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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칼럼 - 번영신학(Prosperity theology)인가? 고난신학(suffering theology)인가?

작성자복음캡슐|작성시간20.08.13|조회수252 목록 댓글 0

복음칼럼 - 번영신학(Prosperity theology)인가? 고난신학(suffering theology)인가?


예수 믿고 잘되는 신앙이 맞는가? 예수믿고 고난을 받는 신앙이 옳은가?

필자는 번영신학 쪽에 더 가깝다. 왜냐하면 나의 평생에 회복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경에 번영신학도 엄연히 존재하고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난신학 역시성경적이다. 그러므로 둘다 이해하고 함께 받아들이는 신앙이 필요하다. 

 

1.예수 십자가의 은혜로 저주를 처리하고 복이 회복된 것이 사실이다. 

십자가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형상대로 복주어 지으심으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을 회복했다. 소위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를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에 대하여 기대하고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기복신앙이라 치부하며 이단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2.복과 고난을 겸하여 받기도 하고 고난 이후 복을 받기도 한다. 

여기서 고난이란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는 것, 좁은 길을 걸어가기 위하여 자처한 고난, 또한 믿음의 수준을 높이고 철저한 헌신을 위하여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는 것도 포함한다.  


복음을 받자마자 고난이 겸해 닥치는 경우가 있다. 주변의 핍박이다. 또한 마침내 복을 주시려고 긴 고난의 과정을 통과하게 하실 수도 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모세는 40년, 아브라함은 25년, 요셉은 15년 정도의 고난의 시간 이후에 약속이 성취되는 은혜를 누렸다.  


3.복음에는 반드시 회복된 복이 있다. 다만 그 시기와 방법은 하나님은 깊은 사랑이 결정한다. 오늘 일 수도 있고 내일 일 수도 있고 당대 일 수도 있고 다음세대 일 수도 있다. 현세 일 수도 잇고 내세 일 수도 있다. 또한 당시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있다. 


할아버지 때의 기도가 손자 때 응답받기도한다. 선한 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은 설교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자신은 3 대째 목사인데 6.25 때 할아버지께서 순교하셨다. 할아버지께서 순교 당하실 때 현세에 손자가 이렇게 복음을 위하여 쓰임을 받을 것을 감히 상상을 하셨겠냐고 하셨다. 순교의 고난을 당대가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것을 언급하신 것이다.


암 투병 중에 유튜브로 말씀을 나누시는 김동호 목사님도 왜 자신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는지 지금은 이해할 수 없지만 그 분을 믿고 신뢰한다고 고백하신다.


필자는 번영신학을 믿는다. 또한 고난신학도 믿는다. 둘다 성경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당한 고난에 대하여 불평하지 않는다. 도리어 감사하는 것은 근 60년을 살아오면서 늙고 병들고 무능한 것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쳐서라도 쓰시겠다고 소명의 끈을 잡아 당기고 계심을 감사한다. 벌써 집어 던져 포기해도 여러 번을 했을 긴 시간이고 그의 집착같은 끈질긴 사랑에 감격할 따름이다. 


얼마남지 않은 생명, 시간, 기회에 주의 풍성한 복을 누리기를 원하는 마음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평생에 고난만 당하다 오라고 해도 불평할 이유가 없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는 진행중이고, 다음세대도 있고 내세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다니엘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신앙도 필요하다고 하고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다 신앙도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번영신학만 가지면 고난의 시간에 행복을 누릴 수 없다. 불평하게 된다. 아울러 복음이 부끄러워지는 것이다. 주변에 예수믿는 사람으로서 면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난신학도 가지면 고난의 시기에 인내하며 복음에 대하여 부끄러워 하지 않으며 자부심을 더 가질 수 있다. 나중 하나님의 때에 상이 큼을 알기 때문이다. 


또한 평생에 고난신학만 적용된다면 이땅의 행복은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완전히 희생하고 반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성경의 여러 곳을 고쳐야 할 것이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기름부으시고 잔이 넘치게 하심도 고처야 한다. 또한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른다는 표현도 평생에는 말고 다음세대나 내세에나 그럴 것이라고 고쳐야 하는 것이다.


예수 십자가의 은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 즉 복주어 지으신 그 상태로 우리를 회복 시켰다. 그래서 풍성한 복을 영원히 누리게 하셨다. 하지만 그 시기와 방법은 하나님의 뜻에 달렸다. 중요한 원칙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사랑의 원칙이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번영을 추구하는 자에게도 이상반응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난을 당할 때 소망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둘다 영원히 복을 누리는 과정을 거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친구여러분!

주안에서 번영도 있고 고난도 있음을 믿고 수용하는 신앙으로 축복을 누리되 고난 중에도 기뻐하는 전천후 신앙으로 영원히 행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막10: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단3: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에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예수십자가복음 칼럼

#호치민영락교회 김치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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