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가?
물은 무색과 무취이기 때문에 단순히 눈으로 보아서 어떤 물이 좋은지 알 수가 없다. 맛으로 물을 선택할 수가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람마다 미각이 다르기 때문에 맛으로 물을 선택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다. 마실 물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물에 대한 안전도와 경제적인 부담을 고려하여야 한다.
가정에 들어오는 수돗물에서 시작하여 정수기를 통해서 나오는 물과 최근에 웰빙생수라는 이름으로 홍수처럼 쏟아지는 상품화된 물 가운데 어떤 물을 마셔야 될지 혼돈된다.
최근에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염소 냄새가 나는 가정의 수돗물을 무조건 마시기는 것이 안심이 되지 않아서 씻는 물은 수돗물을 사용한다고 하여도 최소한 먹는 물이라도 시판하는 물을 사 먹어야 하겠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수돗물의 오염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더욱 높아가기만 하다.
어떤 종류의 물을 마셔야 할까에 대해서 알기 쉽게 말해 주는 사람들이 드물고, 결국 유행따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물이니까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서 마시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
최근에 언론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물과 건강에 관련된 지식을 가지게 되어 당분과 카페인과 색소와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는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소프트 드링크보다는 깨끗한 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먼저 먹는 물에 대하여 가장 엄한 환경기준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경우를 살펴보기로 한다. 수년 전부터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와 같은 세계적인 음료회사들이 물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코카콜라는 다사니(Dasani), 펩시콜라는 아쿠아피나(Aquahina)라는 병에 넣은 물을 팔고 있다. 펩시콜라에서 나온 아쿠아피나는 미국 내에서 플라스틱 병에 넣은 물 판매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여 콜라에서 코카콜라에게 빼앗겼던 시장을 병물에서 찾고 있다.
그런데 과연 유명한 회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물이라고 해서 건강에 좋고 안심하고 마셔도 되는 좋은 물인가? 아쿠아피나와 다사니가 가정에서 수돗물을 정수기에 통과시킨 물보다 좋은 물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에서 판매하는 다사니와 아쿠아피나는 수돗물을 역삼투압식으로 정수하여 파는 물로 가정에서 수돗물을 정수기로 걸러서 먹는 것이나 조금도 차이가 없다. 특히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를 통해서 걸러진 물이기 때문에 자연수(생수), 지하수, 미네랄 워터와는 그 내용이 전혀 다른 산성수라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아쿠아피나와 다사니는 콜라와 색깔이 다르고 색소와 카페인이 없다 뿐이지 “산성수” 라는 공통점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 영국 코카콜라에서 공급하는 “다사니”가 수돗물의 정수처리 과정에서 생긴 브로매이트(Bromate)라는 암 원인물질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적발되어 50만 개가 리콜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먹는 물에 대하여 미국과 비슷한 엄한 환경기준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물 사정은 어떤가? 일본인들도 먹는 물 만큼은 수돗물 보다 시판하는 병물을 사서 마시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미네랄 워터의 대명사인 ‘로코노미즈’와 산토리의 ‘천연수’는 엄밀하게 말하면 미네랄 워터가 아니다. 채수지가 단순히 지하수이지만 물을 저장탱크에 넣어서 순간 가열살균처리후 정수필터를 통과시킨 정제수이다. 미국의 다사니와 아쿠아피나가 수돗물을 역삼투압으로 정수시킨 것이라면 일본의 미네랄 워터는 지하수를 정수처리한 정제수인 것이다.
최근에 깊은 바다의 바닷물을 뽑아서 정수처리하여 ‘해양심층수’라는 이름으로 초고가로 팔리고 있는 물이 있다. 이러한 심층수 역시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 처리를 거쳐서 심층수 내의 모든 미네랄을 제거한 정제수에 불과하다.
물론 처리한 물을 병에 넣는 과정에 해수에서 추출한 농축 미네랄을 혼입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소프트 드링크에 기능성 미네랄을 첨가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시중에 팔리는 각종 병에 들어있는 물들이 동일한 물이 아니기 때문에 내용을 충분히 파악한 후 마셔야 한다. 물을 모르고 사서 마시면 건강은 고사하고 몸을 해치는 것이 된다. 시판되는 물 가운데 가정에서 수돗물을 정수처리 하여 마시는 물과 비슷하거나 훨씬 못한 물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시중에 파는 물을 사서 마실 때는 반드시 플라스틱 병에 표시되어 있는 용어를 정확하게 읽고 사서 마셔야 한다.
(1)정제수(Purified Water)
정제수는 어떤 종류의 물이든 가열처리, 자외선이나 오존처리 및 정수필터를 통과시킨 물을 말한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물병의 라벨에 반드시 순간 가열소독이나 역삼투압필터 방식과 같은 정수처리가 되었다는 것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정제수는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수돗물을 역삼압방식 정수기로 정수한 물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최근 일본산 물들의 표시에는 유럽산물들과 달리 미네랄 워터로 되어 있지만, 미내랄 워터가 아닌 정제수가 많다. 일본의 미네랄 워터는 유럽이나 미국과 달리 원수(原水)가 지하수이면 무조건 미네랄 워터로 인정해 주고 있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순간가열 또는 필터여과를 시키고 있다. 정제수의 장점은 깨끗하다는 것이지만 건강에 좋은 물이라고 할 수 없는 산성수가 대부분이다.
(2)샘물, 자연수, 지하수(Spring Water)
담수 또는 지하수로서 미네랄 함유량이 1리터당 100mg이하(미국이나 유럽는은 250mg)일 경우에 “스프링 워터” 또는 “먹는 샘물”이라는 이름을 가진다. 이것은 물의 경도(미네랄 함유량)가 연수(단물)이냐 경수(센물)이냐를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자연수인 ‘폴랜드스프링(Poland Spring)’ 또는 ‘디어팍(Deer Park)’ 브랜드는 스프링 워터라고 부르지만 미네랄 함유량이 낮기 때문에 병의 라벨에 “Mineral Water(미네랄 워터)” 라고 표시하지 못한다. 일본에 시판되고 있는 미네랄 워터라고 붙이고 있는 플라스틱병 물은 미국이나 유럽의 기준으로 볼 때 90% 이상이 수돗물의 경도와 거의 비슷한 연수(단물)이다.
(3)미네랄 워터(Mineral Water, 광천수)
광천수는 지하수이면서 중간에 어떠한 소독이나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채수지에서 바로 플라스틱 또는 유리병에 넣은 물이다. 일반적으로 광천수는 물의 경도가 250mg/L 이상인 물을 뜻하는 것이다. 이러한 광천수는 주로 알프스 산맥에서 흐르는 지하수를 개발되어 전세계 100개 국에 고가로 수출되고 있는 프랑스의 에비앙, 콘트랙스, 빗텔 등이 있다. 프랑스는 미네랄 워터 취수지를 100년 전부터 국가가 법적, 과학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현재 에비앙의 경우 가솔린 값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고 있다. 물은 단순히 깨끗한 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물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많은 사람들이 가지게 됨으로써 이러한 광천수의 판매량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이나 한국의 경우에 수돗물 또는 자연수를 정수처리한 물에 미네랄을 첨가하거나 미네랄 필터를 통과시켜서 만든 물을 미네랄 워터라고 파는 것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4)증류수 (Distilled Water)
미국의 경우, 수돗물을 증류한 것은 증류수라고 하지 않으며, 반드시 지하수(자연수)를 증류한 것만을 Distilled Water(증류수)” 라는 라벨을 붙혀서 판매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증류수는 말 그대로 열을 가하여 증류시켜서 만든 물로, 중성 또는 산성이며 미네랄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약성분의 변화에 따라서 아토피 같은 피부병을 가진 환자들이 증류수를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물 속에 있는 미네랄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미네랄을 완전히 제거한 증류수를 마시는 경우가 많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약국뿐만 아니라 일반 슈퍼마켓에서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일본이나 한국은 여전히 약국에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판되는 물을 선택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물은 단순한 인체에서 가수분해의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영양소라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물이 영양소라는 개념을 무시하였다.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였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선호하였다.
지금까지 수 많은 역학조사를 통해서 뇌졸증, 심장질환, 고혈압, 암 등의 발생이 거의 없는 세계적인 장수촌 사람들이 먹는 물은 공통적으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판하는 물을 선택할 때 최소한 (1) 미네랄 워터인가 또는 스프링워터인가 (2) 약알칼리성(pH농도 7.2이상)을 가진 물인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알고마시는 물/배문사 2006년도판/주기환저]
물은 무색과 무취이기 때문에 단순히 눈으로 보아서 어떤 물이 좋은지 알 수가 없다. 맛으로 물을 선택할 수가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람마다 미각이 다르기 때문에 맛으로 물을 선택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다. 마실 물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물에 대한 안전도와 경제적인 부담을 고려하여야 한다.
가정에 들어오는 수돗물에서 시작하여 정수기를 통해서 나오는 물과 최근에 웰빙생수라는 이름으로 홍수처럼 쏟아지는 상품화된 물 가운데 어떤 물을 마셔야 될지 혼돈된다.
최근에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염소 냄새가 나는 가정의 수돗물을 무조건 마시기는 것이 안심이 되지 않아서 씻는 물은 수돗물을 사용한다고 하여도 최소한 먹는 물이라도 시판하는 물을 사 먹어야 하겠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수돗물의 오염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더욱 높아가기만 하다.
어떤 종류의 물을 마셔야 할까에 대해서 알기 쉽게 말해 주는 사람들이 드물고, 결국 유행따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물이니까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서 마시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
최근에 언론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물과 건강에 관련된 지식을 가지게 되어 당분과 카페인과 색소와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는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소프트 드링크보다는 깨끗한 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먼저 먹는 물에 대하여 가장 엄한 환경기준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경우를 살펴보기로 한다. 수년 전부터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와 같은 세계적인 음료회사들이 물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코카콜라는 다사니(Dasani), 펩시콜라는 아쿠아피나(Aquahina)라는 병에 넣은 물을 팔고 있다. 펩시콜라에서 나온 아쿠아피나는 미국 내에서 플라스틱 병에 넣은 물 판매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여 콜라에서 코카콜라에게 빼앗겼던 시장을 병물에서 찾고 있다.
그런데 과연 유명한 회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물이라고 해서 건강에 좋고 안심하고 마셔도 되는 좋은 물인가? 아쿠아피나와 다사니가 가정에서 수돗물을 정수기에 통과시킨 물보다 좋은 물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에서 판매하는 다사니와 아쿠아피나는 수돗물을 역삼투압식으로 정수하여 파는 물로 가정에서 수돗물을 정수기로 걸러서 먹는 것이나 조금도 차이가 없다. 특히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를 통해서 걸러진 물이기 때문에 자연수(생수), 지하수, 미네랄 워터와는 그 내용이 전혀 다른 산성수라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아쿠아피나와 다사니는 콜라와 색깔이 다르고 색소와 카페인이 없다 뿐이지 “산성수” 라는 공통점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 영국 코카콜라에서 공급하는 “다사니”가 수돗물의 정수처리 과정에서 생긴 브로매이트(Bromate)라는 암 원인물질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적발되어 50만 개가 리콜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먹는 물에 대하여 미국과 비슷한 엄한 환경기준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물 사정은 어떤가? 일본인들도 먹는 물 만큼은 수돗물 보다 시판하는 병물을 사서 마시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미네랄 워터의 대명사인 ‘로코노미즈’와 산토리의 ‘천연수’는 엄밀하게 말하면 미네랄 워터가 아니다. 채수지가 단순히 지하수이지만 물을 저장탱크에 넣어서 순간 가열살균처리후 정수필터를 통과시킨 정제수이다. 미국의 다사니와 아쿠아피나가 수돗물을 역삼투압으로 정수시킨 것이라면 일본의 미네랄 워터는 지하수를 정수처리한 정제수인 것이다.
최근에 깊은 바다의 바닷물을 뽑아서 정수처리하여 ‘해양심층수’라는 이름으로 초고가로 팔리고 있는 물이 있다. 이러한 심층수 역시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 처리를 거쳐서 심층수 내의 모든 미네랄을 제거한 정제수에 불과하다.
물론 처리한 물을 병에 넣는 과정에 해수에서 추출한 농축 미네랄을 혼입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소프트 드링크에 기능성 미네랄을 첨가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시중에 팔리는 각종 병에 들어있는 물들이 동일한 물이 아니기 때문에 내용을 충분히 파악한 후 마셔야 한다. 물을 모르고 사서 마시면 건강은 고사하고 몸을 해치는 것이 된다. 시판되는 물 가운데 가정에서 수돗물을 정수처리 하여 마시는 물과 비슷하거나 훨씬 못한 물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시중에 파는 물을 사서 마실 때는 반드시 플라스틱 병에 표시되어 있는 용어를 정확하게 읽고 사서 마셔야 한다.
(1)정제수(Purified Water)
정제수는 어떤 종류의 물이든 가열처리, 자외선이나 오존처리 및 정수필터를 통과시킨 물을 말한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물병의 라벨에 반드시 순간 가열소독이나 역삼투압필터 방식과 같은 정수처리가 되었다는 것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정제수는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수돗물을 역삼압방식 정수기로 정수한 물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최근 일본산 물들의 표시에는 유럽산물들과 달리 미네랄 워터로 되어 있지만, 미내랄 워터가 아닌 정제수가 많다. 일본의 미네랄 워터는 유럽이나 미국과 달리 원수(原水)가 지하수이면 무조건 미네랄 워터로 인정해 주고 있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순간가열 또는 필터여과를 시키고 있다. 정제수의 장점은 깨끗하다는 것이지만 건강에 좋은 물이라고 할 수 없는 산성수가 대부분이다.
(2)샘물, 자연수, 지하수(Spring Water)
담수 또는 지하수로서 미네랄 함유량이 1리터당 100mg이하(미국이나 유럽는은 250mg)일 경우에 “스프링 워터” 또는 “먹는 샘물”이라는 이름을 가진다. 이것은 물의 경도(미네랄 함유량)가 연수(단물)이냐 경수(센물)이냐를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자연수인 ‘폴랜드스프링(Poland Spring)’ 또는 ‘디어팍(Deer Park)’ 브랜드는 스프링 워터라고 부르지만 미네랄 함유량이 낮기 때문에 병의 라벨에 “Mineral Water(미네랄 워터)” 라고 표시하지 못한다. 일본에 시판되고 있는 미네랄 워터라고 붙이고 있는 플라스틱병 물은 미국이나 유럽의 기준으로 볼 때 90% 이상이 수돗물의 경도와 거의 비슷한 연수(단물)이다.
(3)미네랄 워터(Mineral Water, 광천수)
광천수는 지하수이면서 중간에 어떠한 소독이나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채수지에서 바로 플라스틱 또는 유리병에 넣은 물이다. 일반적으로 광천수는 물의 경도가 250mg/L 이상인 물을 뜻하는 것이다. 이러한 광천수는 주로 알프스 산맥에서 흐르는 지하수를 개발되어 전세계 100개 국에 고가로 수출되고 있는 프랑스의 에비앙, 콘트랙스, 빗텔 등이 있다. 프랑스는 미네랄 워터 취수지를 100년 전부터 국가가 법적, 과학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현재 에비앙의 경우 가솔린 값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고 있다. 물은 단순히 깨끗한 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물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많은 사람들이 가지게 됨으로써 이러한 광천수의 판매량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이나 한국의 경우에 수돗물 또는 자연수를 정수처리한 물에 미네랄을 첨가하거나 미네랄 필터를 통과시켜서 만든 물을 미네랄 워터라고 파는 것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4)증류수 (Distilled Water)
미국의 경우, 수돗물을 증류한 것은 증류수라고 하지 않으며, 반드시 지하수(자연수)를 증류한 것만을 Distilled Water(증류수)” 라는 라벨을 붙혀서 판매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증류수는 말 그대로 열을 가하여 증류시켜서 만든 물로, 중성 또는 산성이며 미네랄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약성분의 변화에 따라서 아토피 같은 피부병을 가진 환자들이 증류수를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물 속에 있는 미네랄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미네랄을 완전히 제거한 증류수를 마시는 경우가 많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약국뿐만 아니라 일반 슈퍼마켓에서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일본이나 한국은 여전히 약국에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판되는 물을 선택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물은 단순한 인체에서 가수분해의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영양소라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물이 영양소라는 개념을 무시하였다.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였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선호하였다.
지금까지 수 많은 역학조사를 통해서 뇌졸증, 심장질환, 고혈압, 암 등의 발생이 거의 없는 세계적인 장수촌 사람들이 먹는 물은 공통적으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판하는 물을 선택할 때 최소한 (1) 미네랄 워터인가 또는 스프링워터인가 (2) 약알칼리성(pH농도 7.2이상)을 가진 물인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알고마시는 물/배문사 2006년도판/주기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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