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설탕인 원당을 먹자
생명을 이루는 중요한 2대 요소가 소금과 설탕이다. 바닷물 증발시켜 천일염을 만들듯 사탕수수 즙을 짜서 증발시키면 원당이 된다. 이 원당에는 당분 뿐 아니라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천일염과 함께 먹는다면 인체의 귀한 에너지원이 된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도 홍탕이라 하여 사탕수수를 오래 고와 조청을 만들어 썼는데 홍탕은 혈액을 보충하고 장운동도 활발하게 하므로 빈혈 냉증 변비 생리통 산후조리 영양불균형 식욕부진 등에 맛있게 마시며 체력과 기력을 보충할 수 있고 기력이 약한 노인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원당팩을 하면 피부가 고와지며, 설탕물을 먹으면 통증이 줄어들고, 딸꾹질, 말라리아 응급처치, 스트레스, 뇌기능향상, 공격성향의 감소, 식중독, 에볼라 바이러스에도 포도당 주사만 맞혀도 생존율이 급격히 높아지며 사탕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보고도 있다.
그래서 설탕이 부족하던 시대에는 먹기만 하면 나으니 설탕이 만병통치로 통한 때도 있었다. 설탕의 원당은 영양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생산 현지에서는 가격도 싸다. 우리에게는 가짜 설탕을 만드는 설탕공장은 필요가 없고 원당을 먹을 수 있으면 충분하다.
바나나가 면역식품인 것은 대부분의 주성분이 탄수화물인 까닭이다. 이처럼 원당을 조미료로 사용하고 염분과 함께 적절히 먹는다면 뇌를 활성화시키고 60조 개가 넘는 세포에 당사슬을 많게 하여 강력한 면역력을 얻게 해준다.
요즘 달게 먹으면 암 걸리고 당뇨와 성인병에 걸린다고 하면서 당영양소를 파는 다단계에 의사들이 가장 많이 개입되어 성인병을 없앤다고 과학적 자료를 보여주며 당 홍보대사를 하고, 병원에서는 거의 의무적으로 포도당 식염수를 맞는데 하루 링거로 투입하는 포도당과 소금의 양만도 하루 권장량의 몇 갑절이다. 즉 당분과 염분은 먹어도 되는 영양소라는 말이다. 그래야 치료가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강알칼리수에 원당과 소금을 함께 쓰면 중화되어 약알칼리수가 될 뿐 아니라 신장이나 혈당 등의 부작용이 없고 소화 흡수에도 좋다. 급한 경우 설탕과 소금과 함께 써도 된다. 그러나 당을 과식하면 차곡차곡 비만으로 쌓이므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원당소금사탕은 먹지 못하는 노인을 돕는 최후의 에너지이기도 하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가장 흔한 영양소에게 맡겼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