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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기생충 2 - 연가시, 네마토모프

작성자어진뿌리|작성시간08.10.20|조회수845 목록 댓글 0
[ 다음 신지식에서 펌]
 
'연가시'라하고 영어로는 (horsehair worm,Gordian Worm )이라고 하는데정말 신기한 동물입니다.
그래서 지구상의 어느 동물과도 연관이 없어 분류학상의 계 바로 다음의 위치인 하나의 문을 형성하고 있구요.

번식은 4단계로 나누어지는데알-유충-번데기-성체(기생상태에 있거나물에서 자유로이 활동)으로 나누어 집니다.

알은 크기가 3-5마이크론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여서 한 마리가 수백만에서 수천만개의
알을 놓는다고 합니다.
알은 젤리 형태로 끈 같이 연결되어 있는데30cm정도 됩니다.

이 알이 깨어난 애벌레가 물속의 풀위로 움직여번데기를 만드는데
이 번데기를 다른 곤충이 먹으면그 곤충의 몸속에 들어가 기생한다고 합니다.
애벌레는 모양이 성체하고 다릅니다.

사실은 어떻게 숙주의 몸으로 들어가 기생하는지 잘 밝혀진게 없다고 합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바로 숙주의 몸으로 들어가는게 아니고 일단 물속에 사는 다른 벌레한테 먹히고
이것을 다시 곤충 같은 것이 잡아 먹어 숙주의 몸에 들어간다는 연구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기생하는 숙주 대상으로는 사마귀 말고메뚜기,여치,지네,노래기,거머리,딱정벌레,바퀴벌레,바다의 갑각류,잠자리,척추동물에기생하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

때론 두 마리 이상이 하나의 숙주에 기생할수도 있으며 기생당하는 숙주는 대체로 생식능력을 상실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연가시가 숙주의 몸에서 빠져 나오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무턱대고 빠져 나왔다간 물을 못 찾을 경우 곧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가시가 숙주를 물 있는 곳으로 유도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보통 작은 곤충은 이슬이나 풀로도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데
연가시가 숙주가 물가까이 있는 것을 알고 뚫고 나오는 것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뚫고 나오면 숙주는 대개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 물위에 떠 있는 여치나 사마귀를 보면 물속에서 연가시를 볼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실처럼 보이는 성체인 연가시는 여러 마리가 모여 실이 뭉친 것 같은 형태를만들기도 합니다.

 
연가시가 뭉친거
 
보통 크기는 암놈이 크며 숫놈이 더 활동적이라고 합니다.
물 속에서 이런 형태로 겨울을 나고봄이나 가을에 걸쳐 알을낳는다고 합니다.
연가시는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약 230종이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엔 반육지 생활을하는 것도 있어 진흙같은 축축한 땅에서도 발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메뚜기나 귀뚜라미 등의 곤충에 기생하며, 숙주의 뇌를 ‘조종’해 물로 뛰어들어 자살하게 만드는 기괴한 기생충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달 31일 뉴사이언티스트지가 프랑스의 곤충학자인 다비드 비롱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 전한 바에 따르면,
’네마토모프’라는 이름의 선충은 평소 메뚜기와 귀뚜라미 등의 곤충의 몸에 기생한다.

네마토모프는 성충이 되면 기생충에서 수생 곤충으로 탈바꿈을 하는데 이를 위해 자신을 키워(?) 줬던 귀뚜라미를 조종해
물가로 데려가는 것은 물론 물에 뛰어들어 자살하게 만든다는 것.

이 기생충은 숙주의 ‘뇌’를 조종, 익사하게 만든 다음 밖으로 나와 짝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곤충의 몸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완벽히 통제한다고 언론은 전했다.

연구팀은 기생충이 분비, 곤충의 자살을 유발하는 ‘생화학 물질’에 대한 상세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6일자 '뉴욕타임스' 등에 보도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출처 :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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