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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들꽃/문삼석

작성자운일|작성시간22.01.05|조회수30 목록 댓글 0

바람이 

홀로 피어 있는 들꽃을 찾아갔습니다.

 

"외롭지 않니? 넌 참 예쁘구나."

 

"괜찮아. 넌 참 착하구나."

 

들꽃은 까딱까딱

인사를 하였습니다.

 

들꽃은 또

바람의 옷자락에

 

향기도 듬뿍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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