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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건강하게 하고 송과체를 여는 백회혈 천주혈 풍지혈

작성자agaser|작성시간18.07.25|조회수1,576 목록 댓글 0

뒷머리 천주혈 누르면 머리 맑아져  
 

  

▽머리에 북을 울려라=

천명고(天鳴鼓). 하늘에서 울리는 북이란 뜻이다.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며

눈과 귀가 밝아지고 코도 시원스레 뚫리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북소리를 들으려면 머리 뒤쪽에 있는 천주(天柱)란 혈을 손가락으로 쳐야 한다.

천주혈을 찾아보자. 먼저 ‘아문’이란 혈을 찾아야 한다.

뒷목 중앙부 머리뼈와 목이 만나는 곳에서 아래로 약 1cm 지점이 바로 아문혈이다.

아문혈 좌우에 약 2∼3cm 굵기의 ‘승모근’이란 근육이 손에 잡힌다.

이 근육의 바깥 경계점이 바로 천주혈이다.

이 지점을 엄지로 꾹 누르면 통증이 느껴질 것이다.

천명고를 치는 요령은 이렇다. 먼저 의자에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다.

두 손바닥으로 양쪽 귀를 살짝 막는다. 이 때 검지 끝이 천주혈에 닿도록 한다.

이어 검지를 중지 위에 올렸다가 살짝 튕기듯 천주혈을 내려친다.

2∼3초 간격으로 200번 정도를 친다. 횟수를 거듭하면서

평온함과 함께 마치 북이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이때 몸 밖으로 통하는 9개의 구멍을 가리키는 ‘구공(九孔)’을 모두 닫아야 한다.

기(氣)가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두 눈을 감고 입을 다문 후

귀를 손으로 막는다. 항문을 약간 오므린다.

이어 배꼽으로 호흡하는 느낌을 가지면서 콧구멍도 막는다.

  

경추 자가 활공법 하나 -손 날 세워 두드리기
고개를 약간 숙이고 풍지, 아문, 천주 혈 부분을 두드려줍니다. 양 손을 칼날처럼 세워 자극합니다. 내쉬는 숨과 함께 하~하고 크게 소리내어 내뱉습니다. 3분 정도 두드려주면 당장 머리가 맑고 눈이 시원해집니다. 혈 자리에 기운이 많이 막혀 있는 경우에는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혈 자리를 자극하면 두통과 구토를 비롯해 어깨나 등의 통증, 감기몸살, 귓병, 눈병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뇌의 노화를 막는 안마 방법 

뇌에서의 혈액순환이 잘되지 못하면 피로물질이 뇌에 쌓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여러 번 반복되는 과정에 뇌의 노화가 진행된다.

뇌의 노화현상으로 제일 먼저 느껴지게 되는 것은 기억력이 낮아지며

건망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하루 전에 한 일을 사업일지에

적으려고 하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자기가 잘 건사하느라고

(잘 거두어 간수하다)한 물건을 찾자고 하면 어디에 보관해놓았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와 같은 현상은 다 노화의 표현이다.

뇌의 노화를 막는 것은 장수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능력을 높이고 자기에게 맡겨진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이다.

뇌의 노화를 막는 데는 뇌의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혈들을

자극하여 뇌세포들의 활성을 높이며 뇌의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혈들로는 백회혈, 천주혈, 풍지혈 등을 들 수 있다.

백회혈은 뇌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뇌세포의 기능을 높이며

뇌신경의 협력작용을 조절하며 정신을 맑게 하는 대표적인 혈이다.

천주혈과 풍지혈은 뇌수, 뇌막, 척수 등과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뇌신경들을 부활시키며 여러 가지 뇌신경장애 때 많이 쓰이는 혈이다.

앉은 자세에서 머리의 한복판선상에서 앞 머리카락이 난 경계로부터 5치

올라가 우묵한 곳(백회혈)을 손가락 끝으로 10~15초씩 3번 누른다.  

다음 제 1과 제 1목등뼈 사이에서 양옆으로 각각 1.3치 되는 곳(천주혈)

귀 뒤 도드라진 뼈의 목덜미에 있는 굵은 근육과 목에 있는 긴 근육 사이에

생긴 우묵한 곳(풍지혈)을 손가락 끝으로 10~15초 동안씩 3~4번 누른다.

이상의 누르기가 끝나면 목 부위를 두 손으로 가볍게 쓰다듬거나 비벼준다.

이와 같은 안마를 매일 잠자기 전에 하면 뇌의 피로가 풀릴 뿐 아니라

 잠도 잘 오고 기억력도 좋아진다.


① 백회혈 ② 풍지혈 ③ 천주혈



백회(百會, 1개 혈GV20)
○ 일명 삼양(三陽), 오회(五會), 천만[大滿]이라고도 한다.

전정혈에서 위로 1치 5푼 올라가 정수리 가운데

즉 털이 드러난 가운데의 콩알만큼 우묵하게 들어간 곳에 있다.


풍지(風池, 2개 혈GB20)

섭유혈(즉 뇌공혈) 뒤 머리털이 돋은 경계의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귀 뒤에서 1치 5푼 옆으로 나가서 풍부혈(風府穴) 옆에 있다[입문].


천주(天柱, 2개 혈BL10)

목덜미의 머리털이 돋은 부위에 있는 큰 힘줄 바깥쪽 변두리의 우묵한 곳에 있다. 

 

혈액순환 & 신진대사에 효과적인 급소자극법

급소를 찾는 법은 손을 대보았을 때 딱딱해서 통증을 느끼는 곳이며,

급소를 누르는 법은 손가락을 급소에 대고 숨을 내쉬면서 살며시 누르면 된다.

기분 좋게 아플 정도로 약 5초동안 손가락을 멈추었다가 천천히 뗀다.

 
*위치 알기
1
뒷목 중심에서 쭉 올라가다보면 머리와 연결되는 부위에 함몰된 부분이 나온다. 이곳이 아문혈.
2
아문혈 옆으로 약간 튀어 나온 부위가 천주혈.
3
천주혈 옆에 약간 들어간 부위가 풍지혈.
4 어깨선에서 중간 정도 쑥 들어간 부위가 견정혈.
*혼자서 할 때!
제일 먼저 엄지와 검지로 풍지혈을 누른 뒤 천주혈, 아문혈, 결정혈 순서대로 눌러준다.
검지와 중지 약지를 모아 세워서 아문혈을 중심으로 꾹꾹 누르며 훑어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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