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허세의 상징 라벤다,허세쩌는 후기 써볼게요 ㅋㅋㅋ
다른 분들이 이것저것 써주셨으므로
전 저의 매눈으로 본 디테일한것들 써보려해요.
정장으로 맞춰입고 온 악퉁은 사실 쫌 긴장했나봐요
바로 앞 가운데의 어린 관객의 눈치를 살피며
느리고 안뜬 노래(이거 본인입으로 직접 안떴다고ㅠ딜레마 참 좋은 곡인데 말이죠ㅠㅜ)에서 안절부절했다는 슬픈 사연이 있었답니다ㅠㅜ
그리고 역시 공연에서 하이라이트는
등장과 퇴장만으로도 큰 웃음 선사하셨던
미친 존재감 권병호님이에요!
병철오빠가 2집때부터 함께 했다고 소개하자
1집이라며 당당히 존재감을 과시...
공연이 끝나고 수많은 여성팬에 둘러싸여 사인을 하시더라고요..저도 받고싶었는데 사람이 많았어요ㅠㅜ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가 되는 권님의 레파토리덕분에 다음 공연이 또 기대가 됩니다+_+
아참 음향이야기 잠깐 하자면
제 쪽에선 츄님 목소리가 참 잘들려서 좋았어요!
마치 그의 개인 모니터가 제앞에 있듯,
김연우가 제귀에 대고 내가너의곁에잠시살았다는걸 불러주는 모양으로 선명하더군요!! 오 감동이얶어요~~
그치만 베이스는 좀 흐릿하게 들렸어요 안들린건 아닌데 평소(다른 공연장)에 비해 그랬다구요..다른쪽은 어땠나 모르겠네요~ 그치만 역시 공감무대는 짱인듯!
악퉁이 저번 단공에서 보여줬던 달팽이를 공감무대에서 또 선보였어요! 베이스가 죽어나는(?)편곡으로요 ㅎㅎ
역시 리드미컬한 악퉁의 색이 잘 표현된거 같아요~ 근데 적리는 역시 주로 건반을 치는 양반이라 그런지 달팽이에는 막 스트링 들어가고 오케스트라같은 느낌이 나야할것같고 ㅎㅎ
역시 뒤에가서 우리의 보컬 츄오빠의 포텐이 터지면서 꺅
특히...호흡? 아니 숨소리.
요새 십센치의 영향으로 대놓고 표현하는 그런게 대세라니까 저도 좀 거친표현을....ㅋㅋㅋㅋ
어쨌든 츄오빠으ㅏ 숨소리는 매력적이었어요+_+
리얼리티 가사중에 손을 드는거야..이 가사 기억하세요?
아ㅠ글쎄 여기서 손을 진짜 들라고 우리의 악퉁이 시킨거 있죠..전 솔직히...흑....말 못하겠어요..정말......
쪼끔~창피했............…ㅠㅜ
기왕 허세부리는거 하나 더 해볼게요;
혹시 그 동안 조금씩 부를때
병철오빠가 좀 어색하다고 느끼신분계신가요?
전 오늘 그 어색함의 이유를 찾아낸거 같아요
"날 다시 바라봐" 라고 코러스를 할때
병철오빠는 "시"자와 "바"자에 힘을 많이 줘요
자 지금 여러분은 이걸 힘줘서 다시 불러보고 경악을 하고계시겠죠?!
저 진짜 허세쩔게 라벤다향 풍기는거 같아요+_+
기타 특이 관찰사항은
비더맨 할때 츄님 노래하고 이도사님 코러스하는데
츄님이 박자 안끌고 짧게 가는 바람에 도사님 머쓱해하며 코러스 급스탑!
츄님은 흥분하면 멍멍?왈왈? 오늘 롹개 소리를 여러번 지르셨어요ㅡ요즘 제 테마가 개소리인데..역시 팬과 알게 모르게 통하는 슈퍼스타 악퉁?!
맨 앞줄의 여성 두분이 빅마마같은 그루브있는 박수를 치던게 기억에 남네요..
아 오늘도 공연중에 자켓벗으신 덕산오라방 정말 멋져요 짱이에요 글쎄 제가 앉은 자리는 드럼 정면이었지요~ 전 덕산오라방 얼빠니까요~ㅋㅋㅋㅋㅋㅋ
결국 이럴줄 알았어요 라벤다로 시작해서 도사님 찬양으로 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