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재보살 행 심반야바라밀다 시 조견
오온 개공 도 일체 고액
(觀自在菩薩 行 深般若波羅蜜多 是 照見 五蘊皆空 度 一切苦厄)
지금 까지 설명한 내용이다.
보살을 대표하는 관세음 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을 수행하여 마침 네 깨달음을 얻으셨다.
그 깨달음의 내용은, 모든 법이 공 하다는 것을 깨달으셨다.
그것이 오온-개공 이다.
모든 실상이 공 하다는 것을 깨달으니 일체의 모든 번뇌
와 고뇌가 사라졌다.
사람마다 안고 있는 번뇌
갈망 괴로움 들 이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제 부터 는 깨달움 에
대한 내용을 설명 한다.
오온이 공 하 다고 수 천번 말하여도 수긍 하려 들지 않는다.
오온이 공 하다는 것을 체험 속에서 사실이 수궁 되어
져야 한다.
사리자(舍利子) 바라밀다을
설하는 사람은 대승보살을 대표하는 관자재 보살이고 이 법을 듣고 있는 사람은 소승 불교을 대표하는
사리불 사리붓다 이다.
대승보살이 왜 소승을 하는 대표하는 사람에게 반야바라밀다를 설명하고 있는지 눈치를 체야 한다.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색이 공이요.공이 색이니 공과 색이 다르지 아니하다
그르므로 색이 곧 공이요.공이 곧 색이다.
오온인 색,수,상,행,식,도
그와 같다.
색이 공 하다-수,가 공 하다 -상,이 공 하다 -행,이 공 하다,-식.이 공 하다.
왜 공하다 하는가.?
모든 존재는 공 에서 출발하고 생성되고 멸 하기 때문 이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으셨다.
부처님은 어떤 법을 깨달으셨는가.?
한 마디로 말한다면 연기법(緣起法)을 깨달으셨다.
연(緣)말미암을 연 자다
기(起)일어날 기자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은 말미
암아 일어난다.
A.로 말미암아 B.가 일어난다
A와 B는 무관한 존재 가 아니다
A와B는 서로 연관되어 존재하고 있다.
이 세상 모든 존재는 서로가 연관되어 있어서 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치 그물코 처럼 서로 코가 연결되어 하나의 큰 그물을 이루고 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이것이 없어지므로 저것이 없어진다.
이것과 저것이 별개로 보이지만 이것과 저것은
항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색이 공이요. 공 이색이다.
공이 색과 다르지 아니하고, 색이 공과 다르지 아니하다
저것이 있으면 이것이 존재 하고 저것이 없어지면 이것
의 존재도 없어진다.
이보다 확실한 존재를 설명할수 있는 진리는 없다.
공간 속에서 상호 관계를 이룬다.
이것이 일어나므로 저 것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이세상에 모든 법과 계약 약속 물질과 비물질 도 모두 연기에 의해서 생 하고 멸 한다.
시간 속에서 상호 인과
관계를 만든다.
공간 에서 상호간 원인과 결과를 이룬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일어나고 이것이 없어지므
로 저것이 없어진다.
색불 이공 이요. 공불 이색 이다.
유,무.(有無)-있다 -없다
있고 없음이 별개가 아니다.
실체의 존재를 있다 없다 할수 없다 -상호간 관계로 인해서 실체가 나타난다는 말이다
바람이 없으면 구름은 일어나지 않는다.
바람과 물이 없으면 눈(雪)은 만들어 질 수가 없다.
존재란 늘 연관 속에서
연기로 나타난다는 말이다. 그래서 또한 수상행식 역부여시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