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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팔현목사

계 2: 13 - 14 : 어디에 사는지를 아시는 주

작성자jung8h(정팔현)|작성시간22.07.03|조회수32 목록 댓글 0

계 2: 13 - 14  :  어디에 사는지를 아시는 주

 

 

계 2: 13 어디에 사는지를 아시는 주 -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

 

 

버가모는 사탄의 권좌(위, 位)가 있는 곳, 곧 우상숭배의 총본부와 같았다. 그 도시에는 제우스 신의 신전과 아테나 여신의 신전과 디오니소스 신의 신전 외에, 뱀 모양의 의술의 신 에스큘라피우스 신의 신전이 있었고, 또 로마 황제 아구스도를 숭배하는 신전도 있었다고 한다.

 

황제 숭배는 초대교회 시대인 로마 시대에 보편적 풍조이었다. 사탄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혼란시켰고 구원받은 성도들을 미혹하게 하고 위협하였다.

 

버가모 교회의 목사는 믿음과 순종의 행함이 있는 사람이었고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믿음에 굳게 선 사람이었다. 그는 주의 이름을 굳게 잡았고 주의 충성된 증인 혹은 순교자 안디바가 죽임을 당했을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죽음의 위협 속에서 바른 믿음을 지키는 사람은 순교자 못지 않게 충성된 자일 것이다. 버가모 교회의 목사는 그런 사람이었고 주께서는 그의 믿음과 행위를 아셨고 그를 인정하셨고 칭찬하셨다.

 

 

13-1) 칭찬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어디 사는 것'은 버가모 교인들이 지금 처하여 있는 어려움을 안다는 의미이다.

 

버가모가 황제 숭배와 온갖 우상 숭배의 중심지였기에 그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당하는 고난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고난을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심으로 위로하신다.

 

'사단의 권좌'에 대한 해석은 세 가지이다.

 

Ⓐ 버가모 지역의 대표적인 우상 신전 중 제우스 제단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한다(Deissmann).

 

Ⓑ 버가모 도시 자체가 언덕처럼 생겨서 평원 위로 솟아오른 모습이 하나의 제단처럼 보였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본다(Wood).

 

Ⓒ 버가모가 이방 신과 황제 숭배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을 가리킨다(Johnson, Mounce, Alford).

 

세 해석 중 마지막 해석이 가장 타당하다.

 

사실상 버가모는 황제 숭배를 비롯한 모든 우상 숭배의 중심지였다. 좌우(左右)에 날선 검(劍)을 가지고 오신 주님이 버가모 교회를 보시니 버가모 교회가 사단의 권좌(위, 位)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생기가 임한 아담은 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에덴동산에 살았으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은 독사들이 사는 율법 종교계 위(位)에 살았던 것처럼, 좌우의 날선 검을 가지고 있는 버가모 교회는 사단의 권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사단의 권좌(위, 位)란 표면적인 신앙(信仰)의 사람들이요 어린아이들의 신앙이요 기사와 이적만을 요구하는 육체적인 신앙(信仰)의 사람들을 말한다. 이러한 사단이 사는 곳(位)에 버가모 교회가 존재하고 있다.

 

에덴동산에서 뱀들이 하와를 삼키고 아담을 무너뜨렸던 것처럼 하나님의 선민(選民)들이었던 율법 종교가 예수님의 제자들을 거짓 진리로 삼켜버리니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게 되셨던 것처럼 버가모 교회도 위험하기 짝이 없는 거짓 진리로 만들어진 사단의 제단 위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1)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권좌가 있는 데라.

 

버가모는 소아시아의 행정 수도. 이방 신과 황제 숭배의 중심지였다.

 

① 에이스클레피오스 신전: 뱀 모양의 치료의 신.

 

② 제우스[Zeus] 신전. : 술신

 

③ 아테네[Athene] 신전. : 승리자

 

④ 디오니소스[Dionysus] 신전.

 

⑤ 아구수도 신전- 이외에도 황제를 위한 많은 신전이 세워짐.

 

(2) 네가 사는 것을 안다.

 

마 10: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히 3: 6 그리스도는 그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13-2) 굳게 잡아서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우상의 중심지에서도 예수 신앙을 굳게 지켰다.

 

'굳게 잡아서'에 해당하는 헬라어 '크라테이스'(*)는 '크라테오'(*, '붙잡다')의 현재 능동태 시상으로 '계속해서 굳게 잡았음을 의미한다(25. 3:11).

 

이것은 여러 가지 우상과 황제 숭배의 강요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를 따르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13-3) 죽임을 당할 때에도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본 절에서는 고난과 순교 가운데서도 신앙을 저버리지 않은 한 사람 안디바를 제시한다.

 

'안디바'(*, 안티파스)는 '모든 것에 대적하는 자'란 의미로 그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로 나뉜다.

 

Ⓐ 이름의 의미 자체가 밝히는 것처럼 어느 개인이 아닌 당시 순교자 전체에 대한 지칭이다.

 

Ⓑ 당시 버가모에서 최초의 순교자든지 아니면 위대한 어떤 순교자를 지칭한다.

 

두 추측 중 후자가 타당하다. 왜냐하면 터툴리안은 '안디바'가 버가모 교회의 명성 높은 감독으로 황제 숭배 거절로 인해 불에 타 순교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Moffatt).

 

① 순교 - 전설에 의하면, 안디바는 버가모 교회의 감독이었다. 로마 황제 예배종파에 잡혀 놋으로 만든 황소 속에서 태워져 죽었다.

 

② 안디바: Antipas (인명, 반대자)

 

버가모 교회의 순교한 성도.(계 2: 13) A. D. 3세기에 버가모의 어떤 조각에 이 이름이 있는데, 터툴리안(Tertullian)은 이 사람을 실제적 버가모의 순교자로 여긴다.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기록은 없다. 안디바는 버가모 교회의 강직한 감독이었는데, 그의 명성이 높아 로마 황제 예배종파에게 잡혀 놋으로 만든 황소 속에서 태워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13-4) 믿음을 저버리지 않음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 신앙의 정절을 지켰다.

 

다니엘과 세 친구를 살펴보자.

 

단 1: 8-13 –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하고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하니라. 11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하매

 

단 3: 6,15-18 –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하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느부갓네살이여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단 6: 7-10 –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왕이여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 이다. 그런즉 왕이여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하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눅 21: 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행 9: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하거늘

 

 

계 2: 14 걸림돌을 놓아 -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 그러나 네게 두어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

 

 

주께서는 버가모 교회의 목사에게 책망도 하셨다. 우리에게 칭찬거리가 있으면 그가 우리를 칭찬하실 것이지만, 우리에게 책망거리가 있으면 그는 우리에게 책망도 하실 것이다.

 

주께서 하신 책망은 그 교회에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발람의 교훈은 발람이 발락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케 한 한 방책을 일러준 것을 말한다.

 

그것은 그들로 모압 여자들과 행음하며 그 신들에게 제사한 제물을 함께 먹게 하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진노하셨다(민 25: 1-3). 그것이 발람의 교훈이었다(민 31: 16).

 

이와 비슷한 교훈이 버가모 교회 안에 들어온 니골라 당의 교훈이었다. 그것은 우상숭배와 음행을 용납하는 것이다. 그러나 버가모 교회의 목사는 그런 자들을 용납하고 있었다.

 

 

14-1) 책망 :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다.

 

① 배경

 

민 22-25, 31: 8,16 모압 여인들로 이스라엘 남자들을 유혹, 바알브올에게 제물을 바치게 하고 음행에 빠지게 했다.

 

이 일로 염병으로 2만4천 명이 죽었다(민 25: 9).

 

② 버가모 성도들도 이방 신들의 제물을 먹고, 여 사제들과 매음을 하였다.

 

고전 10: 19-22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잠 6: 23 -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고전 1: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2) 발람의 교훈

 

발람 : Ballam (인명, 탐식가)

 

유브라데 강변에 있는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주민. 브올의 아들로술사(術士)이다.(민 22: 5. 신 23: 4. 수 13: 22)

 

모압 왕 발락의 요청에 의해 요단 계곡에 진을 치고 있던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주키 위해 초청 받았다.

 

하나님은 발람에게"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고 말씀하시어 처음에는 거절했다. 많은 선물과 높여 존귀케 해 주겠다는 말에 나귀를 타고 떠났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다. 발람에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타고 가던 나귀의 눈에는 하나님의 사자가 길을 가로 막아 섰다. 나귀가 놀라 전진하지 않자, 발람은 노하여 채찍질을 하였다. 이렇게 화를 낼 때, 나귀는 말을 하기 시작하자여호와의 사자를 보게 되었다.

 

벧후 2: 15-16 – 15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 도다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대언자의 조건으로 발락에게로 갔다. 아르논 부근에서 발락을 만나 바알의 산당에 올라가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그것은 저주가 아니고 축복이었다.

 

발락은 비스가 산에서 번제를 드렸으나, 결과는 전과 같았다. 세 번째로 브올 산에 올라갔으나 이스라엘의 축복과 모압, 에돔의 파멸에 대한 예언이었다. 발락은 대노하여 아무런 보수도 주지 않았다.

 

이 사건 후에 발람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다가 다시 이스라엘을 부패시키는 자로 등장한다. 이스라엘이 우상숭배로 기울면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는 것을 시사했다.

 

이스라엘은 우상숭배로 타락하고, 곧 그 원수를 미디안 사람에게 갚았는데, 그도 그때 죽임을 당했다.

 

민 31: 8,16 –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16 보라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14-2) 걸림돌 :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 발락

 

수 24: 9 – 또한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2) 걸림돌(올무)을 놓아

 

렘 6: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보라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마 18: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롬 9: 32 - 어찌 그러하냐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14-3) 우상의 제물과 행음 :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분문은 버가모 교인들이 따랐던 발람의 교훈에 대한 설명이다.

 

발람의 교훈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이방 사람들과 잡혼(雜婚)을 하게 하고, 우상 숭배하는 일에 타협하게 한 것을 가리킨다(민 22-25 . 31: 8,16).

 

발람은 발락의 청구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정면으로 저주하지는 않았으나 모압 여인을 통해 이스라엘을 유혹하게 하여 음행케 함으로 이스라엘 백성 중 2만 4천명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죽게 하였다.

 

이러한 '발람의 교훈'은 신약성경에서(*), 혹은 유대 역사에서 늘 경계의 표적으로 언급되었다.

 

고전 7: 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히 13: 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벧후 2: 15 -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 도다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유 1: 11 -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이처럼 당시 버가모도 우상 숭배가 많은 지역이었고,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는 형식으로 세상과 타협하였다.

 

따라서 본문은 버가모 교인들이 우상 숭배에 동참하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이러한 혼합화된 현상은 정죄 받을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Bousset, Plummer, Johnson, Charles, Ki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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