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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예식

임직자 권면

작성자주손아래|작성시간20.06.27|조회수1,125 목록 댓글 0

(4:15~16)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오늘 본문을 보면 각 마디를 통한다, 연결된다, 결합된다, 그리하여 자라고 세운다는 말씀들이 나오고 있다. 이 말을 다른 단어로 표현하면 소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의 화두는 소통이다. 소통이 된다, 아니된다는 말을 참으로 많이 듣는다. 그만큼 소통이 중요하다.

 

소통이 줄어들면 고통이 시작되고 고통이 심해지면 진통을 겪게 된다. 그러다 급기야 먹통이 되어서 울화통분통이 터지게 된다. 그리고는 이내 불통이 된다. 이 불통에서 모든 문제는 야기된다. 그러므로 불통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불통을 해소하는 방법은 서로 만나, 함께, 밥통을 나누어 먹으면 화통이 되고 형통이 된다.

 

소통이란 둘 이상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내용이다.

묻자!

누구와 소통이 잘 되어야 하는가?

 

1. 신통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가져야 할 통이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장로직분을, 권사 직분을 잘 감당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모습일지라도, 개인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허식이요, 위선이요, 후에 버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장로로 살기 전에, 권사로 살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성도로 살기 바란다. 그래서 개인적인 경건생활에 주력하시기 바란다. 예배, 말씀, 기도, 주일 성수,  드림의 생활, 봉사, 전도----

 

2.  목사와 상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여러분!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를 맡아 목양하는 직분이다. 그러므로 목사와의 소통을 위해 먼저 생각할 것은 목사의 반대를 위한 반대자가 되지 말라. 견제자가 아니다. 대립자가 아니다. 오직 존경하라, 귀하게 여겨라, 대접하라, 목사의 사역에 협력하라. 직분자들은 목양자인 목사에게 협력해야 한다.

 

3. 성도들과의 교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장로 권사가 되면 직분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가? 직분은 높낮이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직분은 많이 맡았느냐 적게 맡았느냐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혹여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었다고 해서 성도들의 위에 군림하지 말라, 성도를 주장하려고 하지 말라. 오히려 사랑하고 돌보고 섬기는 자가 되라. 그가 큰 자이다.

 

4. 직분 감당하며 교회 사역을 함에 있어서는 질통이 필요하다.

질통이란 건축현장에서 모래나 벽돌 기타 자제들을 등짐으로 지어 나르는 도구이다. 질통을 지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만이 아니다. 그래서 너나 할 것 없이 질통을 지기 꺼려한다. 그러나 교회의 직분자는 교회 안에서 일꾼이다. 다른 말로 머슴이다. 더구나 중한 직분을 맡은 자는 상머슴이다. 그러므로 남이 지기 싫어하고 꺼려하는 질통을 먼저 나서서 져야 한다. 다른 이보다 더 많이 져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져야 한다.

 

5. 체통이 있어야 한다.

체통이란 장로, 권사가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나라 시민이요 백성이 되고,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로서 이름에 걸맞는 체통이 있어야한다. 말이나 행동거지에 있어서 체통이 있어야 한다.  

 

체통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지 못하면 체통이 없어지고 그 결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며, 교회의 전도의 문을 막아서게 된다.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칭찬 받는 자가 되라. 그것이 장로가, 권사가 해야 할 일이다.

 

여러분의 직업은 무엇인가? 이제 여러분의 직업을 바꾸기를 원한다. 여러분은 유통업자이다.

받아 합니다. 

“나는 신령한 유통업자이다!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복을 받아 목사에게, 성도에게, 교회에, 그리고 세상에 유통시키는 역할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것이다.

소통을 이루어 좋은 성도가 되고 교회를 만들고 귀하게 쓰임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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