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온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
감추지 못하고
목말라 야윈 몸둥이 하늘 쳐다보며
애타게 기다리는데
하늘은 회색빛 지붕으로 덮어지고
그대가 내려온다
멀리서 개구리놈이 지애미 무덤이 걱정이 되어
슬프게 울어대고
무심한 뻐국이도 남의집에 맡겨둔 새끼생각에
서러운 한을 토하고 간다
갈증에 변해버린 누런옷을 벗어버리고
파란 새옷으로 갈아입고...
결실을 향해 열심히 뻗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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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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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릉산 작성시간 09.06.22 단비를 맞는 풍경과 심정들을 재미있고 적절하게 표현 했구나,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거의 시인에 가까운 좋은 작품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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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6.23 지나친 찬사...감사 합니다...어려운 단어를 쓸만큼 똑똑하지가 못해서...나도 이해가 안되는 단어가 들어가면 글이 어색할것 같아서요...차츰 발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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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복3295 작성시간 09.06.24 애타게 기다리는비 농심의 마음을 잘표현햇구나 멎진 작품이네 . . .시인으로 가는길 국전에 한번 도전해보지 지방에서 섞기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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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6.25 지나친 찬사 감사 감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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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용복 작성시간 09.06.26 세복이가 맞다 하면 맞는기라 세복이가 원래 심사 위원을 많이 했단다 그렇게 아시고 지나친 겸손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