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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사고소식입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사고가 났다고 하더군요

작성자Sirius|작성시간06.07.12|조회수124 목록 댓글 0

이번 사고 및 S7 항공사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와 봤습니다.

전 S7이 이렇게 규모가 큰 항공사인 줄 몰랐는데, 러시아에서 2번째로 크다고 하네요..^^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지난 사고 기록입니다. 러시아 였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어떻게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를 당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러시아 S7 항공사의 A310-300 기종의 사고와 관련하여 항공기의 제동 장치(브레이크)에 이상이 있었다는 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S7 측에 의하면 항공기는 정상적으로 터치다운 존에 착륙하였으며 착륙 직후 조종사는 관제탑에 착륙 사실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항공기는 활주로를 벗어나 지상의 구조물과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Pratt & Whitney사의 PW4152을 사용하는 이 항공기는 1987년 제작되어 팬암이 최초로 운항하였으며 사고가 나기 이전까지 만 번이 넘는 비행을 통해 59,860 시간의 비행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최근에 실시된 대규모 점검은 C 체크로 작년 6월 프랑크푸르트의 루프트한자 테크니크에서였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현재 블랙박스가 회수되어서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IKT의 기상 상황은 비와 600ft 상공의 구름으로 인해 매우 나빴으며 항공기는 3,165m의 30번 활주로를 사용하였습니다. 아울러 S7에 따르면 조종사 두명은 각각 9,600시간 이상의 무사고 비행 경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한 보상금은 시간을 두고 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S7 항공사는 일단 사망자의 유족에게 1인당 50,000 루블(약 $1,863)을 장례 비용으로 지불할 계획입니다. S7은 Sibir 항공이 지난 봄 변경한 새로운 이름으로 러시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항공사 입니다. S7 항공사는 65대의 비행기를 운항하며 그 중 16대가 에어버스의 기종입니다.

 

 지난 일요일의 사고는 항공사의 3번째 대규모 참사로 지난 2001년에는 우크라이나의 지대공 미사일이 사고로 텔 아비브로 향하던 Tu-154를 명중시켜 78명이 사망하였으며, 2004년 7월에는 자살 폭탄공격으로 모스코바에서 소치로 향하던 Tu-154가 파괴되어 4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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