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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지/최영재

작성자박근태(대구) 언제쯤 우리도|작성시간22.01.03|조회수37 목록 댓글 1

고맙지



내 손으로 밥 먹고

내 발로 걸어 다니니

고맙지.



새소리 들으며 가을볕 쬐고 앉아

노란 은행나무 바라보니

고맙지.



― 하하하, 할머니

그까짓 게 뭐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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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꽃향유(신건자) | 작성시간 22.01.06 보이는 것 모두가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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