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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의 기초

일렉기타 픽업에 관하여

작성자파란하늘|작성시간11.03.22|조회수1,656 목록 댓글 0

픽업은 일렉기타의 심장입니다.

픽업이 있어야지만 일렉기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고 픽업이 없으면 일렉기타가 아니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픽업이 있어야지만 일렉기타가 먹고 사니까요.

기타의 종류가 있듯이 픽업에도 종류와 그 특징 , 픽업을 셋팅하는 구조 방식이 있습니다.

 

픽업을 크게 두가지 요소로 보면,

싱글픽업[Single Pickup] 과 험버커픽업[HumBucker Pickup]이 있습니다.

싱글픽업은 얇은 모양에, 맑고 깨끗한 소리를 내어 생톤(드라이브나 이펙터를 쓰지않고 그냥 피킹했을때의 소리)으로 연주하기에 적합한 픽업입니다.

펜더[Fender]의 특징인 싱글픽업을 참고로 보시면 됩니다.

험버커는 싱글픽업보다 좀 더 두꺼운 모양에, 힘있고 묵직한 소리를 내어주기때문에 주로 드라이브나 이펙터를 사용하여 락,메탈 에 적합한 픽업입니다.

 

픽업의 종류도 여러종류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몇개를 보자면,

던컨[Duncan]픽업 , EMG픽업 , 디마지오[Dimazio]픽업 그리고 펜더의 싱글픽업이 있습니다.

 

 

 

 

<위 사진의 기타는 에피온의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던컨픽업은 딱! 보면 아~! 던컨픽업이구나~! 라고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겁니다.

자기 머리에 대놓고 Semour duncan(보통 로고표기가 이렇습니다]라고 써져있으니까요.

던컨픽업의 특징은 강력하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낸다는겁니다. 그리고 미들역대가 좋아 범용(블루스~메탈)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저는 써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경험자들의 말씀에 의하면 그렇다고하네요.

먼가 터프하고 야생적인 남자의 느낌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의 기타는 ESP의 호라이즌  FR-K4 입니다>

 

EMG픽업도 역시 위 사진을 보시면 압니다.

EMG픽업의 EMG는 Eletro Magnetic Generator 의 첫자의 약자입니다.

액티브픽업의 대명사라고 널리 알려진 픽업입니다.

저음 과 고음이 좋고, 노이즈가 거의없고 , 드라이브도 잘 먹힙니다. 잡음도 없다고 하더군요.

또, 스튜디오에서 레코딩할 때 앰프없이 다이렉트 인 해도 무리가 없다고하네요.

이 픽업의 특징은 던컨과 반대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느낌이 듭니다.

 

 

<위 사진의 기타는 펜더의 잉베이맘스틴 시그네쳐모델입니다>

 

디마지오픽업은 고음역대가 많이 강조되있는 픽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바네즈[Ibanez]에서 많이 사용하는 픽업이구요,

펜더의 싱글픽업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흔히 듣는 묵직한 메탈소리에 푹 빠져

날렵하고 강력한 디스토션소리만을 선호하였었는데, 나중엔 결국 펜더나 깁슨에

빠진다고 할 정도로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펜더의 싱글픽업의 가장 큰 특징은 카랑카랑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소리를 낸다는겁니다.

생톤이 좋아야 드라이브도 잘 먹힌다고 하던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싱글픽업이다보니까

드라이브걸어도 조금 미숙하지않을까싶습니다.  아! 참고로 MC The Max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수가

펜더 기타를 쓰고 계시고 여러 유명아티스트(잉베이, 지미 페이지, 제프 백, 리치 블랙모어)와 그외 알려지지않은 샐수없이 많은 고수의 기타리스트들도 펜더기타를 쓰고 있습니다

 

픽업의 구조 방식은 싱싱싱 ,싱싱험 , 험싱험 , 험험 이 보통입니다.

(싱은 싱글픽업 , 험은 험버커픽업입니다)

싱싱싱의 경우 싱글픽업만 있어서 소리가 맑고 깨끗합니다.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펜더가 아주 대표적인 예입니다.

싱싱험 과 험싱험은 범용적인 방식입니다.

블루스에서 메탈까지~

험험은 락,메탈에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묵직하고 힘찬 드라이브를 내려면 아무래도 험버커니까요.

아 그리고 몇몇사람들의 경우, 싱싱험 , 험싱험 이든 험험이든 프런트픽업 이나 미들픽업을 아에

때버리고 브릿지픽업자리에있는 험버커로만 연주를 하는 경우들도 보았습니다.

험버커픽업만으로 솔로연주도 하고 아주 범용적으로 쓰게되면서 더 이상 프런트픽업 과 미들픽업을

쓰지 않기 때문이죠. 아니면 그 자리에 서스테이너를 셋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스테이너란, 현을 피킹했을때 그 소리를 영구적으로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현을 피킹시, 그 소리가 일정시간동안만 유지됩니다. 즉, 얼마 못가 죽습니다. 

이를 보완해주는 거죠.

 

 

 <위 사진의 기타는 잭슨의 Dinky™ DK2S 서스테이너를 셋팅한 모델입니다>

 

사진을 참고로 하여 서스테이너를 보시면 맨 앞쪽이 서스테이너입니다.

 

이렇게 픽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픽업을 따로 사셔서 기타를 업그레이드 시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냥 기타한대를 사시는게 더 좋을 듯합니다.

픽업을 따로 사셔서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건, 모험이라고 어느 악기점 주인님이

하더군요^^; 픽업을 바꾼다고해서 자기가 원하는 소리가 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분명 좀 더 좋은 픽업을 바꾸면 전 보다 좋게 될 수 도있다는건 확실하지만,

소리의 영향은 물론 픽업과 또 기타의 바디인 목재의 영향도 많이 끼치기때문에

뭐 엘더바디냐 마호가니냐 베이스우드냐 궁시렁궁시렁...

즉, 나무의 종류에 따라 소리의 특징도 다르니까요.

 

좋은 목질의 좋은 픽업의 고가의 기타를 가져도 진정 음악을 사랑하지않으면

아무리 피킹을 하여도 멋진 소리가 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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