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의 비밀 (시 74:1-23)
찬송 292장/ 시편 74편은 아삽의 시로 나와 있는데 다윗시대 성가대장인 아삽이 아니고 그 후손이 쓴 시편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과 그 성전이 훼파되는 내용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배경은 바벨론에 의해 기원전 586년에 예루살렘 멸망으로 봅니다. 그 내용은 현재 유다가 처한 비극적 상황을 눈물로 토로하고 탄식하며(1-11절), 하나님의 지난 날 구원을 회고하고(12-17절), 하나님의 언약에 의거해 민족의 구원을 호소하는(18-23절)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치욕을 시편에 담아 회고하는 것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앙을 각성하는 의미가 큽니다.
그런데 그 무엇보다도 10절에 나오듯 가장 마음 아파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당한 일입니다. 이처럼 마음을 다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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