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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팔현목사

엡 2: 11 - 13 하나님의 권속이 된 성도 ( 2 )

작성자jung8h(정팔현)|작성시간22.02.22|조회수129 목록 댓글 0

엡 2: 11 - 13  하나님의 권속이 된 성도 ( 2 )

 

 

다섯째, 에베소 교인들은 과거에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 외인(外人)'이었다.

 

약속의 언약들이 무엇인가?

 

그것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복을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복이다.

 

창 17: 7-8 -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렘 30: 22 -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렘 31: 33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겔 11: 20 -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겔 14: 11 - 이는 이스라엘 족속으로 다시는 미혹하여 나를 떠나지 않게 하며 다시는 모든 범죄함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않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니라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하셨다 하라.

 

겔 36: 28 -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그것은 또한 영생과 평강의 복이다.

 

신 5: 33 -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잠 3: 16-18 - 16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하나님의 약속의 표시가 할례이다.

 

할례 없는 이방인들에게는 그러한 복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며 영생과 평강을 알지 못했다. 우리는 과거에 이와 같이 하나님의 언약들에 대해 외인이었다.

 

여섯째, 에베소 교인들은 구원받기 전에 '세상에서 소망이 없었던 자들'이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소망이 있는가?

 

인간의 모든 소망이란 일시적이어서 결국 다 시들고 없어지는 것들이 아닌가?

 

인생의 늙음과 쇠잔함, 질병들과 죽음, 인생의 이 허무함을 극복할 소망이 무엇인가? 그러나 구약성경은,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다고 말씀했다.

 

잠 14: 32 - 악인은 그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시편 저자는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라.'고 성령의 감동으로 고백하였다(시 73: 24).

 

신약성경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는 산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증명하였다(벧전 1: 3-4).

 

그렇지만, 이방인들에게는 이러한 참된 소망이 없었다. 과거의 우리들은 이와 같이 슬픔이 많은 인생, 허무한 인생일 뿐이었다.

 

일곱째, 에베소 교인들은 전에 '하나님도 없는 자'였다.

 

그들은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신에 대한 약간의 의식이 없지 않았으나, 그들은 대체로 헛된 우상들을 신 인줄 알고 섬겼다. 그들은 그 헛된 우상들을 의지하고 바랐던 어리석은 자들이었다.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 참 지식의 시작이지만, 이전의 그들은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영적 무지와 흑암 속에 살던 자들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나 돌보심도 받지 못했다. 과거의 우리가 바로 그러하였다.

 

 

엡 2: 13 예수의 피 -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즉 그리스도 예수의 중보 사역을 통하여 가까워졌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피로 이루신 대속(代贖)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과 가까워졌고,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얻었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관계가 되었고,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평강을 받고 누리는 사람들이 되었다.

 

이것이 에베소 교인들이 받았던 구원이다. 오늘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도 그들과 똑같이 이 구원을 받았다.

 

개역성경에는 '데'(*, '그러나')가 생략되어 있다. 이것은 앞서 언급한 이방인의 이전 상태가 현재 반전(反轉)되었음을 시사한다.

 

 

1]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이제'는 '구원받은 이제'이다.

 

'전에 멀리 있었다.'는 말은, 구원받기 전의 에베소 교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복된 세계, 영원한 생명과 평강의 세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다는 뜻이다.

 

'멀리 있던'과 '가까워졌느니라'의 원어는 구약에서 이방 국가들이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묘사하는 '라호크'(*)에서 유래한다.

 

신 28: 49 - 곧 여호와께서 원방에서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의 날음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신 29: 22 -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 자손과 원방에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왕상 8: 41 -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사 5: 26 - 기를 세우시고 먼 나라들을 불러 땅 끝에서부터 오게 하실 것이라보라그들이 빨리 달려 올 것이로되

 

렘 5: 15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이스라엘 족속아 보라내가 한 나라를 원방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나라이라그 방언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가까운 것을 묘사하는 '카로브'(*)에서도 유래했다.

 

시 148: 14 -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저는 모든 성도 곧 저를 친근히 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거리로다할렐루야.

 

 

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과거에 이방인들은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였으나 이제는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존재가 되었다(Lincoln, Wood).

 

이방인의 상태에 대한 이런 반전은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 이루어졌다.

 

히 10: 19-22 -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는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희생의 피다(1:7).

 

롬 5: 10 -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골 1: 20-22 -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그리스도의 피로 이방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된 상태에서 화해된 상태로 바뀐 것은 구약에서 유대교로의 개종으로 인해 생긴 반전과는 전혀 다르다.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롭게 창조된 공동체의 일원이 됨으로써, 이스라엘이 누리던 것보다 더 큰 특권(特權)을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Lincoln).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에베소 교인들이 그들의 구원받기 전 신분과 상태로부터 어떻게 구원 받은 신분과 상태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 우리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구원을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원받은 모든 이들은 다 하나님이 하신 이 크신 구원의 일을 기억하자.

 

과거에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는지, 과거에 무할례자였던 우리가 어떻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고 신약 아래서 언약의 표인 세례를 받은 자가 되었는지 기억하자.

 

과거에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고 그리스도 밖에 살았던 우리가 어떻게 이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가 되었는지 기억하자.

 

과거에 이스라엘 나라 밖에 있었던 우리가 어떻게 이제는 영적 이스라엘 나라의 백성이 되었는지 기억하자.

 

과거에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었던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의 언약 안에 들어와 언약 백성이 되어 언약의 복들 받게 된 것을 감사하자.

 

곧 구원과 영생과 평강과 하나님 자녀 됨의 특권을 누리게 되었는지 감사하자.

 

과거에 세상에서 소망 없던 우리가 어떻게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산 소망, 곧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가지게 되었는지 감사하자.

 

그리고 과거에 하나님 없이 살았던 우리, 불경건했고 영적 고아와 같았던 우리가 어떻게 이제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돌보심을 시시때때로 받으며 누리며 살게 되었는지 기억하자.

 

죤 뉴톤은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가사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우리가 우리의 놀라운 구원을 기억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이처럼 넘치는 감사를 드릴 것이며, 또 풍성하신 긍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보답하려는 자원적 헌신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구원받기 전, 예수를 알기 전의 그 때를 생각하고,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크고 놀라우신 구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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