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쓸쓸해."
까맣게 탄 부위가
길가에 누워 있었습니다.
바람은 틈틈이
흙먼지를 날라왔습니다.
풀꽃 씨도 몇 알
날라왔습니다.
어느 날 바위틈에선
작은 풀꽃이 피었습니다.
바위는 이제
쓸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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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쓸쓸해."
까맣게 탄 부위가
길가에 누워 있었습니다.
바람은 틈틈이
흙먼지를 날라왔습니다.
풀꽃 씨도 몇 알
날라왔습니다.
어느 날 바위틈에선
작은 풀꽃이 피었습니다.
바위는 이제
쓸쓸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