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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액션영화의 전설 - 정창화 감독 특별전 (12.23~28)

작성자cancri55|작성시간04.01.02|조회수56 목록 댓글 2

     
 
 
     
   
자체 프로그램
한국 액션영화의 전설: 정창화 감독 특별전
2003. 12. 23.(火) - 28.(日)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원회
1회 6,000원
서울아트시네마 02)745-3316,720-9782
www.cinematheque.seoul.kr
 
 
 
 
 
 
 
 
“액션영화란 어른들의 꿈과 상상을 실현시키는 환타지이다.” -정창화

▪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2003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한국 액션영화의 개척자 정창화(1928- ) 감독의 특별전을 마련합니다. 1953년 <최후의 유혹>으로 데뷔한 정창화 감독은 25년의 감독 생활 동안 30편의 액션영화를 만들며, 한국영화계에 액션 장르를 소개, 도입, 정착시키며 발전시킨 한국 액션영화의 거장입니다. 그는 일제시대의 만주벌판을 배경으로 하는 “대륙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고, 당시의 인기 장르였던 사극과 멜로드라마, 청춘물을 액션과 접목시킨 신선한 액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호소력과 영화적 재미를 두루 갖춘 작품들을 잇따라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는 홍콩 최대의 영화사 쇼브라더스에 스카우트되어 동양의 액션영화를 최초로 서구에 소개한 감독입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최고의 액션영화로 손꼽았던 정창화 감독의 대표작 <죽음의 다섯 손가락>은 미국에 수출된 최초의 홍콩영화였고, 개봉 첫 주에 전미흥행 1위를 차지하면서 이후 이소룡 등 홍콩영화 붐의 교두보를 마련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정창화 감독은 한 가지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들을 혼합하고 실험함으로써 한국 액션영화 발전에 풍부한 토양을 제공한 한국영화사의 거목임에도 그 동안 거의 잊혀져 있었습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정창화 감독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하는 이번 특별전은 정창화 감독의 영화세계를 다시 되돌아보면서, 장르영화의 매혹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정창화 감독은 1930,40년대 한국영화의 거목이었던 최인규 감독의 제자이며, 현재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임권태 감독의 스승이다. 그는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볼모지였던 한국영화계에 액션 장르를 개척하고 성숙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데뷔작인 <최후의 유혹>이후로 만든 51편의 영화 중에서 30편이 액션영화일 만큼 그가 액션에서 보여준 재능은 탁월했다. 1960년 젊은이의 사랑과 밀매단의 투쟁을 그린 <햇빛 쏟아지는 벌판>으로 그 재능을 인정받고, 이어 만주를 배경으로 한 활극인 <지평선>을 발표한다. 당시로는 상당한 제작비를 투여한 이 영화의 성공으로 대륙활극들이 연이어 등장하게 되고, 정창화 감독은 ‘대륙물’ 혹은 ‘만주활극’이라 불린 영화들의 선구자가 된다. 또한 정창화는 새로운 액션장르를 만드는 만큼 기존의 장르를 활용하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그는 인기 장르인 사극과 멜로드라마에, 1960년대 간판 장르였던 청춘영화를 액션과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정창화는 한국 최초로 해외로 수출된 감독이기도 했다. 1958년 <망향>을 필두로 꾸준히 한국과 홍콩의 합작영화를 만들던 그는, 홍콩의 장철, 호금전을 거느리고 있던 란란쇼의 제안으로 쇼브라더스에 영입하게 된다. 정창화의 쇼브라더스 1호 작품인 <천면마녀>는 홍콩에서 대단한 흥행성적을 올리고 유럽에 수출된 최초의 홍콩영화로 기록되면서 정창화의 홍콩 입성이 성공적으로 완성되었음을 알렸다. 이에 만족하지 않은 정창화는 홍콩감독 고유의 영역이던 정통무협영화 <아랑곡(국내개봉제목:아랑곡의 혈투)>에 도전하여 성공을 이루고, 새로운 무협형식인 <죽음의 다섯 손가락>을 만들면서 권격영화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홍콩에서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입지를 굳혀가던 정창화 감독은 1977년 <파계>를 마지막으로 홍콩에서의 화려한 감독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1979년 화풍영화사를 설립한 감독 정창화는 1987년까지 제작자로 변신하여 활동하다 은퇴하여 현재는 미국에서 살고 있다.
 
no THE TITLE OF FILM DIRECTOR EXTRA INFO
01. 노다지 정창화 1961 | 35mm | 127min. | 한국
02. 사르빈강에 노을이 진다 정창화 1965 | 35mm | 120min. | 한국
03. 위험한 청춘 정창화 1966 | 35mm | 88min. | 한국
04. 황혼의 검객 정창화 1967 | 35mm | 82min. | 한국
05. 아랑곡의 혈투 정창화 1970 | 35mm | 95min. | 한국
06. 철인 정창화 1972 | 35mm | 94min. | 한국
 
S1 / 15:00 S3 / 17:30 S4 / 20:00
12.23.tue 노다지 사르빈 강에 노을이 진다 위험한 청춘
12.24.wed 황혼의 검객 아랑곡의 혈투 철인
12.25.thu 위험한 청춘 노다지 황혼의 검객
12.26.fri 아랑곡의 혈투 철인 사르빈 강에 노을이 진다
12.27.sat 사르빈 강에 노을이 진다 위험한 청춘 노다지
12.28.sun 철인 황혼의 검객 아랑곡의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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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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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ore | 작성시간 03.12.22 쇼브라더스에 스카우트되어 동양의 액션영화를 최초로 서구에 소개한 감독이라는 대목은 정말 놀랍군요~ 극진가라데의 창시자 최영의 같군요..오호홋
  • 작성자buzz | 작성시간 03.12.23 ㅇㅣ런 감독이 있었다니.. 세상엔 묻혀져 있는 보석들이 가득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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