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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에스겔강해]겔 13:2,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들에 관하여. 안곡교회 권성준목사

작성자안곡교회|작성시간26.06.21|조회수9 목록 댓글 0

13:2,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들에 관하여(거짓된 선지자들). 26-6-21

 

우리나라는 거짓말을 그렇게 대수(대단하거나 중요한)롭지 않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서양 기독교 문화 속에서는 거짓된 말은 사탄의 특징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짓말을 그 어떤 죄보다도 더 심각하게 다룹니다. 예수님은 사탄이 거짓의 아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것은 바로 사탄과 그 사상을 따라 살다가 사탄처름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단정되고 엄중한 선언이기도 합니다.

 

8:44,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반면에 믿는 신자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거짓말을 할 수가 없는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신자들도 하나님 아버지처럼 거짓말을 할 수가 없는 존재라는 강력한 입장표명을 하면서 또 그렇게 살아야만 합니다. 신자들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왜 남쪽 유다까지 망하고 바벨론으로 포로로 붙잡혀 가는 그런 신세가 되었습니까?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거짓말 때문입니다. 거짓말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킵니까? 신자들은 어떤 때, 어떠한 이유로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게 됩니까?

 

 

 

 

첫째, 거짓말하는 자들은 자기 마음대로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신자들이 거짓말을 해도 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실 사람들이 거짓된 말을 할 때에는 자기 죄와 허물이 들어날까 봐 자기 방어적 자세로 하기도 하고, 또는 거짓된 증언자가 되기도 하고, 본문에서 다루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거짓말을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거짓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최악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죄로 인하여 유다가 망할 것이다고 하는데,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만 나라가 그래도 가망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거짓된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정반대로 말하면서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떠들어됩니다.

 

 

13:14,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2절에,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면서, 여호와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 말을 하는 것입니다. 3절에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자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기에게 이득이 될까하는 그런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남들이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것입니다. 특히 현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징계나 책망이란 말을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무한히 사랑만 베풀 것이라고 허황 된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반드시 죗값인 사망에 처하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십자가입니다.

 

 

 

둘째. 자기 마음대로 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거짓된 말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어떤 처벌을 받게 됩니까? 하나님의 영적인 모든 축복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13:89, 8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된 것을 보았은즉 내가 너희를 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거짓된 말로 사람들의 인기와 축복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지만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우겨되는 거짓된 자들을 하나님이 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치셨습니까? 신자들의 영적인 모든 축복을 박탈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혼 구원의 문을 막아 버리셨습니다. 모든 축복을 빼앗기는 신세가 되고 만 것입니다.

 

9절에 하나님이 어떻게 치신다고 말씀하십니까?

첫째,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쉽게 말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도들의 거룩한 모임에 더 이상 들어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둘째,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믿음의 공동체에서 그 이름을 삭제해 버립니다. 교회에서 제명’(이름이 삭제)되는 것입니다. 천국의 생명책에서 지워져 버리는 것입니다.

셋째, 그뿐 아니라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이스라엘 땅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들여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신다는 엄중한 말씀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거짓되고 허황된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헌혹당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들을 현혹시킬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주 거짓된 말을 가지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는 그런 처벌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이 누구입니까? 선지자들입니다. 가장 청렴하고 거짓된 것이 없어야 할 선지자들이 거짓 선지자들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이 믿음의 공동체에도 천국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지옥자식이 되고 만 것입니다. 신자는 누구든지 진리에 속한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셋째, 회칠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여야 합니다.

시골집에서 자라다 보면, 봄이 되면 벽마다 회칠을 합니다. 그러면 부엌에서 나무를 때면서 검게 그을렸던 집안이 아주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회칠하다는 말은 좀 나쁜 의미로 사용됩니다. 본질을 아주 좋지 않은데, 회칠을 해서 그것을 감추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질은 검고 또 악한데, 하얀 석고나 회칠을 함으로써 좋게 보는 것입니다.

특히 장례식장에서 목회자가 믿지 않다가 죽은 자들을 천국에 갔다고 유족들을 위로할 때,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남쪽 유다를 망하게 했던 선지자들의 거짓말은 무엇입니까? 나라가 망함으로 평강이 사라지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평강이 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고 위로하고 안심시키는 일입니다. 듣기 좋은 말만 예언하는 것입니다.

 

13:1012, 10 이렇게 칠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11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몰아치리니 12 그 담이 무너진즉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것에 칠한 회가 어디 있느냐 하지 아니하겠느냐

 

결론적으로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입니다.

 

13:16, 이들은 예루살렘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평강이 없으나 평강의 묵시를 보았다고 하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듣기만 좋은 그런 허황된 말보다,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진실한 말보다는 듣기 좋은 거짓된 말에 현혹되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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