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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건축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 조감도

작성자agaser|작성시간09.12.11|조회수618 목록 댓글 3

 

 

사랑의교회 더 많은 순기능 감당
 새성전 건축 건축비 900여 억원 2012년 완공

작성:2009-11-24 오전 10:03:46  수정:2009-12-01 오후 7:06:17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새 시대 새 사명과 더 많은 순기능을 감당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새성전 건축 상황을 공개했다.

사랑의교회는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새 성전 건축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향후 새성전 건축을 통해 다음세대와 지역사회, 한국교회와 한국 사회, 그리고 세계 시민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글로벌사역 센터와 제자훈련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사랑의교회는 새성전 건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출석 성도 4~500여 명이던 1985년에 건축된 지금의 예배당으로는 더 이상 예배와 차세대 양육, 그리고 제자훈련과 우리에게 맡겨진 교회 본연의 주요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새 성전 건축은 극에 달한 목양적 한계 상황을 반드시 극복해야할 난제중의 난제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랑의교회는 매주 6부 예배를 드리면서 예배공간의 협소함과 교육시설의 절대적 부족, 안전사고 염려, 극심한 주차 문제, 사역부서간 소통부재로 인한 누수현상, 성도의 교제 단절 등의 문제에 봉착해 왔다.

사랑의교회는 또 “오정현 목사가 교회 건축을 앞두고 그동안 말할 수 없는 고민과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왔다”면서 “그럼에도 건축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믿음과 성도들의 갈급한 필요를 채우기 위한 마음 때문”이라고 교회 건축의 당위성을 부연했다.

새 성전이 건축되는 곳은 서초동 1541-1번지 포함 24필지(7533㎡, 2278평)로, 대법원 맞은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구입비는 1174억7000만원(은행차입 600억원)으로 6월1일 대림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사랑의교회는 900여 억원을 들여 내년 착공, 2012년 10월을 목표로 지상 12~13층 높이에 연면적 7만2000㎡(2만6000평) 규모의 성전을 지을 계획이다. 예배당은 지하에 6000석 규모로 새 성전에는 체육관과 카페, 레스토랑, 콘서트 홀, 결혼 채플, 광장, 120여 개의 소그룹 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새 성전 명칭은 ‘사랑 글로벌 미니스트리 센터’(Sarang Global Ministry Center) 또는 ‘하트센터’(HEART Center)로 이 중 하나를 사용할 예정이며, 현재 교회 건물은 매각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영적으로 변혁시키기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랑의교회는 “3년 정도가 소요될 건축기간 동안 지금까지 해왔던 사랑의 실천은 전과 다름없이 계속해 나갈 것이며 이에 더해 통일한국시대 준비, 중증장애인센터 건립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섬김, 형제교회와 한국교회 섬김 등 ‘보이지 않는 거룩한 건축’을 위해서도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15일과 22일 주일 실시된 ‘새 성전 건축을 위한 평생감사 건축헌금 약정’ 결과 1300여 억원을 약정했으며, 약정서는 1만4259장에 달한다고 밝혔다.

 

 


목양적 한계 부딪힌 사랑의교회 ‘새성전’으로 돌파

23일 교회건축 관련 기자간담회 자청...“4만5천여 성도 떠도는 모습 더 이상 볼 수 없어”


▲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교회건축을 결정한 사랑의교회 서초글로벌센터 조감도.

 
 
서울의 대표적 유흥지 강남역에서 4만여 성도의 대형교회를 일궈낸 사랑의교회가 공간 협소 등 목양적 한계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채 교회 건축을 결정했다.
 
23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사랑의교회는 “교회건축은 언젠가 한번은 넘어야할 산”이라고 표현했다. 1985년 옥한흠목사가 강남역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건축했던 현재의 성전이 성도 전체를 수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랑의교회는 매년 2000명씩 늘어나는 성도들을 수용할 수 없어 신앙을 결심한 초신자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안타까운 상황이 비일비재했으며 차세대 교육을 실현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을 수년째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밝힌 사랑의교회 신축부지는 서초동 1541-1번지 외 23필지로 서초역 대법원 맞은편에 대림산업이 정리해 놓은 공터다. 교회는 지난 5월 27일 제직회를 거쳐 6월1일 부지를 매입했으며 총 비용은 1천170억이 들었다고 밝혔다. 구입비용 중 640억 원은 은행 차입금으로 충당했으며 연면적 7200㎡에 약 12층 규모로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당 규모는 6천 석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서초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과 광장, 콘서트홀 등이 마련되며 선교와 제자훈련, 주일학교를 위한 공간도 확보된다.

 
사랑의교회 대외협력담당 강영배장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말끔하게 해소되지 못한 상황에서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부담이지만 45000여 성도들이 모두 오랫동안 기도하는 가운데 영적 공동체가 당면한 목양적 위기 상황을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교회가 표현한 목양적 위기는 심각한 수준이다. 매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회 안에 머무르는 성도들이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2만여 명에 이른다.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예배 시작 한 시간 전에 교회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며 각 부서 예배를 전부 둘러보는데 4시간이 소요될 만큼 부처별로 흩어져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일학교가 빌려 사용하는 교육관은 상가 건물로 학부모들이 위험을 수차례 호소해왔다. 권영준장로는 “주일학교를 방문하면 마치 시장골목에 온 느낌을 받게 된다”며 “제대로 된 교회교육을 실현하지 못해 늘 마음의 부담이 있었다”고 말했다. 오정현목사 역시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은혜롭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고 느껴왔다. 인근 주거 지역에서 들어오는 민원도 교회로서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다.
 

고직한 선교사는 “분립개척과 같은 방법도 고려했지만 교회 분립 이야기가 나오면 그 지역 목회자들이 반발하곤 했다”며 “새로 교회를 개척하는 것보다 기존의 교회를 리뉴얼해 더 많은 사역의 거점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교회 건축의 필연적인 상황을 강조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15일 추수감사주일과 22일 주일에 교회건축을 위한 ‘평생감사 건축헌금’ 약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1만4천259장의 약정서가 접수됐다. 약정금액은 1300억원 규모다. 권장로는 “1만4천여 명이 약정을 했다는 것은 한 가정에 2~3명의 성도가 출석한다는 통계로 볼 때 거의 90%의 성도들이 건축에 마음을 모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강영배장로는 “교회 건축과 별도로 교회가 추진해온 다양한 사역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천에 진행중인 중증장애인센터 건축과 통일한국시대의 준비, 사회적 약자 섬김 등 ‘보이지 않는 거룩한 건축’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사랑의교회 원로 옥한흠목사도 지난 15일 추수감사주일 메시지를 통해 교회 건축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인프라에 투자하고 거기에서 축적된 힘으로 사회를 위해, 가난한 자를 위해, 선교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옳은 것이며 이번 성전건축을 통해 앞으로 30년, 50년 후까지 엄청난 역사가 본 교회를 통해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며 성도들을 독려했다.

[2009.11.23 오후 5:05:34]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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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이지만 부지대 빼고 건축공사비만 900억원,, 

많다면 많겠지만 대형교회 치고는 거대한 건축이라고 할 수는 없네요.

요즘 2,000-3,000명만 모여도 보통 300억 수준의 건축입니다.

잘한다 못한다 말이 아니라 추세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교회 교인수가 4-5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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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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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wersi | 작성시간 09.12.1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해 주세요.
  • 작성자새벽별 | 작성시간 10.01.05 남의말하지말고 자기 사명다하면 되고 사랑의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필요하니까 한다면 힘을 다해 건축이 긑날때까지 사고없이 아름답게 지어져 많은 영혼구원의 장이 되길 후원기도드립니다. 개봉동에 빛기도원교회 부설 우리함께선교회 개척교회 목사 박경연
  • 작성자뻬뻬로데이 | 작성시간 10.03.31 부디 한국교회의 큰 발자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물론 작은교회살리기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 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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