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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수다

[스크랩] 인도여행 ~ Orchha 마을에서

작성자물고기자리|작성시간11.04.21|조회수117 목록 댓글 7

인도에서 가장 한가롭게 보낼수 있었던곳이 Orchha란 마을에 갔을때 였다. 인도의 겨울이 우리나라의 가을날씨라고 했지만1월초순에 갔던 인도는 너무 추웠다. 두꺼운 옷을 안가지고간 탓도있었지만... 며칠추위에 시달리다 이마을에서 따뜻한 오후를 보내게되어 마음도 여유로왔다.

시장에 가서 구경하는 재미는 여행에서의 즐거움중에 하나이다. 땅바닥에 거죽하나 깔아놓고 여러가지 잡지를 팔고 있다 . 지금보니 하나 사가지고 왔어도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든다. 글씨체가 그림같다.

 

싱싱해보이는 야채...신문 기사를 보니  파키스탄에서 지난해 홍수여파로 양파가격이 갑자기 오르자 카레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양파수출을 금지시켜서 카레가 주식인 인도에서 발끈해서 토마토 수출 금지로 맞불을 놓았다고 한다. 이른바' 토마토-양파전쟁'으로 불리고있다.

 

구멍가게 가게가 깔끔하지 않고 어수선하다 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어쩐지 불결해보이기도 했다.

 

시장 한쪽에서 꽃을 파는 소녀. 길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다가 사진한장 찍자니까 포즈를 취해주고있다.

 

 

 

고성앞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구걸하는 노인.

 

이 노인은 구걸하다가 사진찍는 모습을 보면 달려가서 돈달라고한다.

 

호텔앞에서부터 따라다니며 팔찌를 사라고 한다. 안산다고하니 선물로 준다며 억지로 팔에 끼워주었다. 뻔해 보이기는 하지만  웃는모습이 이뻐서 사진 한장찍고 10루피를 주었다.

 

인도의 여인들. 신발은 샌달이나 조리같은 신발을 신는다. 살색양말을 신어서 언뜻보면 맨발인듯 착각을 하게한다.

 

무엇에 쓰이는지 궁굼하게 하는 이 형형색색의 가루들...다른 여행자의 글을 보니 염료라고..

 

시장안에 공동 수돗가에서 머리를 감고있는 사람과 유유히 서있는 소... 인도에 다니면서 땅을 잘 보고 다니지 않으면 소똥밟는 행운이^^...

 

* Orchha ~ 인도의 숨은 비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르차는 외진풍경과는 달리 곳곳에 중세의 궁전과 사원들이 있어 별난 재미를 선사하는곳이다. 인도의 어느곳 보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느낌이 드는 이곳은 마니아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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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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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로피 | 작성시간 11.04.22 구걸하는 사람도 간지 좔좔~~ㅋㅋ
  • 답댓글 작성자물고기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5.05 그렇죠^^ 옷이 그렇게 보이는거 같았어요^^ 도인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 작성자카키색배낭 | 작성시간 11.05.24 저도 인도의 숨은 보석 오르차를 좋아한답니다. 다음에 가면 궁전호텔에서 일박하고 싶군요. 호텔 치킨 맛나던데요. 전 이곳이 프라하 인줄 알았거든요. 인도 파라다이스... 션한 강변 그립네요. 자전거 타던 일도...
  • 답댓글 작성자물고기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5.25 자전거까지 타셨네요. 여행을 즐기실줄 아는분 같아요~ 그 궁전호텔에서 잤어요. 그런데 정말 추워서 괴로웠어요. 인도엔 히타라는게 없다네요. 물도 찬물나오고...
  • 작성자해랑 | 작성시간 11.08.11 겨울에 다녀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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