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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를 먹읍시다/곰피 이야기

작성자윤용빈|작성시간11.03.24|조회수10 목록 댓글 2
        지진과 쓰나미 거기에 원전폭발까지
        일본에 내려진 대재앙의 끝은 어디인지...
        그 참상이 너무 끔찍해서 TV 화면을 바로 볼 수가 없습니다.
         
        설상가상 기온은 영하로 내려가고 눈까지 퍼붓는 속에서
        생존자를 찾는 구조대원들과
        목숨을 담보로 후쿠시마 원전복구에 자원하는 기술자들,
        망연자실 참담한 지경에도
        침착을 잃지않고 질서정연하게 위기에 대처하는 일본인들의 의연함까지
        매일매일 전하는 뉴스를 들을때마다
        실로 놀라웁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지진과 쓰나미보다
        후쿠시마 원전에 온세계의 눈과귀가 쏠려있고
        원전파괴로 유출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방사능의 피폭에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공포의 도가니에서 헤어나지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새삼
        요오드가 세인의 관심을 끌게 되어
        관련제품의 품귀현상에다
        미역이며 다시마가 불티나게 팔린다는 소식입니다.
         
        미역도 좋구 다시마도 다 좋은데
        [곰피]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미역과 다시마의 사촌쯤 될렁가..
        꼭 요맘때만 ( 2월~3월) 나오는데다 값도 엄청 착합니다.
        건조품이 없으니까 제철에 많이 사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여름에 먹으면 별미중에 별미라는거.
         
        지금 아니면 구경할 수도 없는 귀하신 몸인데
        으외로 모르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제철일때 많이 먹어두는게 건강에 제일~!
        산사람은 어찌됫건 먹어야 삽니다.
         
        지진과 쓰나미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일본 힘내세요!!! 
         
        윤용빈 드림  

시장에 가면 한꼭지 1,000원인데 길이가 2m도 넘습니다.

두꼭지면 후레아치마 하나 해 입지 싶습니다 ㅎ
처음에는 요래 갈색이지만

끓는물에 담구면 싱싱한 초록색으로
먹음직 스럽지요? 

바닷속 물살이 센곳에서 자라는데 휩쓸려가지 않으려고 구멍이 숭숭~

적당한 크기로 토막내어 초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쌈도 싸먹고

지퍼백에 싸서 냉동실로 쓩~~~
여름에 꺼내어 녹이면 처음처럼 싱싱한 초록색이 다시 살아난다는것.
모양도 맛도 그대로이니 바다를 통째로 먹는다고나 할까~

생각난김에 미역국도 참기름에 달달 볶아 한냄비 끓여서 냠냠~

올겨울 내내 우리집 건강을 책임져 준 청국장찌개
황금사과 O.S.T. -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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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범석 | 작성시간 11.03.24 사진을 보니 한번 먹어본것 같습니다...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어도 될것 같은데요.
  • 답댓글 작성자윤용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3.24 잘 아시는군요.이놈이 맛도 좋고 끝내 줍니다.저는 가락시장에서 자주사다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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