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속의 하루〉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마태오복음 5장 43절- 48절 2026년 6월 16일 #복음묵상 #예수님 #매일성경 #성경말씀
📖 복음 내용 정리
예수님께서는 당시 사람들에게 익숙했던 "이웃은 사랑하고 원수는 미워하라."는 생각을 넘어서는 가르침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자신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선한 사람에게만 햇빛을 주시거나 비를 내려 주시는 분이 아니라, 악인과 선인 모두에게 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며, 하느님의 자녀는 그보다 더 큰 사랑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 복음 의미
오늘 복음은 그리스도교 사랑의 가장 높은 기준을 보여 줍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감정을 억지로 바꾸라는 뜻이 아닙니다.
상대의 잘못을 인정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불의를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뜻도 아닙니다.
오히려 미움이 내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고, 하느님의 사랑으로 악의 악순환을 끊으라는 초대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습니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도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사랑하도록 부름받고 있습니다.
💡 오늘의 묵상 포인트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결국 내 마음에도 상처를 남깁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며 먼저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상대를 변화시키기 이전에 내 마음을 변화시키는 시작입니다.
오늘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불편한 사람 한 명이 있다면, 그를 위해 짧게라도 기도해 보십시오.
그 순간 우리는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느님의 방식으로 살아가기 시작하게 됩니다.
🔗 오늘의 미사 바로가기
https://missa.cbck.or.kr/DailyMissa/20260616
매일미사-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음악(musopen.org) – Missa pro defunctis
II. Kyrie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오늘 복음은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매우 깊은 사랑의 가르침을 전합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간청하는 Kyrie가 복음의 메시지와 가장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