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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르소나벗기 작성시간09.11.11 전 이런 추상작품들..~머리로 복잡하게 해석하지않고 마음 속 깊이에서 나오는 느낌을 즐깁니다.?보고나서 참 좋았다 마음이 맑아진다, 예쁘다 ,순수하다,그러나 뭔가 슬프다와 같은 일차적인 언어로만 표현되는 나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클레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동심의 마음과 마크 로스 코의 그림 앞에서, 느꼈던 알 수 없는 막막한 슬픔의 느낌도 있더군요. 똑 같은 그림도 조금씩 볼 때마다 그 느낌이 달라지는 것은 그날그날의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불거지면서,어쩌면 내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어루만질 수 있게 하는 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