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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스크랩] 십일조 하는 미국 교인

작성자agaser|작성시간18.11.15|조회수193 목록 댓글 0

십일조 하는 미국 교인은 54%

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 결과


대부분의 교인들은 성경이 그들에게 헌금을 하라고 명령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십일조를 항상 교회에 내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인 중 절반은 교회가 아니라 기독교 사역 단체에 십일조를 내기도 한다고 말한다. 1/3은 십일조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도울 수도 있다고 말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 발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18%는 일반 자선 단체에 십일조를 기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상임 이사인 스캇 머카널은 “많은 교인들에게 십일조는 자선 기부를 뜻하는 또 하나의 용어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기독교회나 비교파 교회에 출석하는 미국인 1,010명과 1천 명의 기독교 담임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헌금이나 기부를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이들은 십일조를 해야 한다고 믿는다. “십일조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용되는 성경적 명령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83%는 그렇다고 답했다. 8%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고, 10%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54%의 교인은 수입의 10% 이상을 교회에 헌금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십일조를 한다고 답한 37%와 10% 이상 헌금한다고 말한 17%가 포함된다. 20%는 정기적으로 헌금하지만 10% 이하를 헌금한다고 말했다. 17%는 노력하지만 꾸준하게 헌금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8%는 재정 상황 때문에 헌금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는 교회에 헌금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십일조를 할 수 없는 사람들조차도 헌금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힘들어도 헌금을 한다고 말한다.”라고 머카널은 말했다.

 

교인들은 예배에 더 자주 출석할수록 십일조를 하는 경향이 더 높았다. 1주일에 한 번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의 57%가 십일조 이상을 헌금한다고 말했다. 한 달에 한두 번 출석하는 이들의 경우 이 비율이 28%로 떨어졌다. 한 달에 한두 번 출석하는 이들 중 35%는 꾸준하게 헌금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주에 한 번 이상 출석하는 이들의 경우 이 비율은 14%였다.

 

또한 교인들은 십일조를 여러 곳에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98%는 십일조를 자신의 교회에 할 수 있다고 말한다. 48%는 십일조를 기독교 사역 기관에 기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35%는 다른 교회에, 34%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에게 기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18%는 세속적인 자선 기관에 기부하는 것도 십일조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반면에 교회에 헌금하는 것만 십일조로 간주할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은 47%였다.

 

또한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는 개신교 담임 목회자들에게 십일조에 관해 얼마나 자주 이야기하는지 물었다.  2/3는 지난 해 동안 십일조에 관해 한 번 이상 설교했다고 말했다.  9%는 지난 달에 십일조에 관한 설교를 했다.


28%는 지난 6개월 동안 십일조에 관한 설교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31%는 지난 6개월부터 1년사이에 십일조에 관해 설교한 적이 있다. 5%는 지난 2년 사이에, 6%는 그런 설교를 한 지가 3년 이상 되었다고 말했다. 반면에 1/5은 십일조를 설교의 주제로 삼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십일조가 여전히 성서적인 명령이라고 말하는 목회자들의 비율은 그렇게 믿는 교인들의 비율보다 더 낮았다.  목회자의 72%는 십일조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용되는 성서적 명령”이라고 말했다. 25%는 아니라고말했다. 3%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크리스챤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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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예수가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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