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EM발효액의 효능
EM은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서 일본 류큐대학 농학부교수 히가 데루오(比嘉照夫)박사가 1983년 토양개량, 자연유기농업에 이용을 목적으로 개발한 미생물 자재의 명칭으로 유용한 미생물들이 공생하는 발효 미생물제라는 뜻이다.
필자는 이미 30여년 전부터 미생물을 이용하여 교인들의 영농이나 축산을 지도한바 있는데 이제 EM이 보급됨으로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알린다. EM의 가장 뛰어난 작용 중 하나는 세균을 억제하여 부패를 막아주는 항생항균작용이다.
가령 EM활성액을 화장실이나 주방 하수구에 뿌리면 악취를 막아주고, 칫솔질할 때 몇 방울 떨어뜨리면 풍치를 예방하고, 샴푸에 넣어 쓰면 고운피부와 비듬을 예방하고, 무좀 습진 아토피에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
EM활성액을 주방용품이나 가구에 뿌리면 세균과 진드기를 막고, 유리창 전자제품을 닦으면 정전기를 방지해 먼지가 달라붙지 않으며, 세탁할 때나 차내에 뿌리면 냄새가 없어지고, EM으로 청소하면 철도 쉽게 녹슬지 않는다.
영농에도 병해충 예방이나 액비발효용으로 사용되고, 가축의 사료나 음료에 사용하면 질병이나 냄새가 없으면서 성장속도도 빠르고 부산물로 훌륭한 발효퇴비를 생산한다. 어류양식에도 사용하면 실패를 크게 줄일 수 있고, 황토집을 지을 때 사용하면 친환경 건축이 될 수 있다.
EM미생물 중 일부는 끓는 물이나 불 속에서도 사멸되지 않는 균이 있어 한 발명가는 EM을 이용하여 연료절감제로 개발하여 특허를 얻어 실험한 결과 연료절감 효과가 1%~30% 사이에서 나타났다고 한다.
EM미생물을 희석해서 사람이 마실 수만 있다면 다양한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겠지만 배양과정에서 잡균이 침투하면 대상포진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가 아니면 시도하지 말길 바란다. 시도해 보고 싶다면 믿을 만한 회사제품의 원액을 배양하지 말고 500배로 희석하여 마시되 혹 모르니 프로폴리스를 대비해 놓고 마시기 바란다. EM을 마시는 사람들도 있고 먹어보진 않았으나 고체로 만들어 상품화한 제품들도 있다.
EM발효액 만드는 방법은 EM원액과 당밀 없으면 설탕 쌀뜨물과 소금만 있으면 된다. 쌀뜨물 2리터를 담은 통에다 EM원액 소주잔으로 1잔과 당밀도 소주잔 1잔 넣고 소금은 1티스푼 정도 넣고 뚜껑을 단단히 닫는다. 3일 후 발효되면 가스를 빼기 위해 뚜껑을 살짝 열어 두고 일주일 후에 사용하면 된다.
사용하는 법은 악취제거를 위해서는 약 500배액을 타서 뿌리고, 세안이나 치약으로는 약 500배액을, 작물에 뿌릴 때는 500~1000배액을, 가축이나 양식에 사용할 때는 활성액을 다량 배양하여 한 방울씩 음료에 떨어뜨리거나 사료에 배합하고 방역을 위해 주변에 뿌려주면 잡균은 얼씬도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