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자의 변화(호 14:8)1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볼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8절의 내용은 호세아서의 마지막 축복의 내용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 앞에서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이렇게 자신들이 하나님께 돌아왔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은혜를 받은 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래서 은의 절정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높이며, 우상을 온전하게 버리는 것”입니다.
이사야 2장 17-18절을 보시면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다” 이렇게 나옵니다.
호세아서를 보면 오랫동안 이스라엘은 우상을, 바알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 여호와보다 눈에 보이는 힘, 풍요, 안정, 인간적인 방법을 붙잡고 자신들의 삶의 중심에 담았습니다.
이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질투의 모습으로 진노하셨고, 심판하셨지만 그 심판은 심판을 위한 심판이 아니라 돌아옴과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외침이며, 열심이었습니다.
이렇게 돌아온 이스라엘은 지금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 이렇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는 그 길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선언이며, 의지이며, 결심인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마약 중독에 빠졌다가 오랜 시간을 걸쳐서 회복한 후에 이제는 마약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외침과 절규와 동일한 모습인 것입니다.
이러한 고백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따라갔던 삶이 얼마나 혐오스러우며, 절망스러운 자리였는가”를 아는 지식에서 나오는 돌아옴이며, 회복이며, 고백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엇엔가 한 번 중독되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도박에 중독되면 집도, 자식도 다 팔아버리고 나중에는 자신의 손목이 잘라져도 그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독은 무서운 것입니다.
여기서 벗어나서 회복된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온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섬긴 삶이 얼마나 절망스러운 삶인지를 알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가지게 되는 평안, 쉼, 풍성함, 위로, 소망을 확인하게 되었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자신이 하나님 안에 돌아온 자로서의 자리를 붙잡고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 품 안에 거함을 기억하시면서 감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 품 안에서 세상이 주지 못하는 위로와 평안과 쉼을 누리시면서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