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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작성자코칭맘|작성시간15.02.06|조회수114 목록 댓글 31

한부모도 여러 부류가 있다.
부모랑 같이 살아서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아니면
아이가 자라서 부모가 일이 늦게 끝나도 안심할 수 있는.,(안심이야 안되겠지만)
아이도 어리고, 돌봐줄 부모가 곁에 없는 나 같은 사람은ㅡㅡ;;

일이 생길때마다 특히 토욜 일이 생기면 얼집에 웃돈 얹어주며 사정하고,
아이가 눈치받을까봐 너무 맘이 아프고,

이번에 얼집 사건 사고 크게 보도되니 얼집에서 난리다. 애 등하원할때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깍듯이 인사한다.

어렵게 토욜 아이 봐달라니 난색을 표한다.
보건복지부에서 내려온 얼집 운영시간은 토욜까지이나, 현실은 안그렇다.
원장님이랑 토욜 근무건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6살짜리 울 아이가 조심히 끼어든다.
"저, 얌전히 놀을께요"
맘이 아프다. 눈치가 100단이다.

아, 토욜 어쩌나! ! ! !!!

에이~ 라면뽀글이나 해먹고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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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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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코칭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07 ㅎ아깝다. 거리개념 없이 작년에 양평에 주말농장했네요. 배추, 무 가져올 수 없어서ㅠ. 새록님 진즉 알았으면 김장값 버는건데요ㅎ
  • 작성자새록이 | 작성시간 15.02.07 ㅎ ㅎ
  • 작성자새록이 | 작성시간 15.02.07 주말에 한가하시면 아이델꼬 여행차 놀러오세요 방도있으니^^~
  • 작성자정일봉 | 작성시간 15.02.08 감사합니다
  • 작성자상쾌한아침 | 작성시간 15.02.18 맘아파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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