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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자료

[스크랩] 저희아빠가 직접 글 쓴걸 올립니다.

작성자월삭|작성시간06.10.03|조회수51 목록 댓글 0

제가 쓴 투병기를 부족해   저희아빠가 직접 종이 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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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암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51세 남자입니다. 두번의 암과 싸움을 끝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03년 7월 신장암 수술을 하고 또, 항암 치료를 끝나고 2년쯤 지나고 나니, 완치가 된걸로 판단해

술도 조금씩 먹으며 정상인들 처럼 지내던중 2005년 11월 감기증세로 내과 병원에 약한달 쯤 다녔지만

호전되지 않고 오른쪽목 근처에 뻐근하더니 급기야 임파선이 어린애주먹만큼 커져버렸습니다.

2006년 1월 26일 간신히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던중 3일이 지나자 목이 완전히 쉰목소리, 바로 옆사람과 대화가 힘들정도로 되어버렸습니다.

CT 진단결과 오른쪽 폐에서 암이 발생, 임파선 타고 오른쪽 목 전체로 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후에 저는 알게 되었지만, 3~6개월 시안부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떄부터 항암치료를 받기 시작했지요. 수술시기도 놓치고  1차 항암치료를 받고 퇴원후 집에서 요양을

시작했습니다. 항암주사를 맞으면 3박 4일내 구토와 두통으로 견딜수 없는 고통을 받게 되고 물만먹어도 구토증세로 화장실 문을 열어 놓고 들락 거렸습니다.

이떄부터 항암치료 ,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 했습니다. 신앙생활도 큰 몫을 하게 됬습니다. (참고로 천주교신자입니다.) 고통이 따를떄는 하느님께 기도했고 아침에 일어나면 감사기도후 생감자를 공복에

갈아먹고  알로에 쥬스를 먹고 마늘을 구워 먹고 점심먹고 관악산에 올라가 소나무가 많은곳으로 이곳저곳 정처없이 3~4시간 돌아다니고 귀가 했습니다.  이런 생활 2개월쯤 지나니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목에 주먹만한  혹이  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4개월쯤 지나자 혹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의사선생님도 기적같다고 말씁하십니다. 저의 산행은 이제 정상인 못지않은 강행군으로 계속됩니다.

8개월 간의 힘든 항암치료를 끝낸후 CT촬영 결과 암세포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금년 1월 20일 폐암 4기. 진단 9월 15일항암치료끝!   지금 현재는 따로 먹는 약도 없고 치료는 완전히 끝나고 운동과 식이요법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정상인과 훨씬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오전에는 생업(자영업)에 충실하고 오후에는 등산을

(서울 관악산 600고지)계속 등산하고 있습니다.

투병 생활중 관악산 정상에 약 200회 정도는 올랐을 것입니다.

암투병에는 운동이 큰몫을 차지합니다. 전국에 한우 여러분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내십시오. 하느님께서 함께 하실것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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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저희아빠가 종이쓴 글을 제가 옮겨 쓴 글 입니다.  지금 힘들게 암과 싸우는 분들과 옆에서 지켜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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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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