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대의 가운(Gown)
구약성경 역대상 15장 27절에 "다윗과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 두목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와 역대하 5장 12절의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일백 이십인이 함께 서 있다가"의 구절을 보면 세마포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세마포가 지금의 가운(Gown)에 해당된다. 이 구절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마포를 입었던 사람들이 어떤 직무를 행하던 자인지를 알 수 있다. 현대를 사는 우리의 모습에서도 입는 옷에 따라 그의 나이, 직업, 성별, 사회적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특히 군인이나 경찰들은 그 신분에 따라 입는 옷과 장식이 구별되며 또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그 옷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앞의 구절에서 세마포를 입은 자들을 살펴보면 그들의 직분과 사회적 신분을 짐작할 수 있다. 우선 제일 앞에 왕인 다윗이 서고 그 뒤에 하나님의 거룩한 궤를 멘자들이 섰다. 역대상 15장 2절에는 "가로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를 택하사 하나님의 궤를 메고 영원히 저를 섬기게 하셨음이라"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택하신 레위인, 다윗이 인정하여 레위인만이 하나님의 궤를 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아 궤를 멘 레위인의 신분이 얼마나 구별된 자들이었겠는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궤를 앞세우고 그 뒤는 찬양대와 찬양대장인 그나냐가 섰다. 레위인의 주요 직무는 성전 내에서 예배드리는 제사장직과 찬송하는 성가대직, 성전을 수호하는 문지기직으로 구분되었다. 그러나 레위인이라고 모두 이런 직분을 감당한 것이 아니라 레위인들 중에서도 30세에서 50세까지 연령에 제한을 둘 정도로 까다로운 제약을 두었다. 결과적으로 가운을 입을 수 있는 자들은 왕이나 레위의 자손들 만이 입을 수 있던 옷이다.
결론적으로 가운은 거룩한 예배 의식을 진행하는 자들이 입는 세마포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우리 교회에서도 예배의식을 거행하는 목회자, 예배 의식에 참여하는 장로, 직분자 그리고 성가대원들로 한정이 된다. 가운을 입은 자들은 예배를 드리러온 수동적인 입장의 일반 성도가 아니다. 가운을 입고 일반 성도들과 구별된 자리에 앉은 성가대는 목회자를 도와 예배를 이끌어 가는 집례자라는 능동적인 입장으로 임해야 한다. 그러므로 가운은 일반인들에게 통일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집행하는 자들의 권위를 상징하며 가운은 교회의 색을 중심으로 그 절기와 교회력에 의해 바꾸어 사용하여야 한다.
절기를 나타내기 위하여 교회에서 의미를 담아 사용하는 색을 '교회 의식의 색'이라고 하며 이것은 교회의 제단이나 강대상과 보조 강대상, 그리고 설교자의 집례복이나 성가대의 후두에 상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하나님 말씀 _톰슨 Ⅱ 주석 성경(기독지혜사, 1988.) /
이철구_성가대원 핸드북(생명의 말씀사, 1999.)
구약성경 역대상 15장 27절에 "다윗과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 두목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와 역대하 5장 12절의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일백 이십인이 함께 서 있다가"의 구절을 보면 세마포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세마포가 지금의 가운(Gown)에 해당된다. 이 구절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마포를 입었던 사람들이 어떤 직무를 행하던 자인지를 알 수 있다. 현대를 사는 우리의 모습에서도 입는 옷에 따라 그의 나이, 직업, 성별, 사회적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특히 군인이나 경찰들은 그 신분에 따라 입는 옷과 장식이 구별되며 또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그 옷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앞의 구절에서 세마포를 입은 자들을 살펴보면 그들의 직분과 사회적 신분을 짐작할 수 있다. 우선 제일 앞에 왕인 다윗이 서고 그 뒤에 하나님의 거룩한 궤를 멘자들이 섰다. 역대상 15장 2절에는 "가로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를 택하사 하나님의 궤를 메고 영원히 저를 섬기게 하셨음이라"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택하신 레위인, 다윗이 인정하여 레위인만이 하나님의 궤를 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아 궤를 멘 레위인의 신분이 얼마나 구별된 자들이었겠는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궤를 앞세우고 그 뒤는 찬양대와 찬양대장인 그나냐가 섰다. 레위인의 주요 직무는 성전 내에서 예배드리는 제사장직과 찬송하는 성가대직, 성전을 수호하는 문지기직으로 구분되었다. 그러나 레위인이라고 모두 이런 직분을 감당한 것이 아니라 레위인들 중에서도 30세에서 50세까지 연령에 제한을 둘 정도로 까다로운 제약을 두었다. 결과적으로 가운을 입을 수 있는 자들은 왕이나 레위의 자손들 만이 입을 수 있던 옷이다.
결론적으로 가운은 거룩한 예배 의식을 진행하는 자들이 입는 세마포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우리 교회에서도 예배의식을 거행하는 목회자, 예배 의식에 참여하는 장로, 직분자 그리고 성가대원들로 한정이 된다. 가운을 입은 자들은 예배를 드리러온 수동적인 입장의 일반 성도가 아니다. 가운을 입고 일반 성도들과 구별된 자리에 앉은 성가대는 목회자를 도와 예배를 이끌어 가는 집례자라는 능동적인 입장으로 임해야 한다. 그러므로 가운은 일반인들에게 통일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집행하는 자들의 권위를 상징하며 가운은 교회의 색을 중심으로 그 절기와 교회력에 의해 바꾸어 사용하여야 한다.
절기를 나타내기 위하여 교회에서 의미를 담아 사용하는 색을 '교회 의식의 색'이라고 하며 이것은 교회의 제단이나 강대상과 보조 강대상, 그리고 설교자의 집례복이나 성가대의 후두에 상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하나님 말씀 _톰슨 Ⅱ 주석 성경(기독지혜사, 1988.) /
이철구_성가대원 핸드북(생명의 말씀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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