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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의 기초

[스크랩] 이펙터 연결순서에 대한 정리

작성자파란하늘|작성시간11.03.05|조회수682 목록 댓글 0

출처...카페 리베기타학원.

 

 

 

이 글은 연결순서에 대한 질문이 많길래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순서를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자기만의 톤이나 방법을 고수하는 분들도 있고.. 일반적으로 이렇다는 것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많이 테스트 해보시고.. 자신의 순서를 가지는 것이 정답이겠죠.

[기타 - 다이나믹계 - 볼륨페달 - 위상계 - 공간계 - 앰프]

일반적인 것은 이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설명들어가지요.



1. 다이나믹계

다이내믹계는 기타에서 나온 신호자체를 수정하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이 있겠구요. 그리고 컴프레서도 여기에 속합니다.

이 대표적인 세가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컴프레서 - 오버드라이브 - 디스토션

1) 컴프레서가 제일먼저 오는 이유는 컴프의 기능이 작은 신호는 크게 큰신호는 작게란 것입니다.(그러나 실제로는 큰 신호를 작게하고 아웃풋을 조절해줌으로 그런 효과를 만드는 것이지 실제 작은 신호가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보다 알차고 다이내믹한 소리를 얻고 서스테인이 향상됩니다. 그러나 컴프가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 뒤에 걸리면 오버나 다스트를 걸친후의 잡음또한 커져버립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구요.. 또하나 원소스인 기타의 신호만을 처리를 하기 위함입니다.

2) 오버드라이브가 디스트 앞에 와야 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의견이 많습니다만.. 부스터 라는 개념으로 볼때.. 기타의 신호를 부스트 시키는 것이지 디스트의 신호를 부스트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이 디스트를 걸고 연주를 하다 디스토션 소리를 크게하거나 소리가 차고 나가는 느낌을 가지기 위해 디스트 뒤에 연결하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요. 실제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리가 너무 뭉쳐지며 일그러 집니다. 결코 자연스럽지 못한 소리가 나는데(물론 톤 잡기따라 달라집니다.) 이것은 디스트에서 일그러지게 만든 소리가 다시 한번 일그러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디스토션같이 크게 찌그러지게 만드는 이펙터 앞에 자연스런 드라이브 개념의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구요. 디스토션에서도 음량의 차이에 의한 드라이브감이 좀더 자연스럽습니다. (이것은 디스트나 오버드라이브가 큰 신호에서 자연스럽게 일그러지는 현상을 구현한 이펙터 이기 때문입니다. 볼륨의 변화에 디스토션이나 오버드라이브 걸린 기타의 톤이 바뀌는 것을 경험해보셨겠죠?)


2. 볼륨패달

얘가 다이내믹계 뒤에 위치하는 이유는 그래도 다이내믹계는 기타의 신호자체를 수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다이내믹계는 모노 출력입니다. * 인풋이 두개라면 컴프레서 같은 경우는 스테레오 출력을 가지게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타는 그럴 일이 없겠죠) 또 다음에 설명할 위상계의 경우 앰프를 두대사용하게 되는 스테레오 타입이 있는데.. 앰프를 두대 사용할 경우 볼륨페달을 두대 사용할 순 없겠죠?(두대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라인셀렉터 같은 걸 이용해서 다른 이펙터 Set을 사용하는 경우이죠) 그런데 왜 다이내믹계 뒤인가하면 기타의 신호음량을 볼륨페달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순수한 기타 신호를 다이내믹계 이펙터에 두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기타에 달린 볼륨 컨트롤러로 다이내믹계에 전달하는 신호의 음량을 가감하게 되는 겁니다.


3. 위상 변조계

페이져나 플랜져, 코러스 등이 여기에 속하는 물건들인데요. 얘네들의 순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니 저는 그렇게 느낀다는 겁니다. 이 쪽 계열에 대해 설명해 주실분 있으시면 좋겠네요.


4. 공간계

리버브와 딜레이가 이쪽에 속한 녀석들입니다. 이 녀석들의 경우 리버브가 제일 뒤로 갑니다. 그리고 리버브의 경우는 앰프에 센드-리턴 단자가 있으면 이쪽에 연결하는 것이 낫습니다.

딜레이의 경우는 앰프 인풋앞에 와야 하는 뚜렷한 이유는 없지만.. 앰프의 게인단을 거치는 것이 신호의 손실이 적구요. 센드 리턴에 연결하지 않는 이유는 딜레이는 원 신호를 통과 시키고 그후에 정해진 신호를 다시 통과 시키는 것인데
센드-리턴단에 연결되면 구조적으로 딜레이의 양이 적어집니다.

리버브가 센드-리턴에 연결되는 이유도 센드-리턴의 구조에 있는 겁니다. 앰프의 아웃풋(기타의 경우 앰프의 스피커이겠지요. 하지만 크게 봐서 스피커로 가기전 증폭시키기전의 파워단으로 생각합시다.)은 기타로 부터 출발한 다이렉트 신호와 센드-리턴의 신호가 합쳐지는 곳입니다. 여기서 믹스의 개념이 도입되는 것이구요. 그러나 리버브가 앰프의 인풋단 앞에 있으면 기타의 신호 자체가 이미 처리되어 버린 신호가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나 센드-리턴에 리버브가 연결되면 인풋단의 게인(Pre)을 거치는 신호는 리버브가 걸리지 않는 다이렉트 신호가 센드-리턴을 거친 리버브가 합쳐져서 원 신호를 손상하지 않은 채 리버브만 곱게 입혀져서 출력이 되는 거지요.. 즉 신호자체의 왜곡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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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기타사랑(Guita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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