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타협점도 있다.

작성자산거북이|작성시간26.06.10|조회수12 목록 댓글 0

큰 창 앞에 장식용 책장을 둔다면 창으로 들어오던 풍성한 빛을 가리는 결단을 해야 한다.

그럴 수도 있지만 절묘한 타협점도 있다.

책 전시 칸은 빛을 막고, 군데군데 빛을 허용하면 사각 격자 사이로 빛이 만드는 그림자가 절묘해진다.

오래 들여다보고 사진으로도 생각하다 마침내 공간을 이같이 결정했던 사람의 생각에 조금 다가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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