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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야 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조언좀해 주세요,

작성자아잉^^| 작성시간21.04.29| 조회수70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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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심해요 작성시간21.04.29 신랑 크게 잘못한거 아닌거 같은데..저는 신랑이 술 담배 못해요..잦은 회식이 있지만 술잘 못먹어서 노래방까지 가서 아저씨들 여자. 불러주고 옵니다 근데 저 신경 안써요 믿고 딴짓 안하고 집에 도망와요 그리고 새벽에 늦게와도 저는 별로 신경 안쓰이던데..다음날 신랑이 차도 못타는 아내 멀리가자 한건 쫌 ..걸리지만
    지금 임신중이라서 모든게 신경질 적이고 날카로워서 더 그런거 같아요 착한 남편들도 너무 몰아 세우면 화내더라구요ㅋ 저같은 경우... 어떻게 맨날 일찍 들어와서 나만 보라 하나요..물론 임신중이니 더 관심 가져줘야 하는건 맞지만요
    여자문제로 속섞이는거 아니면 이해할껀 이해하고 넘어가세용 그래야 스트레스 덜 받아용~
  • 작성자 티파니 작성시간21.04.29 남편분 잘한거 하나 없긴 하지만 맘님도 좀 예민하신 고 같아요. 임신하셔서 당연해요~ 저도 임신했을때 남편만 잡아먹었어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아쉽더라구요. 남편은 지기몸 아니니 잘 실감 못해요. 마음비우고 그냥 맘님 몸관리 하고 케어받고 즐겁게 지내면 기분이 낫더라구요. 이제 아기 태어나면 나만의 시간 전혀 없는데 지금이라도 여자 친구들이랑 맛집 첮아다니시고 재미난일 마니 하셔요~ 남은 임신기간 화이팅임다^^
  • 작성자 나는 할수있어!! 작성시간21.04.29 내려놓으셔야되요 저는제얘기하는줄 알앗네요
    애기낳고 더하면 더햇지 달라지지않습니다
    임신때싸우고 굶고잇는데 혼자영화다운받아서 편의점에서 뭐사다가술마시더라고여 참나그때 오만정다떨어지데요 무슨느낌인지알거같아요 지금도출산하고 제몸걱정은 하나도안합니다
    애기하나 생각하면서 참고 살고잇어요
    인간은 변하지않아요
  • 작성자 삿갓선생 작성시간21.05.01 이럴 땐, 불러 앉혀서 심각히 상의 해보세요.. 서로 의견을 터놓고 각자 속을 보여주세요.. 그럼 그래도 안되면 맘님 친정에 알려 조언을 구함도 방법이에요.. 제 3자가 객관적으로 조언을 냉철히 할 수가 있답니다. 아님, 맘님 친구, 동창들에게 의견을 들어보심도 ... 좋은 방법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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