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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작성자하늘 바래기|작성시간23.09.29|조회수154 목록 댓글 1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함이 그리움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이 곱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 김용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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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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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 정아 | 작성시간 23.09.29 추석 연휴
    즐거히 담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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