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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의마음 작성시간21.04.28 두세달에 한번씩 약속잡고 나가서 그러는 거니 봐줘도 되지 않을까요.. 한번씩 일탈하고 싶을정도로 남자들끼리 만나면 푸념하고 한잔하다보면 여자들 수다떨다 2~3시간 그냥 훌쩍가듯 같지 않을까요. 매일 그런다면 이혼이 답이지만 평소 일이나 아이들에게 성실하신 것 같은데 화내지 마시고 조율할 방법을 같이 찾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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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심해요 작성시간21.04.28 이혼이 답이 아닌것 같네요. 서로 꾸준히 대화하고 의견내고 사랑의희생을 하면서 살아야죠.남자들은 여자들의 방법과는 달라서 내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는거에요. 부부학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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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이 작성시간21.04.28 남자들중 탈출하려고 일부러 싸우는경우도 있다하더라구요.. 술자리에서 시간약속 칼같이 지키는거 힘들긴진짜힘들어요. 술이한두잔 들어갈수록 더먹고싶고 더놀고싶은데 취기가올라 자제력은 제로가되고,애초에 약속할땐 무조건 지키리라 다짐했을테지만 술들어가면 말이틀려지죠..저도 그문제로 많이싸웠는데 지금은 이해해주는편이에요. 포기한거같기도하고ㅎ그랬더니 오히려일찍오더라구요.두세달에 한번술먹는거면 저는 신랑 업어줄꺼같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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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향기 작성시간21.04.28 글만봐도 꼭 남편에게만 문제있는것 같진 않네요 - 본인 집 나갔던 것에 대해 정중하게 남편에게 사과해보신적은 있나요? 늘 그래요 - 내 잘못은 정당하고 남 잘못은 용서안되죠 - 인간이 그래요 :) 본인부터 돌아보세요 - 정말 사랑받을만한 아내인지 .. 육아로 너무 지쳐있는거 같아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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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유롭게 작성시간21.04.28 그외에도많은게있겠죠,저도이해합니다 넘가정적인부모아리ㅡ차라서 한두번씩 늦고답장안하ㅂ는인간이랑 단 한번뿐인 내인생 같다받히시기싨어요.그래서전제하고싶은거 정당한것들꼭필요한것은합니다 백세인생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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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삿갓선생 작성시간21.05.01 제가 보건데 사소한 것으로 싸움을 했다고 감히 전화 차단과 외박까지도 ? 그것은 그 남편의 행동과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이라면 감히 그렇게 초딩들 싸웟을 때 하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 섬짓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것을 참고 산다면 아이 하나 .. 생기면 그 땐 더 감당 못하지요.. 차라리, 친정에 알려서 심각한 대책을 세우세요.. 해서 그 버릇 고쳐야 가정에 평화가 올어에요... 물론 님이 잘못의 원인이 되셨나요? 그렇더라도 .. 남편은 기본이 안된 것 같네요. 솔찍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