찬가지로,
"사선"으로, 선 자세를 가리킨다...

"사선"으로, 상대와 마주섬으로서, "급소"가 집중된, 몸의 정면노출을,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다...



오른 손을, 크게 앞으로 펴고, 무릎을, 안쪽으로 굽히는 것도,
같은 의미를 가진다...

손을 펴서, "장"(掌 - 손바닥.)을, 턱 앞쪽으로, 상대를 향해 내밀어,
얼굴로 오는 공격에, 보다 빨리, 반응할 수 있다...

무릎을, 안쪽으로 굽히는 것도, 사전에, 가랑이를 가림으로서,
가랑이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이다...



분파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나, 대개는, 명치 앞에, 왼손 장(掌)을,
아래로 향한 상태로, 두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가랑이 공격을, 막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허보(虛步)는, 상대와의 간격을, 맞출 때의 기본 자세도, 되기 때문에,
3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자세이다...






② 마보(馬步).


"마보"(馬步)는, 상대와의 간격을, 맞춘 뒤에, 특히, 원을 그리며,
공격을 넣을 때 사용되는, 특수한 자세이다...

"양 팔굼치"를, 허리 옆에 붙이고, "양 다리"를, 평행으로 해서,
허리를 낮춘 상태를, 기본으로 한다...



"양 발꿈치"를, 땅에 붙여, 중심을 안정시킨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권추"(圈? , = 돌려치기.)라고 불리는, 상대의 공격을, 자신의 손으로 감아 넣어,
관절을 꺽거나, 넘어 뜨리는 기술을, 사용할 때 쓰인다...

공격력은, 기대되지만, 반면에, 허보(虛步)에 비해,
몸 정면을, 상대에게, 향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방어면에서는, 좀 불안하다...






③ 궁보(弓步).


"궁보"(弓步)는, 주먹을, 내지른 직후의 자세로서,
허보(虛步)에서, 다리를 내딛어, 주먹을 내지른 순간에,
중심을, 뒤에 둔 다리에 옮긴, 일시적(순간적)인 자세를, 가리킨다...

이것은, 그대로 내지른 주먹에, "전사경"에 의해, 위력을 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심을 둔, 뒤쪽 다리를 딛으면서, 다리에서, 허리, 팔에 이르는 부위를 비틀어,
상대에게, 맞힌 주먹에, "전사경"에 의해, 생겨난 위력을, 싣는 것이다...








*** 보법, 투보 ***


상대와의 간격을, 맞출 때의 기본동작을, "투보"(偸步)라고 한다...

허보(虛步) 자세에서, 뒤쪽 다리를, 앞으로 끌어 당겨,
앞쪽 다리가, 미끄러지듯이, 앞쪽으로, 내밀어 간다...

상체는, 안정시키며, 결코, 상체를 흔들거나, 리듬을 타도록, 하지 않는다...

허보(虛步) 자세를, 무너뜨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다른 격투기에 있어서도,

"보법"(步法)은, 몸을, 상하로 흔들어, 리듬을 타면서 하는 것을, 가리킨다...

리듬을 타기 위한, 몸의 상하운동은, 특히, 상단에, 발차기를 하기 위한,
예비동작이 된다...

또한, 공격에 대해, 몸을 피하기 쉬운, 잇점도 있다...



이 보법의 유일한 결점은, 간격을, 단번에 맞추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단거리라면, 재빠른 스텝을 활용한, 이동이 가능하지만,
몇 미터나 되는 경우에는, 순식간에는, 불가능 하다...




이에 대해서, "태극권의 보법"은, 발을 딛고, 들어가는 폭이, 크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에, 순식간에 대응하는 것은, 힘들지만,
이동거리의 차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밀착전"을, 주로 하는, 태극권의 보법에, 필요한 것은,
상대와 근접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간격이, 벌어지게 되면, 상대에게, 공격을 펼칠, 공간을 주게 된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떨어지려고 하는, 상대와의 간격을,
순식간에, 조정하는 것이, 요구된다...




"리듬"의 경우, 상대가, 거리를 벌리려고 할 때,
이를, 먼저 읽고, 부딪히지 않는 한, 자신은, 아무래도,
상대보다, 늦게, 행동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이동거리가, 상대보다 크면,
다시, 밀착거리에, 들어갈 때 까지의 시간이 짧아져,
공격할 틈을, 내 주지 않게 된다...

자신이, 공격할 때도, 이동 거리가, 크기 때문에, 상대의 등뒤에,
돌아 들어가는 것이, 용이하게 된다...



최대의 사각이며, 공격을 할 때, 절호의 위치가 되는, 등뒤를 확보하는 것을,
"배세"(背勢)라고 하며, 태극권에서는, 특히, 중요시 된다...

상대의 공격에 대한, 반응속도는, "리듬"을 타는 것보다 느리지만,
태극권에는, "비틀기"의 진수가, 있기 때문에, 곤란하지 않다...

상대의 공격은, 비틀기에 의한, 회전력으로, 그 위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자신의 공격을, 상대방이 방어해도, "비틀기"에 의해, 증폭된 위력은,
방어를, 꿰뚫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태극권이, 걷기 보법을, 기본으로 하는 것은, "비틀기" 의 진수가, 있기 때문이다...







*** 전투시, 지켜야할 원칙들 ***


상대와의 간격을 맞춰, 밀착상태를 확보한 후,
드디어, 실제 공방으로, 들어가게 되는 데,
여기에서는, 언제나, 염두해 두지 않으면 안 될, 3가지 원칙이 있다...



3가지 원칙은, 각각,

"이목평시"(二目平視),

"입신중정·허령정경"(立身中正·虛領頂勁),

"삼첨상조"(三尖相照) 라고 불린다...





"이목평시"(二目平視)란, 어떤 자세에서도,
"시선"을, "수평"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시선을, 수평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평형감각에,
미묘한 흔들림이, 생기기 때문이다...



태극권처럼, 땅에, 다리를, 밀착시켜두는 경우,
평형감각의 흔들림은, 중심의 불안정을 초래해,
공격력을, 저하시키고 만다...

태극권이, "이목평시"를, 중시하는 것은, 그 점을, 고려한 것이다...





"입신중정·허령정경"(立身中正·虛領頂勁)은,
언제나, 등을, 곧게 세우고,
턱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두는 것으로,
"전사경"은 물론, 모든 "경력"의 전달방법에, 영향을 준다...

태극권의 "경력"은, 단순한 "근력"이 아닌,
허리에서, 연동(連動)하는, "온 몸의 비틀림"에 의해, 발생된다...

태극권에서는, 직립(直立)하지 않으면, 경력이 전달될 때,
바르게 전달되지 못하고, 사방으로, 흩어진다고 생각한다...





"삼첨상조"(三尖相照)란, "코"와 "손"과 "발",
세 각각 부위의 앞끝이, 일직선상에 놓여, 한 점에, 집중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도, "경력"의 전달을, 바르게 하는 것과 연관된다...



태극권에서는, 언제나, "삼첨"(三尖 - 코, 손, 발.)의 위치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면, 자세가, 앞뒤, 좌우, 그리고, 상하, 어디로든지,
기울어지지 않고, 안정된다고 생각한다...

자세가, 기울지 않고, 중심도, 흔들리지 않으면, "경력"의 전달에,
이상이, 생기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 밀착전을 펼친다 ***


태극권의 공방에서는, 자신의 무릎과 상대의 무릎을,
언제나, 밀착시켜 두는 것이, 특징이다...

밀착전에서, 무릎을, 붙여두는 것은, 상대의 공격을,
사전에, 방어한다고 하는, 의미가 있다...


상대가, 기술을, 구사하려고 할 경우, 무릎으로, 가볍게, 비틀기를 하는 것만으로,
자세를 무너뜨려, 공격력을, 뺏는 것이 가능하다...


공격을 할 때도, 무릎을, 움직이는 것에 의해,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리거나,
상대의 다리를, 밟고 들어가면, 공격이, 빗나 갈 가능성이, 줄어 든다...

밀착전의 잇점은, "던지기"나, "관절기"로, 옮겨 가기가, 쉽다는 것도 있다...

상대가, 던지기나, 관절기에 대한, 대응법을 모를 경우,
서툴게, 타격으로, 승부를 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밀착상태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다채로운 공격 ***


태극권에는, "손 기술"을 중심으로, 공격을 한다...


"다리"는, 무릎을, 상대와 접촉하는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상대가, 발차기를 하려 할 때, 대응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은, 무릎, 손 기술 중에서도, 많이 쓰이는 것은,
가장, 단련하기 쉬운, 주먹에 의한, "찌르기" 이다...

태극권에서는, "숙련도"에 따라, 주먹 쥐는 법을, 구분하고 있다...




초심자는,

쥔 주먹의 "권두"(拳頭 - "검지"와 "중지"가 손등과 만나는, 볼록 튀어나온 곳) 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허락되지 않는다...

그러나, 숙련자는, 검지, 혹은, 중지의 제 2관절이, 튀어 나오게, 주먹을 쥐어,
그 곳으로, 공격을 한다...

이유는, 몸을, 단련하지 않은, 초심자가, 손가락 관절로, 공격을 하다가는,
오히려, 손에, 고통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숙련자도, 권두를, 이용하는 경우는 있으나, 점혈(급소)을 찌르기에,
적합하다는 이유 때문에, 손가락 제 2관절로, 공격을 한다...




그러나, 태극권에서, "장"(掌)을 쓰는 법은, 다른 권법과 약간 다르다...

그것은, 장(掌)을 이용할 때, 상대에게, "진동" 을 전달하는 것을,
제일로 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인체의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이다...



장(掌)의 위력을, "진동" 으로 전환하여, 명중된 곳 만이 아닌,
"몸 전체" 에, 그 위력을, 전하는 것이다...




쓰이는 경우는 적지만, 장(掌)에는, 또 한가지, "절장"(切掌)이라고 불리는,
쓰임 법이 있다...

"손날"을, 상대의 몸에, 눌러 친 후, 그러면서, "진동" 을 거는, 기법이다...




발차기는, 앞서 적은대로, 태극권에서는, 언제나, 무릎을, 붙인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많이 쓰지는 않지만, 상대가, 떨어졌을 때에 한해서,
공격의 주체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 발차기도, 밀착전에서, 효과가 발휘되도록, 공부가 행해진다...

그것은, 신발을, 유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신발의 앞끝이나, 뒷굽 부분, 옆날은, 매우 단단하여,
맞으면, 발차기의 위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태극권에서는, "전사경"에 더해, 신발의 모양을, 잘 활용함으로서,
짧은 거리에서 차면서, 약해진 발차기의 위력을, 보충한다...



위에 적은 것 이외의 공격방법으로는,

"팔꿈치"나, "어깨"에 의한 타격기나, "금장" 이라고 하는 "관절기",

"추수"(推手)라고 하는, "던지기" 가 있으나,

그것들은, 상대의 기술을, 방어해서,
흐르듯이, 연속해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태극권에서는, 공격을 구사할 때, 유효시 되는,
"동성서타"(東聲西打)라고 부르는, 개념이 있다...



"동성서타"(東聲西打)란, 동쪽에 있는 것처럼 보이면서,
공격은, 서쪽에서 펼친다는 의미로, 바로, "허"(虛)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오른쪽에서, 발차기를 할 듯이 보이고는, 왼쪽에서, 찌르기를 하는 식이다...








*** 전사경의 활용 ***


"밀착전"이 되면, 상대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공격도 제한되지만,
태극권에서는, 그 문제점을, "전사경"에 의해, 해결한다...

팔이나, 다리를, 내지를 거리가 짧으면, 자연히, 위력이 약해지지만,
태극권에서는, 기술을, 명중시킨 직후, 허리, 팔, 다리를 비트는 것으로,
위력을 증가시킨다...



단지, 목표에 대해, 공격을, 넣는 것보다는, 회전을 가한 쪽이, 충격이 큰 것은,
권총의 탄환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나감으로서,
살상력을 발휘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전사경"을 더하면, 거리에 관계 없이, 위력있는 공격이, 구사되는 것이다...

"비틀기"는, 방에시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상대의 공격을, 받은 직후, 방어한 부위를, 비틈으로서,
그 공격을, 바로 받지 않도록 되돌려, 위력을, 사방으로, 흩어버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공격과 연동한 방어 ***


태극권에서, 방어는, 단순히, 상대의 공격을, 막는 것 뿐만이 아니라,
반격으로, 옮겨가기 위한, 수단으로 간주된다...

그 때문에, 방어법에도, "비틀기 동작"이, 많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공격을, 단순히, 받아 막은 채로, 두지 않고,
곧 바로, 받아 막은 부위를, 비튼다...

그러면, 상대의 공격위력을 감소시켜, 받아 흘리는 것이, 가능해 진다...

상대가, 찌르기나, 차기를, 맹렬히 해 올 경우에는,
반대로, 그 기세를, 다른 방행으로, 흘림으로서,
적지않게, 자세를, 무너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게 하면, 상대가, 자세를, 바로 세우는 틈을 이용하여, 공격할 수가 있다...



태극권에서는, 이 비틀기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 흘리는 방법을,
"원권"(圓圈)이라 부르며, 방어법의 기본으로 한다...

"원권"은, 상대의 공격을, 위로 되돌리는 방법과,
아래로 되돌리는 방법으로, 나뉜다...


또한, 받아 흘린 뒤, 상대의 공격부위를 붙잡아, 비트는 기세를 이용하여,
그대로, 관절을, 비틀어 올려, 던지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응용기법은, "채"(採) 라고 부르며, 상대를 눌러,
움직일 수 없게, 만들기 위해 쓰여진다...

이것은, 방어법의 어디에나, 공통되는 것으로,
태극권의 공방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법이다...







*** 태극권의 수련과정 ***


태극권의 수련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시 되는 것은,
"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천천히, "투보"(偸步)를 반복하는 것이다...

바른 힘은, 바른 수련법에 의해, 몸에 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른 문파와 다를게 없다...




"호흡법"은, 기술을 구사할 때, 숨을 내쉬고,

자세로, 돌아갈 때, 들이쉬는 것이, 기본이 된다...









*** 노가식(老架式)과 신가식(新架式) ***


앞서 적었던 대로, 현재는,

"노가식"(老架式)과 "신가식"(新架式)은, 모든 파에 있어서, 채용되어졌다...



원래, "양파"(楊派)의 흐름을, 이은 파에서는, "노가식"(老架式)을,

"조보파"(趙堡派)의 흐름을, 이은 파에서는, "신가식"(新架式) 수련을,

중점적으로, 한다는 점이 다르지만, 두 파 어느쪽도,
처음은, 기본적인 힘을 기르는, "노가식"(老架式)을, 익히는 것이, 기본이 된다...



여기에서는, 다리부터, 나선형으로, "비틀기"를 가하여, 힘을 만들어 내,
허리, 손에 연동시켜가는, 기법을 습득한다...

태극권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되는, "전사경의 기법"을 익히는 것이다...



"노가식"(老架式)에 숙련된 자는,
실전적인 응용기법을 포함한, "신가식"(新架式) 수련에 들어간다...




"신가식"(新架式)은, "대가식"(大架式)이라는, 기본의 연장과,
"비전"의 "소가식"(小架式)으로 나뉜다...

대가식(大架式)에서, 소가식(小架式)으로, 옮겨가면서,
기술의 동작이, 작고, 예리해져 가는, 특징이 있다...



소가식(小架式)은, 비전시 되는, 기술에 의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은, 문파마다 다르지만, 공통되는 것은, "두경"(? 勁)이라고 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두경"은, "몸의 중심"을, "진동" 시킴으로서,
순간적으로, 만들어지는 힘을 말한다...

습득하게 되면, "전사경"에 더해서, 증폭된 "경력"을,
공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청경(聽勁) ***


태극권에서는, "청경"(聽勁)이라 불리는, 연습법이 있다...

"청경"(聽勁)은, 눈에 보이는, 상대의 움직임이 아니라,
"기미"를 간파하는 힘을, 몸에, 익히기 위한 연습으로,
둘이, 한 조가 되어 한다...

서로, 허보(虛步) 자세를 취하고, 오른 손목을 붙인다...

시선을, 상대의 몸에, 향하지 않고, 접촉한 손목에,
의식을, 집중시키는 것 만으로, 반응을, 읽을 수 있어야만 한다...

습득은 힘들지만, 몸에 익히면, 상대의 공격에 대한, 반응속도가 빨라져,
적이, 사각인, 등뒤로, 돌아 들어온 때에도, 상대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게 된다...









*** 연수추(演 手 ? ) ***


"연수추"란, 팔을 펴지 않고, "비틀기"를 하면서 치는, "찌르기" 이다...

팔을 펴지 않는 것은, 상대를 안거나, 혹은, 관절을 제압한 때 같이,
붙잡힌 상대와 밀착정도가, 높은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비틀기"에 의해, "전사경"이, 얻어지기 때문에, 팔을 펴지 않고도,
위력있는 타격을 하게 된다...








*** 분각(分脚) ***


"분각"(分脚)이란, 연속해서 차는, 발차기의 총칭이다...

태극권의 발차기는, 보통, 몸을, 가라앉힌 상태에서, 차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분각"은, 기본이 되는, 최초의 발차기를 찬 후, 일어나는 반동을 이용하여 찬다...

이 때, 앞쪽으로, 차 올리면서, 발끝으로 찬다...








*** 해중포월(海中抱月) ***


"해중포월"(海中抱月)이란, 상대의 양팔을, 잡은 채로, 던지는 기술이다...

상대의 양팔을, "채"(採)로 잡은 뒤, "원권"(圓圈)을 하여, 상대의 움직임을 봉하고, 들어가며, 땅에, 쳐 박는다...

상대는, 양팔을, 고정당했기 때문에, 낙법을, 할 수 없게 된다...









*** 단편(單鞭) ***


"단편"(單鞭)은, 모든, 태극권 문파에서, 사용되는 기본기 이다...

"단편"에는, 두가지 사용법이 있다...


하나는, 좌우에 있는, 두명의 상대에게, 양 장(掌)을, 내지르는 기술이다...


다른 하나는, 상대의 공격을, "채"(採)로 받아, 당기면서, 반대쪽 손의 장(掌)으로,
공격을 하는 기술이다...

원래는, 후자를, 주체로 하는 기술이지만, 언제부터 인가, 좌우의 적에게 사용하는, 공격법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사용법에 따라서는, "공방일관"(攻防一貫)이라는 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태극권의 대명사가, 되기까지에 이르렀다...









*** 전초·후초(前招·後招) ***


"전초·후초"(前招·後招)는, "노가식"(老架式)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로,
"원권"(圓圈)에 의해, 상대의 공격을 흘리면서, 장(掌)을 쳐 넣는,
기술의 총칭이다...

"전초·후초"는, 각각, 앞 쪽에의 공격, 뒤 쪽에의 공격을 의미한다...



두 기술은, 따로 따로가 아니라, 앞, 뒤에 있는 상대를, 쓰러뜨릴 때,
구사하는 기본기로, "단편"(單鞭)과 함께, 알려져 있다...



기본이 되는 것은, "원권"(圓圈) 이다...

상대의 공격을, 되돌린 팔로, 그대로, 내지르기 때문에, "원권"을 재빠르게 하면,
상대가, 반응하기 전에, 공격을, 적중는 것이, 가능하다...

"원권"(圓圈)이, 빠른 자가 하면, 태극권의 기술 중에서도,
가장 빠른 기술이 된다...









*** 칠촌고(七 寸 ? ) ***


"칠촌고"는, 어깨로 하는, 몸통 박치기의 총칭으로, 밀착전을, 주체로 하는,
태극권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기술로 간주된다...

기술이, 먹힌 직후는, 장(掌)을, 가랑이에, 쳐 넣는 경우가 많다...

맞기만 하면, 필살의 위력을, 가진 기술이다...











*** 태극권 호흡법(太極拳 呼吸法) ***



"호흡"(呼吸)은, "구기"(舊氣)를 토하고, "신기"(新氣)를, 빨아 들임으로써,
인간의 생명력을 "유지"(維持)하는, 근본적인 인체활동이다...

따라서, 호흡법(呼吸法)은, 어떤 무술(武術)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태극권의 호흡법은, 다른, 무술(武術)과 종교(宗敎),
건강법(健康法)등의 호흡법과, 특별히 다른점은 없다...

한 마디로 말해서, 태극권(太極拳)의 호흡법은, "복식호흡"(腹式呼吸) 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다른 호흡법의 경우에, 숨을 들이키고, 내뿜는 사이에,
"내"(耐 = 숨을 참는 단계.)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


태극권에서는, 일반적(一般的)으로, "들이킴"과 "내 뿜는",
두 동작(動作)뿐이다...




"기공"(氣功)의 경우와, 형(型)을 취(取)하는 경우와는,
조금, 호흡법(呼吸法)이 틀리다...

그것은, "기공"(氣功)의 목적(目的)이, 오직, "기"(氣)를 연마하는 것,
다시 말하면, 호흡(呼吸)하는, 그 자체에 있음으로 해서,
형(型)을 취할 때는, 기격(技擊)으로서의 각 동작과,
유기적(有機的)으로 결합(結合)한 호흡을, 하지 않으면, 않되기 때문이다...



"기공"(氣功)의 경우, 간혹, "내기선전"(內氣旋轉)의 법(法)이라고,
일컬을 때가 있다...

코로, 들어마신 호흡(呼吸)을, 하복부(下腹部)로 내리고,
"미려"(尾閭 = 꽁무니뼈 끝에 있는 경혈.)를 통해서, 배골(背骨)로 오르게 하고,
수후두부(首後頭部)의 보판을 통해서, 안면(顔面)의 중심을 지나서,
다시, "단전"(丹田)에, 돌아오는 것처럼, "의식"(意識)하는 것이다...



태극권의 연습(練習)을 마치면, 손바닥이, 뜨겁게 느껴지고, 축축이 땀에 젖는다...

이것은, "의식"(意識)에 의해서, "기혈"(氣血)을, 운행(運行)하고 있다는 증거다...

결론적으로, 태극권의 호흡은, 조용하고, 느긋하게 실행하는,
"복식호흡법"(腹式呼吸法) 이다...







* "호흡"(呼吸)의 "극의"(極意)는, "호흡(呼吸)을, 잊는다"는 것에, 있는 것이다...

* 타격(打擊)의 동작(動作)은, "일동작 일호흡"(一動作 一呼吸) 이다...




"축경"(蓄勁)의 단계(段階)에서, 숨을 들이키고,

"발경"(發勁)의 단계(段階)에서, 숨을 토한다...



다시 말하자면, 각 동작의 전반(前半)에서, 숨을 들이키고,
후반(後半)에서, 숨을 토한다...

동작의 성질에 따라, 긴 동작에는, 길게 호흡하고,
짧은 동작에는, 짧게 호흡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각 동작과, 호흡이, 같이 사용될 경우,
호흡의 장단(長短), 강약(强弱)과, 기(技)의 결합이, 문제가 된다...


중국권법(中國拳法)에서는, "형합"(? 哈)의 두글자로, 이를, 설명하고 있다...






진반령(陳泮嶺)의 저서(著書)인, "태극권교재"(太極拳敎材)에서는,
태극권(太極拳)의 "형합"(? 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호흡에는, "형합"(? 哈)의, 이자(二字)가 있다...
(수련(修練)이 깊으면, 입을 가지고, 호흡을 겸(兼)할 수가 있고,
혹은, 배꼽으로만, 호흡할 수도 있다.)


예(藝)가, 높은 사람은, 단련시(鍛鍊時)에,
또는, 사람과 손을, 교우(交叉) 할 때, 항상, "무의"(無意)한 가운데,
이 "형합"( ? 哈)의, 이자(二字)를, 입에 나타낸다...





이 "형합"(? 哈), 이자(二字)에는, 세가지의 "이"(理)가 있다...


(1) "내기"(內氣)를, 편안하게 하여, "기(氣)의 안정(安定)"에 의해서,
몸의 기(氣)가, 골고루, 흐르게 하기 위함이다...

(2) "내경"(內勁 - 체내의 기공(氣功))을, 전부, 방출(放出)하기 위함이다...

(3) 상대(相對)로 하여금, 놀라게하는 것이다...
(상대가 무서워하면, → 동작은, 산만(散漫), 정신은 혼미(昏迷),
진퇴(進退)는, 의지할 곳을 잃어, 자기(自己)를 지키지 못한다...
이 때, 허(虛)를, 찔러 들어가는 것이다.)



* "형"(?)은, "인화"(引化), 즉, 방어(防禦)에 사용하고,

* "합"(哈)은, "나발"(拿發), 즉, 공격(攻擊)에 쓰인다...



이를, "건륭 초본 태극권경 가결"(乾隆 抄本 太極拳經 歌訣)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단전(丹田)은, 강(强)하게 지키고, 내공(內功)을 하라...

"형합"(? 哈)의 "이기"(二氣), 그 묘(妙)함은, 한이 없다...

움직이면 갈라지고, 조용하면 합(合)하고,

굽었다가 퍼지고, 느릿하다 가도, 급(急)히 대응한다...

모든 것이, 이같이, 이(理)에 따라서, 관통(貫通)한다."





또한, 진공(陳公)은, 자기의 저서(著書)인,
"태극권 도, 검, 간산수합편"(太極拳 刀, 劍, 桿散手 合編)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대대(對待 = 추수(推手))는, 왕래(往來)가 있다...

혹은 빠르고, 혹은 늦다...

당겼다 띄우고, 발(發)하면서 사라진다...

마치, 하늘을 스치고 가는, 활과 같다...

"구수비전"(口授秘傳) 이다...

문(門) 한번 열면, 중앙(中央)을, 쳐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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