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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보리밭/문삼석

작성자운일|작성시간22.01.03|조회수44 목록 댓글 1

보리가 파랗게

자랐습니다.

 

"추운 겨울을 잘도 견뎠어."

 

봄바람이 봄기운을 

실어왔습니다.

 

"고마워."

 

보리는 연한 팔을

살랑살알 흔들었습니다.

 

품고 있던 종달새 몇 마리도

포로롱포로롱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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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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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으아앙시리즈6권 | 작성시간 22.01.04 문삼석 부이사장님의 동시 잘 읽었습니다.
    동시를 읽고 있으면 추운 겨울을 견디고 초록빛 보리가 아직 쌀쌀하지만 바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코로나19 조심하십시오.
    김삼동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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