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진 것이 없으면서도
항상 밝게 살고 있다.
지난 일에
걱정하지 않으면
밝게 살 수 있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으면
밝게 살 수 있다.
지난 일에 근심하고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음이
요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것도 어리석음이다.
공연한 일로
슬픔과 걱정에 빠지면
얼굴이 어둡나니
마치 잘려진 갈대가
햇볕에 말라버리는 것과 같다.
[삼유타니카야]
수행자는 항상 밝게
살 수 있어야 한다.
늘 얼굴도 밝게
말씨도 밝게
가슴도 밝게 지녀라.
밝은 마음을 연습하고
밝은 말씨를 연습하며
밝은 미소를 연습하면
내 업이 밝아지고 식이 밝아진다.
밝은 기운은 늘 밝은
기운을 불러온다.
세상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상을 크게
긍정해서 보는 방법이다.
어두운 그 어떤 것들이라도
충분히 녹여낼 수 있을
만큼의 크게 밝은 마음
크게 긍정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라.
우리의 본성은
본래 대 긍정이며 대
광명이기 때문에
그 어떤 어두움도
밝은 마음에 녹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본래 자리에서는 항상
밝음이 어두움을 이긴다.
긍정이 항상 부정을 이긴다.
대 긍정과 대 광명이란
둘로 나뉘지 않은 절대긍정, 절대광명을 말한다.
본 바탕은 늘 절대긍정이고 절대광명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밝은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없으며,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없다.
우리 삶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때는
‘지금 이 순간’일 뿐,
지금 이 자리야말로
영원의 현재이다.
지나간 일에 대해
근심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것도 어리석음이다.
과거와 미래를 놓아버리고,
오직 지금 이 순간을 찰나 찰나 최선으로 살면
언제나 지금 이 자리에서 밝아질 수 있다.
우리가 근심하고 걱정하는 대부분이 과거에서
오거나 미래에서 온다.
오직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살면
지금 이 순간이 광명이
되고 밝음이 된다.
지금 이 순간
내 온 생명을 밝은
광명으로 물들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