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관계가 조금 회복되었다.
내가 또 못하면 또 관계가 안 좋아진다.
잘하나 못하나에 걸려있다.
그러니까 하루도 정신줄 놓지 않고 잘해야 한다.
엄마가 그거 방학때도 말했다.
전학가기 전에 많이 말했다.
진작 처음부터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힘들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가 이미 깽판을 쳐 버렸다.
5월말까지나 그것도 그랬다.
이제 겨우 한 주 노력했다.
그러니까 애들이 못 믿는 것이다.
내가 이미 못 믿게 행동을 했다.
그렇게 행동하면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 같아도 그렇게 하면 그냥 안 논다.
그런 애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런 애랑은 상대도 안 한다.
그런 애랑을 대꾸를 안 한다.
나중에 사회 나가면 이상하게 쳐다본다.
그러면 바보라고 당연히 말로 한다.
그리고 중 고등학교때가면 맨날 욕한다.
바보는 기본이고 그것보다 더 심한욕도 한다.
바보는 욕 안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지금 안 고치면 힘들어진다.
초등학교는 내가 아직은 어려서 이렇게까지는 안 한다.
내가 좀만 더 크면 그냥 욕한다.
아직은 그래도 어려서 봐 주고 있는 것이다.
내가 좀만 더 크면 아무도 안 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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