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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바이오테크놀러지:biotechnology)

작성자안스로직(운)|작성시간10.07.20|조회수152 목록 댓글 0

생물체의 유용한 특성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공업적 공정, 공업적 규모로 이루어지는 생화학적 공정. 생물공학 또는 생명공학이라고도 한다. DNA 재조합 기술을 응용한 여러 가지 새로운 과학적 방법 등도 이에 속한다. 생물공학의 정의와 대상 내용은 시대에 따라 크게 변화되어 왔다. 현재는 생명과학의 전체 분야를 학제간의 구별없이 연구하는 기초적 학문과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목적으로 삼은 응용분야를 모두 내포하고 있다. 유전공학(genetic engineering)이 대두되면서 바이오테크놀로지란 용어를 쓰기 시작했지만 유전자 공학의 공업적 응용에 국한되지 않고 발효공학, 하이브리도마공학(모노클로날 항체 생산), 농업공학(동식물의 형질전환) 등 광범위한 내용을 포용한다. 긍정적인 측면으로 들 수 있는 것은 의약과 식량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란 것과 대 체 에너지를 만들어 내어 환경 정화 분야에서 획기적인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이 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 복제 기술은 현재 턱없이 부족한 장기 문제의 해결에 공헌할 것 이라는 견해이다. 즉 심장 질환, 백혈병, 신부전 환자 등에게 얼마든지 새 장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이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만일 동물 복제가 인간 복제로까지 이어질 때, 자아의 개체성이 말살될 수 있으며 또한 이것이 범죄에 이용될 때, 우리는 걷잡을 수 없는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는 것이다. 인간 복제가 갖는 이러한 양면성에 대한 문제를 논한다면, 끝이 없을 것이다. 우선은 지난 3 월초 열린 인간 복제 문제에 대한 미국 의회 청문회의 논의된 대표적인 두 견해로 그 일단 을 엿볼 수 있다. 톰 하킨 상원 의원은 주제 발표에서 “과학의 연구가 공개적이고 자유 의지로 이루어지고 인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인간 지식 탐구의 한계는 없어야 한다.”라는 전제에서 “인간의 본성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많이 변했다. 현재도 사는 지역에 따라서 인간의 권리 에 차이가 있고 복제 인간이 탄생하더라도 인간은 그 환경에 맞게 적응해 갈 것이다.”라는 낙관론을 피력하며 이를 규제하는 것은 오히려 인류의 올바른 발전을 무분별하게 막는 것이 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복제 양 탄생의 주역인 아이언 윌머트 등의 과학자들은 의학적 혜택과 식량난 해 소를 위해 동식물 복제는 허용해야 하지만 인간 복제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특히 조지안 나 스 등의 생명 윤리학자들은 복제 인간이 탄생할 경우 첫째, 복제 인간의 정체성은 무엇인 가? 둘째, 성의 개념과 기존 가족관계의 혼란, 셋째, 상업적 목적으로 인간의 인체가 장기 이식 시장에서 상품으로 전락할 가능성, 넷째, 무성 생식이 보편화할 때, 인간이라는 종(種) 내부의 유전자 다양성 소멸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상반된 문제는 모두 근거가 있는 것이고 또 모두 인류를 위하는 관점의 표현이다. 따라서 이러한 두 가지 대립적인 관점을 어떻게 잘 조절해서 인류의 실제적 이익에 봉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는 인류 앞에 던져진 선택의 문제이면서 영원한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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