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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딸램

작성자코칭맘|작성시간14.10.26|조회수232 목록 댓글 15

울 아이는 오늘 아빠 만나는 날입니다. 아빠랑 뽀로로파크 간다길래 뛰어놀기 좋도록 바지 입혀 줬드만 "아빠 좋아라 하게 아빠가 사준 치마 입고 갈래요"
발목 닿는 치마 입고 갔네요ㅡ.ㅡ
양육비는 절대 줄 수 없고(의처증임) 아이 옷,
신발, 장난감 같은 현물로 준답니다.
그래서 아이옷, 장난감, 신발 짊어지고 삽니다.ㅎㅎ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

아이를 일찍 보내주면 좋으련만, 꼭 11시까징;;;
아이한테 힘들면 아빠한테 일찍 보내달라고 하지? 아이대답이
"음, 하지만 아빠가 다리를 잡고 안 놓아요"
아이 보내 놓고 나니,,,,, 음, 커피 한 잔 생각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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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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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얀사자 | 작성시간 14.10.26 그냥 양육비 주시지 필요한거 사고 그러면되는데 애기엄마 힘들게 하는듯 하네요 ㅠ
  • 답댓글 작성자코칭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26 의처는 이혼해도 안끝나네요. 양육비로 바람필까봐 못준대요.ㅎㅎ 외국에라도 나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 작성자달콤상콤정긍정 | 작성시간 14.10.28 양육비로 바람을 핀다고ㅡㅡ 생각이 짧으세요ㅠㅠ 바람은 시간이 있어야 생각을 하지 애기키우는 사람이 그런 시간적여유가 어딧다구 왜 자기입장에서 말씀하시는지ㅡㅡ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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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창공 | 작성시간 17.09.27 저도 그런 '커피 생각나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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