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생각하는 삶
오늘의 말씀 / 시편 49:1∼20
오늘의 요절 / 시편 49:17
오늘의 찬송 : 432장(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삶과 죽음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으면서 오직 세상에서 부요하게 살아가는 것이 삶의 목표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편 49편은 죽음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지혜 시편으로 모든 인생이 죽음에 직면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참된 지혜요, 참된 부요함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시인은 세상에서 부요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부요하지 못한 어리석은 부자들에 대해서 견책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본문에 언급된 하나님은 만민의 하나님(1절), 세상 거민들의 하나님(1절), 빈부귀천은 무론하고 모든 백성들의 하나님(2절)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과 영원한 세상에서 참된 지혜를 깨닫는 길은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이렇게 열방을 부르신 하나님은 참된 지혜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영원성,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특히 재물의 문제는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들은 마치 돈이 영생을 주는 것처럼 돈을 모으는데 평생을 투자하고 살아가지만, 결국 인생은 영영히 사지 못하고, 마치 멸망하는 짐승과 같을 뿐입니다. 인생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죽음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물로도, 세상에 어떤 지혜로도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구속할 수 없으며, 단 1초라도 생명을 연장시킬 수 없습니다. 그리므로 재물을 의지하고, 재물을 목표로 삼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17절). 나는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하지 않습니까? 재물에 우선순위를 둠으로 하나님의 일을 포기하지는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어리석은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음으로 우리 모두가 탐심을 물리쳐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눅 12:13∼21). 이런 사람은 자기를 향하여 많은 재물을 쌓아둘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눅 12:21). 시편 기자는 어리석는 부자의 모습을 멸망하는 짐승의 모습으로 비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대해 어리석고,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자들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기 위해 오늘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제목
(1) 내가 가진 재물의 부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부를 의지하도록
(2) 육체의 연약함 때문에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평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