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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페르소나벗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2.10 이렇게 같은 영화를 보고도 각각의 각자의 느낌들 나눌 수 있으니 참 좋아요, 전. ㅋㅋ// 마음이 한동안 어려웠던 거 제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그래서 저 또한 어떠한 위로도 못하겠더라구요, 그저 옆에서 조용히 느끼고 있었고. 조금 정리가 되면 제가 살짝 위로랄까.. 그냥 나도 조금은 같이 아파하고 있다..라고 전해드리려 했어요. 어떤 맘이겠어요. 그 맘은..누군가의 존재가 내 맘 깊숙이 와있을 때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것 너무 힘들지요. 잘 해낼 거에요. 어찌되었던 시간은 흘러가구요. 이렇게 밖에 말씀 못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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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야 작성시간11.02.14 페르님 긴 글을 읽고, 제일먼저 떠오르는 게 하필 저 위에 빨간 원피스네요..ㅎㅎ 뒤가 x자로 되어있는 거 맞죠? 그 원피스 입은 날 페르님 정말 소녀같이 순수해보였답니다. 다요트한 지금보다도 제겐 그 떄가 더 이뻐보였는데...그리고 강 허달림이라는 가수,,,사람에대한 애정과 배려,따뜻함과 강인함,자존감과 독림심을 가르친 어머니에대한 존경심으로 이름앞에 어머니의 성을 붙였다는 이유만으로,,그녀의 노래까지 좋아하게 되었죠....영화 싱글맨, 상실감에서 오는 절망과 슬픔을 그토록 아름답게 그릴 수 있었던 건 감정의 절제때문일까? 아무튼 몇번을 봐도 멋진영화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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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페르소나벗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2.14 빨간 원피스 ㅎㅎ 모델 하고 참 ㅋㅋ 뒷모습을 기억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그날따라 제가 소녀같이 보였나요. 지하철로 가면 늦을까봐 일부러 큰 맘 먹고 탄 택시안에서 돌아가실뻔한 기억이 나네요. 그날 심통부리던 제 모습이 아마 철없는 소녀로 보였을 것 같아요. ㅋㅋ 지금 볼살이 빠져서 귀여운 맛은 없지요? ㅋㅋ 살빼고 얼굴이 많이 피곤하고 늙어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좋은 걸 어떻게 해요. ㅋㅋ 강허달림,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엄마에 대한 존경심.. 뭐 그러리라 짐작은 했지만 사람에 대한 애정 배려 따뜻함 강인함,,아 넘 좋네요. 그래서 그렇게 딸인 강허달림이 따뜻하고 인간애 폴폴넘치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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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페르소나벗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2.14 낌이 강하게 와닿았군요. 정말 인간적인 온기가 전해져와서, 그 노래가 더 절절하게 들렸어요. 미안해요. 이 노래엔 이 사람의 진심이 그래도 담겨있는 듯해요. 눈물이 안날 수 없는. 누군가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위로가 되었다고 넘 고맙다고 말한 사람이 생각나네요. 이 노래엔 그런 힘이 있어요. 사람을 어루만지는. //싱글맨.. 상실감에서 오는 절망감을 정말 담담하게 그려냈지요. 본인은 참 절절하게 아플텐데 보는 사람은 왜이렇게 아름답게 만 비춰지는지. 저렇게 아름다운거라면 ..저런 상실감 한번 맞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그렇게 아름다운 장면이었어요. 콜린퍼스가 넘 멋져서 그랬나? 요ㅋㅋ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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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르소나벗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2.14 나무야님 에릭 클랩튼 좋아하셨다는 거 저도 기억해요. 제가 렛잇 그로우 올렸을 때 그 말씀하셨지요. 레일라는 정말 대단한 곡이지요. 그 노래 부르기는 본인도 많이 신경쓰일 거에요. 쉽지 않잖아요. ㅋㅋ 원더풀 투나잇이라면 몰라도요. ㅋㅋ 저도 다녀올텐데 그때 한번 다시 그 느낌 나눠요. ㅎㅎ 아 정말 기절할 거 같아요. 좋아서, 근데 관객들이 점잖으면.. 안되는데.. 그러면 정말 별로인데.. 음.. 제가 가면 뒤집어놓을 수 있는데요. 전 목 쉬고 오거든요. 켁켁. ㅋㅋ 나무야님과 공유할 수 있는 거 정말 많아요 저도 깜짝 깜짝 놀란다니까요. 글 쓰는 기쁨을 제게 와락 안겨주시는 분 중의 하나에요. 이 맛에.. 음 바로 이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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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르소나벗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2.14 진한 소통의 기쁨. 내면의 것들을 표현하고 그것을 이해해주고 그것을 겪어내는 벗을 만났을 때 기 기쁨. 지음..지음이지요. 나를 알아주는 벗이요. 이거 질겨요. ㅋㅋ 라캉은 저도 저도 ㅜㅜ 그래서 라캉의 뒤를 잇는다는 지젝이나 다리언 리더같은 사람을 에둘러서 거쳐 가는 거에요. 이들은 그래도 라캉보단 훨씬 친절하거든요. 몹시 친절 다리언 리더같은 경운 제법 친절한 편에 속해서, 그래도 가려운데를 긁는 거 같아요. ㅋㅋ 아무 것도 하지않을 자유,,클럽메드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니. ㅋㅋ 그곳이 천국이네요. 아 부럽사옵니다. 그런 자유 맘껏 누리고 아무에게도 침해받지 않는 온전한 자유, 그것이 비록 제한되어있는 시간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