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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보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1.17 작가에따라 다르겠지만 유난히 비지니스에 강한 작가가 있기마련이죠,,워홀이 대표적인,,현대에 들어와서 작가나 그림의 상업성이 더이상 흉이 아니고 하나의 미술사조로 작품지체의 가치로 승화되기도 하지만,,서구에는 유대인과 네델란드의 상인이 있고,,동양에는 華商이 있지만 일본인의 상술과 비지니스 감각은 아마 세께최강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우키요에 [浮世繪(부세회), Ukiyo-e]등을 차용한 이미지의 작품들은 그가 얼마나 자신의 작품의 세계화와 비지니스에 강한 작가인지를 말해주죠,, 일본인이 만든 일본적 작품 하지만 수요는 전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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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1.18 그의 작품을 계속 보다보면 문득 첨엔 너무 맛있어 또 먹고싶은,,하지만 몇개 못먹고 너무 달아 뱉고싶어지는 맛난 사탕이 생각나곤 합니다,,아니면 생크림 많이 들어간 빵? 아님,,너무나 갖고싶던 이쁜 엑서서리 하지만 갖고난후 다음엔 보기싫은,,현대인의 소비성,,일회성,,즉물성,,즉흥성과 유희,,참,,적절하게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뛰어난 작가입니다,,모든것들이 웃고 잇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은 스마일들(스마일이 너무 많아 도식적,,가식적,,강요적인거 같아요 그쵸?) 반짝이는 광택,,플라스틱의 도시성,,너무 밝고 이쁜 색채들,,에니메이션 캐릭터들의 과감한 차용,,팝,,키치..에니의 혼합,,아류들을 만들만큼의 파워,,부럽고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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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보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1.19 다카시의 미소부분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그의 피조물들의 미소는 분명 현실의 세계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수천개의 스마일들. 그의 작업은 보는이를 행복하게 하고 선입관없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볼수있도록 구성되어있죠. 하지만 작품에서 눈을 돌리는 순간 우리는 현실의 차가움과 직면하게 되고 동화의 세계에서 험난한 생활의 정글로 추락하곤 합니다. 그런면에서 다카시는 우리에게 유용한 작가입니다. 저는 그의 작품을 물질적 illusion으로 부르고 싶어요. 존재하나 현실에는 없는,(물론 예술가들 모두가 하는 일이긴 하지만),제가 너무 비관적시점에 치우쳐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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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보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1.19 아,,하나,,더,,^^ 저는 그저 그림좋아하는 평범한 아마츄어 감상자입니다,,ㅎ,,분석이나 현학같은거랑 별로 안친해요,,저를 만나보신분들 잘 아시겠지만,,제가 좀 두리뭉실,,어영부영해서,,박하님의 적절한 의견은 앞으로 저의 미술감상에 보태도록 하겠습니다..저는 그림을 볼때 저의 직관으로(오감을 이용해서,^^::)보려 합니다,,그래서 일부러 작가에 대한 정보 수집을 안하려 노력하죠..(사람들 마다 감상법이 틀리겠지만,,저의 이러한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거라 생각하며) 하지만 한번 필이 꽂힌 작가는 열심히 뒤를 캐봅니다..말이 자꾸 길어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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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르소나벗기 작성시간08.11.21 세상에나..리움에 있다구요. 어쩜 조금도 기억이 안나는 걸까요..~저는 이럴 때마다 저의 이 대단한 기억력에 놀랍니다..전혀..리움에 갔을 때는 그저 전 데미안 허스트 작품에 놀라서 입 벌렸던 기억이 납니다. 미술관에 작가 신경 안쓰고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가를 계속 좋아하게 되는 경우 그 기쁨이 참 크죠..남에 의해 소개되어 알게 된 작가보다는 혼자 발굴? 해낸 작가를 조용히 혼자 좋아하는 기쁨..ㅎㅎ 어쨌든 담에 또 리움에 가게되면 한번 더 꼼꼼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