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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 님아

작성자해마루|작성시간09.04.15|조회수20 목록 댓글 2

멀어진 님아

 

익어가는 밤인데

이놈에 이브자리 앤은

애정이 금간지 오래다.

 

언제나 변함없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날 너마저 버리시나.

 

어둠이 밀려와도

유혹에 기색은 전여 없고,

컴옆에 쪼그리고 있는

맥주라는 5번째 아가씨만

유혹으로 손짖하고,

 

벌거벗은 어미 닭은

향수처럼 후각을 발구며

야속한 향기를 풍기며

안겨 오느걸 어찌하나

 

덤으로 따라오는

동료들에 코고는 소리는

방음도 안되는듯

미치도록 문틈으로

파고드는 야속한 밤을,

 

서글픔을 안고

돌아가는 물안개가

나에 맘 알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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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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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나 | 작성시간 09.04.15 서글품을 안고서```
  • 작성자물방울 | 작성시간 09.04.16 어찌 그리 떠나 보내야만했던고 돌아오라 그대여 해마루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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