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을 할려고 합니다.
소송을통해서라도 이혼을 하려고 하는 가장큰이유는 아이들입니다.
결혼한지 9년째 입니다.4~5년전쯤 아내가 보험사에 취직한후로 거의 줄곧 일주일에 4번 적어도 2~3번 나가서 술마시고 새벽에 귀가를 합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고 싸우고 별짓다해도 나아지기는커녕 더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보험사본부장이라는 사람과 바람피다 저에게 걸렸는데..그때는 잘못했다 하면서 나아질듯 했는데 그것도 일주일을 못가더라고요.바람피던 증거자료는 가지고 있지만..이런식으로 나오니 저도 사람인지라 좋게 이혼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술도 알콜중독인것 처럼 하루도 안쉬고 마싶니다.나가서안마시면 집에서 꼭 마시니 아이들 보기도 그렇고요.거기에 담배까지..이렇게 술을 자주많이 마시니까 당연히 집은일은 안하고요.무엇보다 아이들이 걱정이라서 이혼을하려하는데 아이들은 자기가키운다고 합의 이혼을 안하려하네요.양육권을 지키면서 이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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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